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재의 매일

판시판을 다녀온 후 정말로 산행을 한다.1600미터급의산이지만 실제로 오르는 높이는 얼마 안된다.사파지역의 고도가 1500미터정도 이기때문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높다는 판시판 산에 올라본다.3143미터이지만, 실제로 걸어 오르는 거리는 얼마 안된다.케이블카를 타면 3000미터정도 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거기서 또 모노레일을 타면, 더욱 슆고,조금 튼튼한 다리라면 걸어서 오를 수도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바람도 너무 강하게 불고,고산병 증세인지 약간 어지럽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쁘다.거금 15만동(한화 약 8천원)을 투자해서 모노레일을 탄다.

아침에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일기예보에 의하면 오후에 날이 좋아진다니까..판시판은 그때 가기로 하고, 먼저 깟깟마을 트래킹을 나선다.

베트남-2일차(사파) 아침 일찍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하고,사파를 향해 렌트카로 이동한다.보통 야간에 이동하는 슬리핑 버스를 이용하지만,우리는 렌트카를 이용한다.약 5시간정도 걸려서 사파 숙소에 도착한다.체크인 하고 사파 시내 관광에 나선다.오후에 판사판 산엘 갈까 했는데,날씨가 별로라서 다음날 판시판을 가기로 한다.

3월 11일(화) - 1일차인천공항에서 10:35분 출발한 비행기는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13:25분에 도착한다.3시간만에 도착하지만, 실제 시차 2시간을 감안하면 5시간이 걸린다.기내식으로 점심을 먹고,입국 수속을 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빠져 나와서, 바로 숙소로 가서 짐풀고,하노이 시내로 가서 저녁 먹으면서 돌아다닌다.

☞위 치:  경남  사천 / 남해☞여행일자 : 2025년 3월 9일(토요무박)     2025-23☞날 씨 : 맑음☞산 행 지 : 남파랑길 35코스, 남파랑길 36코스☞산행시간 : 8시간 32분(휴식시간 포함)☞산행거리 :약 31.6km☞누 구 랑 :  신사산악회 참여☞산행코스 :삼천포항 --> 각산 --> 대방교차로-->창선대교--> 창선파출소☞난이도 : (4:조금 어려움)  또 다시 2주만에 남파랑길을 걷는다.2주가 너무 빨리 다가오는 것 같다.오늘은 각산을 오르는 코스로 되어 있어서, 제법 힘이 든다.22년 새해 일출을 이곳에서 봤는데,어쩌다보니 또 깜깜한 새벽에 여기를 오르게 된다.

☞위 치:  서울 송파구☞여행일자 : 2025년 3월 7일(금요일)     2025-22☞날 씨 : 맑음☞산 행 지 : 올림픽공원☞여행시간 : 1시간 1분(휴식시간 없음)☞산행거리 5.0km☞누 구 랑 :  나혼자☞산행코스 : 올림픽공원역 --> 올림픽공원9경 --> 올림픽공원 안내센터 --> 지하철역☞난이도 : (1:아주쉬움)  올림픽공원 돌아보는 것은 특별히 시간이 많이 걸리질 않는다.어디 멀리 가는 지방 산행이 없는 경우거나,가끔 게을러질 때 한바퀴 휙 돌면 된다.다만, 오고 가는 시간이 걷는 시간보다 더 걸린다는 것이 좀...

☞위 치:  충남 금산☞산행일자 : 2025년 3월 4일(화요일)     2025-21☞날 씨 : 눈☞산 행 지 :  갈선산(479.9m)☞산행시간 : 2시간 48분(휴식시간 포함)☞산행거리 : 6.1km ☞누 구 랑 :  마포산사랑 산악회 참여☞산행코스 : 수통리마을 --> 적벽강--> 금산 갈선산(성골산)--> 수통리마을☞난이도 : (2:약간 쉬움)  아침부터 계속 눈이 내린다.들머리에 도착하니 눈발은 더욱 굵어진다.오늘은 암릉이 있는 A코스를 가지 않고, 몸을 사린다. 수통리마을에서 갈선산을 왕복한다.적벽강 구경도 하고,,오를때는 아이젠 없이 올랐는데,하산시에는 아이젠을 착용한다.하지만 습설이 되서인지 아이젠에 눈이 뭉치는 스노우볼 현상으로,아이젠을 해도 미끄럽다.계속 아이젠에 붙은 눈을 털면서 하..

☞위 치: 인천 강화 / 경기 김포☞산행일자 : 2023년 3월 1일(토)    2023-20☞날 씨 : 흐림☞산 행 지 : 평화의 길 1코스, 평화의길 2코스☞산행시간 : 5시간 36분(쉬는시간 포함)☞산행거리 : 약 24.3km☞누 구 랑 : 신사산악회 참여☞산행코스 : 평화전망대--> 문수산성 남문--> 조강저수지--> 애기봉입구☞난이도 : 산행 (3:보통)   코리아둘레길 중 가장 늦게 시작된 길이다.이미 평화누리길로 완보한 곳이긴 하다.그래도 두루누비를 이용해서 다시 한번 인증하며 걷는다. 사실 2코스는 벌써 3번째인가보다.평화누리길로 한번, 경기둘레길로 또 한번,그리고 이번에 또 걸었다. 문수산 오름길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힘들었다.이젠 점점 힘들어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