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장흥] 제암산

윤길재. 2016. 5. 2. 11:06

 위   치:  전남 장흥 / 보성

산행일자 : 2016년 5월 1일(일요일)           2016-27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제암산(807 m), 사자산(666 m)

산행시간 :  4시간 50분 (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0km 

누 구 랑  :  부천 늘푸른산악회 

산행코스 :  담안재 --> 전망바위 --> 제암산 --> 곰재 --> 간재 --> 사자산 --> 고산이재 --> 담안재 주차장 





제암산 [帝巖山] 807m

제암산은 전라남도 보성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완만한 기암괴석과 남해가 조망되는 길다란 능선길, 소나무와 철쭉, 다양한 산야초가 자생하는

호남의 명산이다.

제암산이라는 이름은 정상 높이 30m정도의 3층 바위가 우뚝솟아 있는데,

바위위는 수십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평평하다.

그런데 주변의 여러 봉우리와 바위들이 쳐다보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 임금바위

즉, 제암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곳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암단이 있으며,

정상부와 연결된 능선에만 오르더라도 조망이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는 고흥의 팔영산이 남해의 득량만 너머로 조망되고,

서쪽으로는 영암의 월출산이, 남쪽으로는 장흥의 천관산, 북쪽으로는 광주의 무등산이 손에 잡힐듯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사자산과 일림산으로 연결된 약 13km의 길다란 능선이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오는데,

매년 5월이 되면 능선전체가 온통 철쭉으로 뒤덮혀서 마치 산불이 난 것처럼 붉게 타오른다.

철쭉은 산철쭉과 일반철쭉으로 구분되는데,

이곳은 산철쭉으로서 흰꽃이 없고 오직 붉은꽃만 있으며 남해의 훈풍을 받아서 그 색은 더욱더 화려하다.


다음 산행은 5월 5일(목)  횡성 청태산 예정입니다.


▲ 제암산 정상에서


▲ 산행지도


▲ 산행지도


▲ 제암산 자연휴양림입니다.


▲ 단체사진 한장 남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 좌우 어느 곳으로 가도 상관 없으나

우측 전망대쪽으로 향합니다.


▲ 이건 휴양림 안내도구요.


▲ 산행하시는 분들은 이걸 봐야겠죠..


▲ 잘 모르니까 그냥 통과합니다.


▲ 워낙 먼곳이라 오는데도 한참 걸렸습니다.


▲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전망대인가 봅니다.

근데 뭘 전망하라는건지....


▲ 쉬운길과 어려운길이 있군요.

초반이고 산행하러 왔으니까 당연히 어려운길로 갑니다.


▲ 이렇게 바위 조금 있다고 어려운 길인가요?


▲ 조금 올라왔는데 벌써 정상부가 보입니다.


▲ 마을과 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 날씨는 좋은데 뚜렷하게 잘 보이는 건 아니구요.

이정도면 근래 들어와서는 좋은편입니다.


▲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정상부의 맞은편


▲ 멋쟁이 바위들도 보입니다.


▲ 바위 멋집니다.


▲ 아래 저수지와 멋진 광경입니다.


▲ 오른쪽 높은 곳이 정상입니다.

여기는 오르내리기가 까탈스럽습니다.


▲ 바다쪽을 당겨 봤지만...


▲ 바위틈에 피어난 철쭉


▲ 밑에 붉은 색들이 보입니다.


▲ 제암산 유래


▲ 여기서 한장 남겨봅니다.


▲ 아직 후미 도착전이라서..


▲ 후미 기다리면서 한장.


▲ 실제 정상에 있는 정상석에서..


▲ 후미 오기전에 얼른 담고 내려 가려 했는데...


▲ 왔으니까 그래도 한장 남겨야겠죠?


▲ 브이도 한번 해봅니다.


▲ 빈 정상석 담고 얼른 내려가봅니다.


▲ 내려 가는 동안 후미가 벌써 쫒아왔네요.


▲ 내려오는게 좀 까탈스러워서 오르지 말라고 하려 했는데...

벌써 몇분이 올라 가셨나봅니다.


▲ 내려 오는거 장난이 아닙니다.


▲ 멋집니다.


▲ 위험해서인지 아래에 정상석이 또 하나 있습니다.


▲ 여기서도 남겨봅니다.


▲ 발자취를 확실하게 남겨봅니다.


▲ 꽤나 맘에 드는 산입니다.


▲ 단체로 정상석 앞에 서봅니다.


▲ 정상부를 돌아봅니다.


▲ 아래도 담아주고요..


▲ 헬기장에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이네요.

우리도 저곳에서 식사를 합니다.


▲ 철쭉평원을 거쳐 사자산으로 향합니다.


▲ 삼각점이 푸대접을 받나 봅니다.


▲ 헬기장에서 미니삼각대로 함께


▲ 모르는분인데 등짝이 나왔네요.


▲ 요건 실을 선배님 작품


▲ 여성분들과 함께.


▲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 정상부를 배경으로..


▲ 다도해를 배경으로..


▲ 조금만 더 시야가 좋았더라면...

카메라 탓인가??


▲ 철쭉이 아직 피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 잘 올라오고 계십니다.


▲ 이쪽은 좀 봐줄만 하네요.


▲ 휴양림 주차장쪽으로 진행


▲ 곰재쪽으로 갑니다.


▲ 형제바위의 전설


▲ 형제바위입니다.


▲ 사자산까지 2.3Km입니다.


▲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뭐 쉬운 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 냅따 달려보고는 싶지만...


▲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 오르니 힘이 드시죠?


▲ 그래도 선수들은 다르다니까요~~

역시 잘 오르십니다.


▲ 철쭉평원이 펼쳐집니다.

철쭉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갑니다.


▲ 멋진 길입니다.


▲ 지난주 비슬산이 생각이 납니다.


▲ 저 뒷쪽이 일림산인가 봅니다.


▲ 나들이님도 포즈를 취해봅니다.


▲ 저곳이 사자두봉(머리)입니다.

저쪽은 들르 않고 그냥 갑니다.


▲ 포즈 좋고,

배경도 좋고,

그림이 됩니다.


▲ 사자머리를 배경으로.


▲ 제암산 정상부를 돌아봅니다.

꽤 많이 왔네요.


▲ 나들이님이 제암산 정상을 배경으로.


▲ 나도 한번 포즈를 취해봅니다.


▲ 한무리의 사람들이 몰려 있네요.


▲ 철쭉 터널


▲ 지나온 길입니다.


▲ 전국제일은 좀 뻥인것 같은데요??


▲ 철쭉평원에 왔으니까...


▲ 둘이서도


▲ 요렇게 담아보니 괜찮네요.


▲ 모델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요건 실을님께서 담아 주셨습니다.


▲ 요렇게 하니 멋진데요.


▲ 모두들 즐겁답니다.


▲ 그래도 어느정도 철쭉은 볼 수 있네요.


▲ 이 그림 멋집니다.


▲ 그래서 나도 한번 따라해 봅니다.


▲ 실을님도 포즈..


▲ 사자산 미봉(꼬리)로 갑니다.


▲ 저 아래 저수지쪽으로 하산 할 것입니다.


▲ 저수지쪽 다시 한번


▲ 오늘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하산합니다.

일림산까지 가려면 역시 무박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열심히들 올라오세요.


▲ 제암산만 오르면 좀 쉬울줄  알았는데...



▲ 바다쪽


▲ 전망대에서


▲ 전망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 전망대에서 단체로


▲ 하늘을 향해


▲ 멋집니다.

카메라보다는 눈이 확실히 더 잘 보입니다.


▲ 작품활동중인 두분.


▲ 카메라 귀찮으시면,,

우리 집에다 버리셔도 됩니다.


▲ 사자머리입니다.


▲ 깨진바위


▲ 포즈 쥑입니다.


▲ 배경도 쥑입니다.


▲ 카메라를 부르는 포토죤??


▲ 고산이재 갈림길입니다.


▲ 휴양림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릅니다.


▲ 잠시 발을 담궈 봅니다.


▲ 바닥 공사를 위하여,,,

고생 많으십니다.


▲ 이걸 다 지게로 운반해야 하나 봅니다.


▲ 다리에 도착


▲ 그래도 또 1Km 남았네요.


▲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 남은 과일 싹 비우고~~


▲ 다시 하산을 서두릅니다.


▲ 짚라인도 있고,,

유격코스 같기도 하구요...


▲ 한번 놀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저수지를 가까이서 봅니다.


▲ 물위에 있는 저건 뭔가요?


▲ 내려와서 제암산 정상부를 다시 올려봅니다.


▲ 지금은 뒷풀이중


▲ 많이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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