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산팀은 6시 15분에 다농앞에서 탑승
새벽 1시가 넘어서야 안산에 도착한다.
▲ 밭 주인은 오늘 김장 담그시려나보다.
▲ 예는 아직 어린 강아지 같은데..
걸음도 제대로 못걸으면서
어찌 홀로 돌아 다니는지?
▲ 정상까지 3,4키로 남았다고 알려준다.
오늘 산행이 녹녹치 않음을 짐작한다.
예전에 왔을때도 꽤나 고생했던 생각이 난다.
▲ 드디어 국립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관문.
예전에는 전부 입장료를 받았었는데,,
이젠 입장료를 받지 않아서인지 관리하는 사람들도 잘 안보인다.
▲ 드디어 본격적인 산행시작전 포즈를 취한 오성대님
고령의 연세에도 항상 멋쟁이시다.
▲ 세피아님과 금주..
오늘 뒷일을 모르고 마냥 즐거워서 웃고 있다.
▲ 발 씻는 곳도 생겼네?
그런데 어떤분이 발대신 얼굴을 씻고 있길래...
"지금 씻는게 발이죠?" 라고 질문을 했더니...
"네, 맞아요!!" 라고 대답 하신다.
▲ 아까 회장님이 설명하시던 삼거리,,
우리는 바람재로 향한다.
▲ 따뜻(?)한 날씨 탓인지 산행복장이 가볍다.
불과 1시간 후에는 겹겹이 껴입을 것을 모르고,,,,
▲ 오성대님의 발걸음이 가볍다.
▲ 이게 산죽의 열매인가?
▲ 멀리 보이는 멋들어진 바위들을 배경으로..
▲ 요건 무슨 바위지?
▲ 드디어 바람재에 도착한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바람이 분다.
이제 1.1킬로 남았다.
▲ 바람이 세다고 난리들이다.
역시 명성 대로 바람재다..
▲ 세피아님은 얼어죽진 않겠어요...
▲ 강영희님은 누구랑 사진 찍는겨?
오늘 집에 가서 부부쌈 하는거 아닌가?
▲ 숭이나라도 추운가보다 드디어 옷을 껴입네..
▲ 요기가 그 유명한 남근바위
▲ 그래도 기념인데 남근바위 앞에서 포즈..
▲ 남근바위라면 적어도 이정도는 되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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