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올레길(산림형 2코스)

구로올레길 산림형은 총 4개의 코스로 되어있다.

1코스 (1.8Km) :계남근린공원 ~ 오류중학교

2코스(4.8Km) : 매봉초등학교 ~ 온수역

3코스(2.5Km) : 온수역 ~ 천왕중학교

4코스(1.4Km) : 천왕중학교 ~ 계명소공원 이다.

물론 산림형이지만 전부 산길은 아니고 중간에 도심을 약간은 통과하는 구간도 있다.

 

저는 역으로 4코스부터 출발하여 1코스로 진행하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2코스는 온수역에서 매봉초까지의 길로서 가장 긴 코스이다.

 산림형의 좋은 점은 햇볕을 가려줄 그늘이 있다는 점이다.

 다만 나뭇잎이 무성할 때는 조망이 좋지 않다는 점은 단점이기도 하다.

 

식수가 부족하다고 저처럼 약수터로 절대 내려서지 마세요.

 

▲ 국기봉에서 한컷

 

▲ 한참이나 헤메다 온수역 뒤쪽에서 2코스 표지판을 발견한다.

 

▲ 여러가지 모양의 올레길 표지판이 있다.

 

▲ 약 1시간 40분 걸린다는데 과연??

 

▲ 이런 정자도 있어 쉴 수 있어서 좋다.

 

▲ 국기봉까지는 이정표의 국기봉을 보고 따라가면 된다.

 

▲ 나는 15분만에 이곳에 도착했는데,,,

   20분 걸린다는거 보니까 좀 늦은사람 기준인가 보다.

 

▲ 이정표좀 잘 해놓지...

   갑자기 동부골든아파트는 왜 튀어나온건지 모르겠다.

   하여간 가전 국기봉방향이랑 동부골든 방향이랑 일치하는 것 같으니까 계속 고고..

  부천식물원에도 다녀올까????

   갈길이 머니까 부천식물원은 다음으로 미루자.

   이 정진학교 갈림길에서 부천식물원 이정표를 따라가면 될 것 같다.

 

▲ 다시 국기봉 이정표가 나타났다.

 

▲ 여기가 행정구역상 부천이라 그런지,,

    구로올레길은 사라지고 향토유적숲길이라고 되어잇다.

 

▲ 무릉도원수목원도 있는데

    여기도 다음기회에 들러 보기로하고 통과

 

▲ 또 동부아파트로 되어있다.

    이정표 색상도 다른걸 보니 다른 지자체에서 설치했거나,

   설치시기가 달라서 서로 다른 표기를 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국기봉으로 통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처음 걷는 분은 두가지를 다 염두에 두시면 될 것 같아요.

   국기봉과 동부아파트

 

▲ 이게 차돌바위라는데,,,,

 

▲ 설명도 없고 전혀 바위라고는 생각이 안드는 돌맹이???

 

▲ 역시나 그방향

 

▲ 머리 나쁘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해서 헷갈리겠다.

 

▲ 그래,, 이것처럼 수렁고개면 왜 수렁고개라 명명했는지

   설명이라도 있는게 정상 아닌가??

 

▲ 에구에구 그만 좀 헷갈리게 해 주세요,,,,

 

▲ 우여곡절 (?) 끝에 국기봉에 도착한다.

 

▲ 국기만 있으면 국기봉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기봉이 수천개는 될것 같다.

 

▲ 그래 여기서라도 왔다 갔다는 흔적을...

 

▲ 이제 국기봉을 지났으니 동부아파트를 이정표로...

 

▲ 내가 역으로 가고 있으니 매봉초등학교가 2코스의 날머리가 되는가 보다.

 

▲ 매봉산(매봉초) 쪽으로 향한다.

 

▲ 밑에가 터널이라 그런지 차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 나 심심해 하지 말라고,,

   버섯도 눈에 띈다.

 

▲ 크기도 엄청큰데,,,

   과연 식용가능한 버섯일까요??

   숙주목은 아카시아나무입니다.

 

▲ 여기서는 동부아파트는 잊어버리고 매봉초로 향한다.

 

▲ 맨발로 걸어야하나??

   그냥 가고 되는건가??? 고민하게 만든다.

   보통 맨발로 걷는 길은 더 바닥의 흙이 입자가 고르고,,

   길 끝나는 곳에는 발을 닦을 수 있도록 했는데....

   여기서는 못본 것 같다.

   그래서 맨발로는 포기하고 신을 신은채 계속 진행.

 

▲ 여기가 매봉산 정상이란다.

    해밪이 명소라는데....

 

▲ 매봉초까지 약 15분 남았다.

 

▲ 이제 거의 끝이 보이는구나...

 

▲ 봄에 진달래피면 괜찮을 것 같은데???

 

▲ 이제 다 왔는데 갑자기 약수터 이정표가 보인다.

   가서 물한모금하고 수건도 좀 적실겸 해서 방향을 틀어 약수터로 온다.

   아!! 그런데 음용 부적합이란다.

   다시 올라가기는 싫고 길로 내려가서 매봉초를 찾기로 한다.

 

▲ 인공폭포(?)인지 분수인지가 보인다.

   서부트럭터미널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 인공폭포 가동시간 알림판위에,,,

   어느님 것인지 모를 모자를 곱게 모셔놨다.

   아마 더 좋은 모자이거나,,, 고가품이 었으면

   벌써 없어지지 않았을까????

 

▲ 아!! 예전에 이쪽 왔던게 기억난다.

    그때는 학교외엔 별로 건물도 없었는데....

 

▲ 아파트도 보이고

   물어물어 매봉초등학교를 찾는다.

 

▲ 여기가 원래 날머리 지점이다.

   매봉초는 조금 떨어져 있다.

   바로 육교를 건너면 1코스가 시작된다.

   여기서 1코스는 표시가 명확치 않아서 조금은 어렵다.

   물어서 오류중학교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