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광주] 무등산

윤길재. 2015. 1. 13. 16:01

위   치: 광주광역시, 전남 담양군/화순군

산행일자 : 2015년 1월 11일 (일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무등산 (1187m )

산행시간 :  3시간 5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8.2km

참가인원 : 계룡산악회(47명)

산행코스 :  증심교--> 토끼등 --> 봉황대 --> 중머리재--> 서인봉 --> 새인봉 --> 주차장

 

무등산 [無等山]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화순군 이서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87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산세가 웅대해 성산(聖山)으로 알려져 있다.

백제 때는 무진악(武珍岳), 신라 때는 무악, 고려 때는 서석산(瑞石山), 그밖에 무정산·무당산·무덕산 등으로도 불렸다. 능선을 따라 천왕봉·지왕봉·인왕봉·안양산 등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으며,

주위에는 신성봉·수래바위산·지장산 등이 있다.

 

산의 북부에는 중생대에 관입한 화강암, 남부에는 신라층군 퇴적암이 분포하며, 산정 부근의 암석노출지를 제외하면 산 전체가 완경사의 토산(土山)을 이루고 있다.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계류들이 동복호로 흘러든다. 산기슭에는 약 900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산정부의 백마능선 일대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구릉지에서 재배되는 수박과 차는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특히 차나무 재배단지에서는 춘설이라는 녹차와 홍차 등이 생산된다.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의 사철경관과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 등이 절경을 이루고 증심사(證心寺)를 비롯한 많은 절과 유적 등 명승고적이 많아 1972년 5월 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30.23㎢로 기둥 모양의 바위가 많아 암석병풍·암석원 등의 명소가 많다. 산의 남서쪽에는 넓은 고산초원지대를 이루는 장불재가 있으며, 동쪽 사면에는 선돌이라 불리는 서석대·입석대·광석대 등의 3대 석경과 풍혈대 등이 있다.

 

입석대는 대표적인 경승지로 10~15m의 돌기둥이 여러 모양으로 깎아 세운 듯이 서 있다. 광석대는 산정에서 남동쪽 1㎞ 거리에 있으며, 규봉 등이 아름답다. 또한 산중턱에 있는 지공 터널은 큰 돌들이 약 2㎞에 걸쳐 있다. 원효계곡은 북서쪽에 위치하며, 소나무숲, 폭포, 깊은 웅덩이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이곳에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원효사(元曉寺)가 있다. 용추계곡은 남쪽 기슭에 있으며, 증심계곡이라고도 한다. 울창한 활엽수림과 계곡물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다우며, 특히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이 좋다.

 

계곡 내에 있는 증심사는 806년(애장왕 7)에 철감선사가 창건했으며, 경내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造毘盧遮那佛坐像:보물 제131호)·오백나한전(五百羅漢殿)·3층석탑·5층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주변에는 석조여래좌상(보물 제600호)이 있는 약사암을 비롯해 백운암·천문사 등이 있다.

 

충효동에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 장군의 넋을 기리는 사당인 충장사(忠壯祠)와 취가정이 있다. 그밖에도 송강 정철이 자랐던 환벽담과 식영정·성산별곡비 등이 있다. 무등산장-꼬막재-규봉암-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 바람재-천제단-중머리재-용추폭포-교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많은 등반객이 찾아든다

▲ 중머리재에서 인증 샷

 

▲ 산행지도

 

▲ 산행지도

 

▲ 증심사지구 주차장쪽에서 단체 사진.

   내가 셧터를 누르다보니 내사진 없네~~!!

 

▲ 그래서 내가 들어가서 다시 한장..

 

▲ 오늘 산행할 코스를 살펴본다.

    무등산은 군에 있을때 올라보고 진짜 오랫만이다.

 

▲ 지도를 살펴봐도 옛기억이 하나도 없다.

   그 먼 옛기억을 다하면.. 난 천재게??!!

 

▲ 우리나라 국립공원이 꽤 여럿 있구나....

 

▲ 우리 일행은 토끼등쪽으로...

 

▲ 토끼등쪽으로 향하며 목교를 건넌다.

 

▲ 이규근님과 박상림님,,

 

▲ 1.4킬로 왔구만...

 

▲ 저 너덜지대..

   너덜지대보면 아픈 기억이 있어서....

 

▲ 봉황대에 도착한다.

 

▲ 그것도 기념이라고 아낙들 찍어 달라고 보챈다...

 

▲ 그럼 나도 한장 찍어 볼까??

 

▲ 사진 찍는 사이 선두가 출발 해버렸다.

   부지런히 가는데 확 눈에 띈다.

 

▲ 백운암터에 도착한다.

   잠시 휴식을 취한다.

 

▲ 오늘 끝까지 같이하신 박상림 누님..

 

▲ 눈내린지가 꽤 됬을텐데 응달에는 아직 눈이...

 

▲ 너덜지대,,,

   항상 시경쓰면서 지나야 하는 곳입니다.

 

▲ 너덜지대에도 눈이 쌓여 있네요.

 

▲ 중머리재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계획된 코스가 아니라 많이 짤라 먹었습니다.

   일부 방해꾼이 길을 잘못 인도하는 바람에.....

 

▲ 그래도 중머리재에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 후미 기다리는 동안 나도 촬영...

 

▲ 아!! 저 상고대를 가까이서 못보고

   이렇게 멀리서 감탄만 하고 있으니....

 

▲ 중계탑이 있는 곳이 가깝게 보인다.

    날씨가 청명해서인가??

 

▲ 후미로 와도 할껀 다해야된다.

   촬영해야 한다고....

 

▲ 난 앞쪽에서 찍었으니 뒷쪽에서 촬영..

    그래야 멋진 뒤에 풍경도 나오지...

 

▲ 갑자기 불어닥친 바람에 머리가.... ㅋㅋㅋㅋ

 

▲ 일행들의 일부와 단체 촬영...

 

▲ 사진 찍어주신분 멋쟁이!!

    포즈까지 요구 하신다...

 

▲ 중머리재에서 점심상을 편다.

 

▲  삶은 달걀도 있네...

     한라산등반시 달걀은 먹어야겠구,,,

     장갑은 벗어야 계란을 까먹겠구...

     손시려워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

 

 

▲ 저기 오를 계획으로 왔는데....

   오늘은 멀리서 보는 것으로..

   무등산도 다시 한번 오라는 뜻인가보다 하고 생각한다.

 

▲ 중계소도 당겨본다.

 

▲ 식사후 멋진 배경을 포함한 단체 촬영..

   역시나 내가 없다.

 

▲ 그래도 이곳은 사람은 많으니까,,,

   아무나 찍어 달라고 하면 된다...

 

▲ 서인봉에 도착한다.

   머리가 날렸으면 좀 알려주지.....

   세사람만 서인봉쪽으로 향하고 나머지 인원은 바로 하산...

 

▲ 서인봉에서 박상림 누님

 

▲ 산에 있으니까 그렇지..

    유명한 건물앞에 있으면....

 

▲ 증심교 방향으로..

 

▲ 멋진 경치에 촬영을 부탁하는 신병우님...

   폰으로는 역광이라 제대로 안찍힌다고....

 

▲ 뒤의 바위가 너무 멋지다.

 

▲ 그래??

   나도 한장 찍어봐??

 

▲ 얼음과 프리즘...

   중앙하단 무지개 보이시나요????

 

▲ 사람 얼굴을 닮은 듯 안닮은 듯...

 

▲ 경치 좋은 새인봉에 도착한다.

 

▲ 새인봉서 폼 한번 잡아본다...

  

▲ 이거 좀 쑥스러운데??!!

 

▲ 상림누님도 한장..

 

▲ 신병우님도 한장..

 

▲ 산에서 지도 자주 보는게 좋다..

    세사람 모두 이 코스는 처음 가보는 곳이므로,,

   물론 이정표도 잘 되있고,,

    산객들도 많아서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 네살 꼬마도 부모님들과 같이 올라왔다.

 

▲ 꼬마 아버지께 부탁하여 셋이 같이 촬영..

 

▲ 어이쿠,,

   크게 찍으면 얼굴이.....

 

▲ 레펠코스 훈련중인가 보다.

 

▲ 이런분들 보면 부럽던데,,,

   나두 한번 전향해볼까???

 

▲ 아저씨!!

   어떻게 올라오실껀데요???

   참!! 내려 가실꺼지!!

▲ 새인봉에서의 경치는 정말 멋지다.

 

▲ 겁나서 뒤로 더는 못가겠고....

 

▲ 신병우님은 한칸(?) 밑으로 내려가셔서...

 

▲ 상림 누님도...

 

▲ 증심사 방향으로...

 

▲ 하산 후 버스 앞에 잇는 석실고분..

 

▲ 그 모습 전체 촬영..

 

▲ 운림동 석실고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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