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동해] 추암 촛대바위 일출

윤길재. 2016. 1. 2. 15:32

2016년의 일출은 추암 촛대바위에서 맞이한다.

애국가에서 나오는 곳..

몇십년을 해돋이 구경을 다녔지만,

올해의 일출방면이 가장 멋있던 것 같다.

특히 오여사의 출현에 넋을 잃고 촬영..

똑딱이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던 일출 장면들...

그냥 너그럽게 봐주세요~~!!

여러분들도 해돋이 보시면서 새해 힘차게 출발하세요~~

▲ 추암 촛대바위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아래 관광안내 사진보다 더 멋진것 같은데??

 

▲ 날이 아직 어두워서 이렇게 나오네요.

 

▲ 조각공원에 있는 작품.

 

▲ 멋진 다리위의 불빛,,

 

▲ 해돋이 보려고 많이들 오셨네요.

 

▲ 아직은 어둡군요.

 

▲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옵니다.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 촛대바위와 붉은 하늘을 담아봅니다.

 

▲ 서로 좋은 사진을 담으려고,

    바위위에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 벌써 좋은 자리들은 다 선점하고 계시네요.

   촛대바위가 살짝 보입니다.

 

▲ 두 바위 사이에 있는 촛재바위를 살짝 당겨 봅니다.

 

▲ 산행 압벽 클라이밍으로 다져진 사람들은 두바위중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촛대바위를 담아봅니다.

 

▲ 오늘 1호차 리딩을 맡으신 산이불러 대장님도 담아드리고,,

 

▲ 산이불러 대장님은 역으로 나를 촬영해 주시고,,

 

▲ 일출 보겠다고 오신 수많은 인파들..

   여기서는 안보이는 해변가에도 무지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 좋은 작품 담겠다고 추위에도 기다리고들 계십니다.

 

▲ 이제서 오시는 분들은 좋은 자리는 어렵구요.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멀리 등대도 담아 봅니다.

 

▲ 아이쿠, 좌측 아랫쪽에 누군가의 머리가 걸렸군요..

   이정도는 애교로 봐줘야죠...

 

▲ 아직도 올라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이렇게 달이 아직 떠 있건만,,,

 

▲ 애국가가 흘러 나올 것만 같은 촛대바위의

   일출을 보려고 수많은 인파가 이곳에 왔습니다.

 

▲ 고깃배가 타이밍 맞춰서 연출해주는군요.

 

▲ 지금 이 포스팅 보시면서 애국가 부르시는 분 혹시 안계시죠???

 

▲ 아직 해 뜨기 전이라 촛대바위도 당겨봅니다.

 

▲ 헬기와 풍등도 등장합니다.

 

▲ 다른쪽 바위도 담아봅니다.

 

▲ 드디어 바다를 헤집고 태양이 올라옵니다.

 

▲ 2016년을 여는 새 아침의 태양이 떠 오릅니다.

 

▲ 이게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새해 일출본다고 많이도 쫒아 다녔지만,

 

▲ 올해의 일출이 단연 촤고인 것 같습니다.

 

▲ 다만 남들처럼 대포를 들고 찾아야 되는데,

   똑딱이의 한계만 느낄 뿐입니다.

 

▲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 나옵니다.

 

▲ 이거 애국가 불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은 안하고 그냥 계속 셧터를 눌러 댑니다.

 

▲ 오여사도 등장합니다.

 

▲ 일몰의 오여사는 가끔 봤지만,,

    일출의 오여사는 너무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 때마침 고깃배가 연출을 해줍니다.

 

▲ 선장님 멋져용~~!!

 

▲ 오여사 지대로입니다.

 

▲ 와~~

    대포가 아닌걸,,,  아쉽다...

 

▲ 드디어 해는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오여사는 아직도 해가 오르지 말라고 붙들고 있습니다.

 

▲ 멋진 장면입니다.

   이 사진 보시는 모든분들도,

   이렇게 멋지게 운수대통 하시기 바랍니다.

 

▲ 조금 흐릿하지만 그래도 그냥 올립니다.

 

▲ 아직 실력이 부족한 걸 어쩝니까??

   여러분들이 이해 해 주셔야죠...

 

▲ 이제 다 올라 왔습니다.

 

▲ 몇장 더 담아 봅니다.

 

▲ 색이 환상적입니다.

   어떤 대포도 그런 색을 제대로 담을 카메라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다만 똑딱이가 이정도이니 대포로 담으신 분들은,,,

 

▲ 색보정 작업을 시도해 봅니다.

 

▲ 좋은 사진으로 시도해야 하지만,,,

 

▲ 이런걸로라도 시도해 봅니다.

  

▲ 수 많은 인파가 추암역 밑의 터널로 빠져 나옵니다.

    우리는  좀 더 촬영를 하고 싶었지만,,

    두타산 산행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 빠져 나옵니다.

    두타산의 산행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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