[여수] 금오도 대부산

☞위 치:  전남 여수

☞산행일자 : 2025년 2월 16일(토요무박)     2025-16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매봉산(381.2m), 옥녀봉(284m)

☞산행시간 : 4시간 4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15.7km 

☞누 구 랑 :  좋은사람들 산악회 참여

☞산행코스 : 함구미 선착장 --> 매봉산(대부산)--> 옥녀봉-->남면사무소 --> 여천항

 

 

섬 산행은 여러모로 즐겁다.

다만 기상악화로 배가 출항하지 못해서,

몇번이나 연기끝에 이번에 정말로 가게됬다.

일기예보에는 안개,바람등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날씨도 쾌창하고, 시야도 좋았다.

 

비렁길팀과 산행팀으로 나뉘었다.

새벽에 여수행에서(낭만포차거리)

함구미에서 출발합니다.

초반에 제법 경사가 있습니다.

매봉산에 도착했습니다.

일단은 인증합니다.

올라올 떄 살짝 미끄러웠습니다.

새벽에 약간의 비가 왔었나봅니다. 이게 살짝 얼었네요.

우려와 달리 조망 좋습니다.

섬산행은 이런 맛에 다닙니다.

멀리 돌산대교도 보입니다.

오리 한마리?

윤슬이 너무 멋집니다.

여기서 여천항으로 바로 가도 됩니다.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옥녀봉쪽으로 진행합니다.

아무도 안꼐셔서 그냥 통과

렌즈 앞에 뭐가 묻었나봅니다.

옥녀봉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등로도 희미하고 거미줄이 있네요.

아직 아무도 지나지 않아서 거미줄이 몇번 얼굴애 닿네요.

여기서 잠사 간식도 먹고

옥녀봉도 조망이 좋습니다.

안계셔서 셀카 찍고, 갈라고 하는데..

다른 분이 올라오셨네요.

그래서 다시 사진을 남깁니다.

이제 또 출발합니다.

이제 다 내려와서 포장도로를 만났습니다.

버스 탈까? 걸어서 갈까? 시간이 많아 걷기로 합니다.

오리떼가 날아갑니다.

우리에게 군무 쑈를 보여주네요.

멋진 장면도 구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