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하롱베이] 베트남-5일차

윤길재. 2025. 3. 22. 11:00

하노이에서 약 2시간정도 걸린다.

하롱베이 크루즈를 예약했다.

렌트카로 이동한 우리는 현장에서 합류하고,

나머지 분들은 하노이에서 버스로 이동한단다.

버스로 이동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우리는 하롱베이에서 조금 더 놀다 가려고 1박을 선택했다.

날씨가 뒷받침이 되질않아서,, 결과는 별로 만족하진 못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렌트카로 오니 일찍 도착해서 근처 사찰을 들려본다.
윤식이는 불교신자니까 좋아한다.
크루즈가 많이 있다.
이게 우리가 탈 배다.
생각보다 괜찮다.
아!! 그런데 안개와 보슬비때문에...
멋진 풍경을 제대로 못보겠다.
잠시 내려섰다.
선상에서 폼잡고.
나도,,
여기가 선상파티를 즐길 3층이다.
희미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볼건 봐야지.
덕분에 맥주값 많이 들었네.
조금만 떨어져도 뿌옇다.
그렇다고 사진을 안찍을 수는 없지.
요건 2층짜리 배다. 조금 저렴한 것 같다.
이건 완전히 관람만 하는 배인가보다.
코끼리바위?
이제 목선으로 갈아탄다.
저렇게 카약을 타는 사람들도 있는데.
동굴을 통과한다.
카약을 타기에는 너무 힘에 부쳐서.
그냥 경치 감상이나 한다.
뒤에 배경 사진 찍은거다.
다른 승객은 덤으로 찍혔네
영한이도 찍어주고
젊은 친구들은 카약을 즐기고 있다.
그냥 나는 셀카로,,
통과한 동굴..
타고 갔던 목선
티톱섬에 상륙
사진 제대로 찍기 힘든다.
어쩄든 단독 샷, 성공,,
주위 인물들이야 어쩔수 없고,
보이는 해변도 거닐어보고, 물에도 살짝 발만 담군다.
셋이서도 함께.
관광지라 사진 찍어 달래면 다들 잘 찍어준다.
이런점이 관광이 좋다.
선성파티가 있다고, 3층으로 올라오란다.
와인 한잔..
왔으니 즐기자..
날이 어두워지니, 초점이 잘 맞지 않네.
안개는 없어졌는데, 대신 어둠이 찾아왔네요.
항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젠 크루즈에도 불빛이 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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