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2014년 4월 6일 충남 태안 학암포둘레길 - 2

윤길재. 2014. 4. 7. 13:40

 

▲ 산에만 만들어 놓는줄 알았더니,

    해변에도 어느누가 만들어 놓으셨네요..

 

 

 

 

 

 

 

▲ 굴 까먹는 것,, 딱 걸렸어!!

 

 

 

▲ 모래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했다는데,,

   진짜루 효과가 있는걸까?

 

 

▲ 썰물때 그물을 설치했다가,, 밀물때 고기가 들어오면,,

   다시 썰물때 나가서 고기를 잡는게 아니라 주우면 된다는 그물...

 

 

▲ 다닥다닥 붙어있는 굴과 껍질들 보이시나요?

    달력에 영어로 "R"자가 없는 달은 굴을 먹는게 아니랍니다.

    다음달에 만일 학암포 가시면 굴 드시지 마세요...!!

 

 

▲ 굴 까먹고 노닥노닥하다보니,,

    2시반까지 돌아오라 했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해녀마을로 해서 통과가 하이라이트인데,,

    우리가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 할 수 없이 포장 아스팔트로(우리 버스가 들어가던 길) 속보로 온다.

 

▲ 그래도 약속된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