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전북 남원
☞산행일자 : 2019년 4월 14일 (일) 2019-38
☞날 씨 : 갬 / 비
☞산 행 지 : 문덕봉(598 m), 고리봉(708 m)
☞산행시간 : 5시간 4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3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내동마을 --> 문덕봉 --> 고정봉 --> 그럭재 --> 고리봉 --> 만학골 --> 방촌마을
☞200대 명산 :
비가 내릴거라는 예보다.
전날 산행으로 힘은 좀 들지만, 강행한다.
들머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곧 비가 멈췄다가 고리봉을 오르는데 굵은 비로 변한다.
배낭에 있던 물병이 나뭇가지에 걸려서 실종됬다.
물이 없으니 더 갈증이 나네,,
이때부터 최대한 천천히 땀 안나게 산행한다.
계곡길이 젖어있어서 조심조심 산행..
▲ 문덕봉에 도착합니다.
▲ 고리봉에는 짙은 안개가,,
▲ 들머리인 금풍저수지에 도착합니다.
▲ 몇분은 사진 촬영하신다고 가시고,,
난 멀리서만 촬영하고,,
▲ 넓은 초지를 지나와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 제법 경사도 있고,
어제 과음의 여파로 힘이 드네요.
▲ 이때는 비가 또 멈췄네요.
▲ 앞에 보이는 암릉,,
▲ 할미꽃도 있네요.
▲ 활짝 폈으면 더 좋았을걸...
▲ 고정봉에 도착햇습니다.
▲ 일단은 왔으니 흔적은 남기고,,
▲ 여기까지의 암릉이 꽤 거칠군요.
▲ 물론 가야할 암릉도 만만치 않습니다.
▲ 칼날 능선입니다.
▲ 건너편 봉우리에 계신님,,
▲ 암릉 참 멋집니다.
▲ 그래도 이때는 좀 보이니까,
힘들어도 멋진 조망때문에 별로 힘든 줄 모르고,,
▲ 즐기면서 산행헀습니다.
▲ 그럭재에 도착했습니다.
고리봉까지 7km? 진짜루?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얼른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 여기는 합하면 5.8km밖에 안되는데?
▲ 삿갓봉에서 물한잔 마시려고 보니,
물병이 없어졌네요,
▲ 비가 오니 우의도 꺼내입고,,
▲ 안개까지 밀려오네요.
▲ 고리봉에 있는 이정표
▲ 고리봉 표지석뒤로 묘지
▲ 고리봉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 오늘 패션이 여러번 바뀝니다.
모자도 다시 쓰고,,
▲ 만학골로 내려갑니다.
계곡이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 개복숭아
▲ 마지막 이정표.
하산해서 맛나게 뒤풀이 후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