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평창] 두타산

윤길재. 2020. 2. 3. 16:30

위   치:  강원 평창

산행일자 : 2020년 2월 1일(토요일)           2020-13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두타산 (1394m)

산행시간 :  5시간 55분 (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1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신기리 --> 박지골--> 두타산 --> 아차목이 --> 털보바위 --> 휴양림 --> 수향편의점

200대명산


이틀전 설악산의 눈은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

러셀이 안되어 있어서 선두분들은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눈과 급경사때문에 속도는 느려지고,,

눈구경, 서리꽃 구경에 힘든 줄 모르고 탄성을...

▲ 두타산 정상에서


▲ 들머리에서 올라야 할 산을 쳐다봅니다.

정상부는 직접 올라가서 보라는 듯,

보여주질 않고 있습니다.


▲ 초반에는눈이 없었는데,

오를수록 눈이 많아집니다.


▲ 힘이 들어도,

눈꽃 구경에 마냥 즐겁습니다.


▲ 임도를 만나서,

글씨도 써 봤습니다.


▲ 서서히 바람서리꽃이 나타납니다.


▲ 정상부를 보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 하지만 급경사와

쌓인 눈으로 인해 삘리 갈 수가 없네요.


▲ 손은 푹 파묻힙니다.


▲ 스틱으로 얼만큼 눈이 쌓였는지..


▲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나무


▲ 여기서 모델들 불러서 촬영을 합니다.


▲ 잉크블루에 하얀 서리꽃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얘들이 자꾸 발걸을믕 잡네요.


▲ 그래 실컷 놀다가자..


▲ 어짜피 시간은 여유가 있으니까..


▲ 한참을 즐기다가 다시 정상으로 향합니다.


▲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눈꽃나무


▲ 정상의 모습


▲ 왔으니 흔적을 남겨봅니다.




▲ 많이 찍어주셨네요.


▲ 이젠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합니다.


▲ 아차목이 도착


▲ 맛있게 드세요~~


▲ 하산길 임도를 만났습니다.


▲ 눈이 싸린 걸 물병으로 비교합니다.


▲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 너덜길이지만,

그래도 눈이 덮혀있어서 다행입니다.


▲ 이쪽 길은 폐쇄


▲ 털보바위쪽으로 갑니다.


▲ 뭐,, 별로 털보같지 않지만,,


▲ 일엽초랑 이끼가 많습니다.


▲ 털보바위가 아니지만,

여기도 비슷한 분위기가..


▲ 다른 분들은 휴양림쪽으로 그냥 하산하시고,

나는 휴양관쪽으로 갑니다.


▲ 여기가 휴양관


▲ 이정표가 있습니다.


▲ 휴양림의 이름이 특이하네요.


▲ 이것 때문에  좀 더 먼길을 택했습니다.


▲ 선비바위입니다.


▲ 날이 춥지 않으면,

이 벤치에 앉아서,

선비바위를 즐겼을첸데...


▲ 이제 하산합니다.




▲ 두타산 자연휴양림



▲ 차량이 서 있는 곳,,

생각보다 일찍 서울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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