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강원 횡성/평창
☞산행일자 : 2019년 2월 7일(목요일) 2019-16
☞날 씨 : 눈/갬
☞산 행 지 : 태기산 (1,261m)
☞산행시간 : 2시간 30분 (여건상 천천히)
☞산행거리 : 약 10km
☞누 구 랑 : ㅇㅇ산악회
☞산행코스 : 양구두미재 --> 1142봉 --> 태기산 --> 태기분교터 --> 1142봉 --> 양구두미재
전날 월악산 산행으로 힘들지만,
강원도에 눈소식이 있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태기산으로 결정한다.
역시 선택을 잘 한것 같습니다.
완전 대박 눈산행,,
올 겨울 제대로 눈산행을 못해본지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 태기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양구두미재에 도착했습니다.
▲ 일단은 눈 밟으면서 한장 남겨봅니다.
▲ 와~ 대박!!
▲ 이 사슴뿔을 본지가 언제였던가?
지난주의 명지산은 너무 빈약했는데,,
▲ 이런데서 한장 남겨야죠,,
▲ 카메라가 바쁩니다.
▲ 온통 흑백사진이 되버렸습니다.
▲ 안개가 자욱해도,
이 멋진 광경에 자꾸만 걸음이 느려집니다.
▲ 바쁘신 분들은 먼저 가시고,,
▲ 어느 분이 만드셨는지,,
▲ 그냥 갈 수 없어서,,
▲ 바람개비 언덕,
▲ 멋집니다.
▲ 하늘만 좀 더 열리면 되는데,,
▲ ㅋㅋㅋ
▲ 눈꽃이 장관입니다.
▲ 까칠한 오름길이지만,
너무 멋진 광경에,
계속 촬영하면서 가서인지,,
▲ 그래도 힘들지 않게 오릅니다.
▲ 아!~ 사슴뿔,,
▲ 하늘이 살짝씩 열리기 시작하네요.
▲ 아직 파란 하늘은 아니지만,,
▲ 그래도 흑백사진은 아니네요.
▲ 철조망도 멋지게 변신,,
▲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 철조망 작품
▲ 멋집니다.
▲ 부대 앞이라 여기는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여유롭게 산행하는데,,
병사들은 눈을 치우고 있네요.
▲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긴 하는데,,
▲ 그래도 이 광경을 보려고,
벼르고 온건데,,
▲ 하늘이 열리니 더욱 멋집니다.
▲ 모두들 소리지르고 난리입니다.
▲ 소리 안지르면 이상한거죠..
▲ 올 겨울 이런 광경을 보기가 쉽지 않았네요.
▲ 저야 몇번은 봤지만,,
▲ 그래도 오늘이 최고 멋집니다.
▲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 어휴~,
이거 집으로 갖고 가고 싶네요.
▲ 집에 갖고가면 다 녹으려나?
▲ 태기산 정상석에 도착했습니다.
▲ 정상에 왔으니 흔적은 남겨야죠,
▲ 사람이없으니까,
여러장 찍어도 상관 없네요.
▲ 남는게 사진이니까,,
▲ 마구 눌러 댑니다.
▲ 캬~ 좋다,,
▲ 한장 눌러주고,,
▲ 그림자 놀이
▲ 이거 집에 못가겠네요.
▲ 너무 멋져서,
가기가 싫습니다.
▲ 멋지다..
▲ 왜 이렇게 멋있는거야?
▲ 녹용 뽑히려나?
▲ 호랑이도 한번 타봅니다.
▲ 그놈 잘 생겼네요.
▲ 너무 멋진데,
집에 언제 가나?
▲ 오늘 중으로는 가겠지..
▲ 하늘은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고,,
▲ 횡성한우,,
▲ 뒤가 더 잘보이면 좋겠지만,,
▲ 이정도라도 만족합니다.
▲ 멋진 설경이 최고죠,,
▲ 하하하~~
웃음이 절로 나는 풍경
▲ 멋진 풍경,,
▲ 여기서도 한참 머무릅니다.
▲ 또 출발합니다.
▲ 이런 또 발목을 잡네요.
▲ 아무래도 집에 못 가겠네요.
▲ 그래도 가긴 하는군요.
▲ 백덕지맥 길
▲ 제설차가 다니더니,
길 가운데는 녹았네요.
▲ 산행을 마치고 점심 먹으러,,
▲ 이곳에 왔습니다.
▲ 어렸을 적 보던게 많이 있네요.
▲ 요즘은 보기 힘들어요.
▲ 멍에
▲ 쟁기
▲ 곤드레비빔밥이 나왔네요.
▲ 다 먹고 밖으로 나와서,
▲ 또 구경을 합니다.
▲ 흑과백
▲ 나무 멋지네요.
▲ 일찍 서울로 왔지만,
또 한잔 하고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