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괴산] 대야산

윤길재. 2016. 8. 5. 15:44

위   치:  충북 괴산 / 경북 문경

산행일자 : 2016년 8월 4일 (목)         2016-47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대야산 (930.7m)

산행시간 :  4시간 10분(식사시간, 알탕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코스 :  주차장 --> 용추 --> 월영대 --> 밀재 --> 대야산 정상--> 피아골 --> 월영대 --> 주차장

100대 명산 : 인기명산 25위

  

기암괴석과 폭포·소()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용추폭포와 촛대바위가 있는 선유동계곡 및 `월영대'가 유명 



대야산 [大耶山] 931m

대야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있으면서 백두대간에 자리하고 있다.

울창한 수풀이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을 둘러싸고 있어서 무척이나 아름다운 산세를 품고 있는데,

정상부 암릉에 오르면 조망 또한 우수하다.

동쪽으로는 희양산의 하얀 암벽이 모습을 드러내고, 서쪽으로는 중대봉의 암봉이,

북쪽으로는 우뚝솟은 군자산이, 남쪽으로는 조항산, 청화산과 함께

그 뒤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뾰족한 속리산 주능선의 암봉들이 손에 잡힐 듯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 8경 중 하나인 용추계곡이다.

용추계곡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데,

이곳은 무당소와 용추폭포,

그리고 '밤이면 계곡의 맑은 물에 비친 달을 볼 수 있다'는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 비경을 품고 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서,

위쪽에 하트 모양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용추폭포 주변 바위에는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남겼다는 용비늘 자국이 있다.

 

[인기명산 - 25위]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여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계곡이 있어 여러번 찾아와도 항상 새로운 느낌이 드는 산이다.


다음 산행(48차)은  8월  7일(일) 도명산과 낙영산 예정입니다.

다음 산행(49차)은  8월 11일(목) 계룡산 금수봉 예정입니다.

▲ 대야산 정상에 기대봅니다.


▲ 산행지도


▲ 산행준비로 체조를 합니다.


▲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무지 덥습니다.


▲ 대야산 안내도를 살펴봅니다.


▲ 용추계곡 설명



▲ 이정표를 기준으로 보면 약 10.4Km가 되나봅니다.





▲ 용추에 도착했습니다.

하트모양의 용추


▲ 산행대장님과 총무님을 담아드립니다.



▲ 그새 또 몇분이 또 합류합니다.


▲ 각자 사진은 하산시에 담기로 하고,,

나름 단체(?)로 담아봅니다.


▲ 다른 코스로 가신분도 계시고

날 덥다고 산행 안하고,

계곡에서 노시겠다는 분들도 많고,,,


▲ 멋지게 담고 또 산행을 계속합니다.


▲ 언제쩍 내무부야??


▲ 밀재쪽으로 향합니다.


▲ 선두를 유지하시던분들이,

너무 덥다고 물에서 쉬시네요,


▲ 월영대에서 한 컷담고,,


▲ 선두 그룹만 단체로 담고,




▲ 밀재로 향합니다.


▲ 아까는 내무부더니만,

이제는 건설부네요..


▲ 선두 그룹에서도 마운틴국님과 둘이서,

먼저 앞서 나갑니다.

멀리 광주에서 대야산을 위해 오셨답니다.


▲ 밀재에 도착했습니다.

둔덕산에 갔다오고도 싶습니다.



▲ 마운틴국님을 담아드립니다.


▲ 멋진 바위들이 많습니다.

올라보고도 싶은데,

바위가 너무 뜨겁습니다.


▲ 캬,, 멋집니다.


▲ 날은 맑은데도,

시야는 영 꽝입니다.


▲ 이쪽이 둔덕산쪽입니다.


▲ 멋집니다.


▲ 멋진 바위들이 놀고 가라고 계속 유혹합니다.


▲ 잠시 올라서 놀아줍니다.




▲ 조망이 이모양입니다.





▲ 대문바위에서 폼잡아 봅니다.


▲ 대문바위가 맞는건가??


▲ 정상부가 보입니다.



▲ 오늘 동행해주신 마운틴국님입니다.







▲ 정상에서 몇분이 내려오시네요.

저희 일행은 아닙니다.



▲ 정상석을 담아봅니다.



▲ 정상에 왔다고 증명사진,,


▲ 정상석에 기댔더니,

등이 뜨겁습니다.


▲ 정상석에는 제 땀이 묻어나는군요.


▲ 정상 바로 아래서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곤 하산을 합니다.


▲ 조금 늦게 도착하신 분들도 식사중입니다.


▲ 월영대로 향합니다.


▲  땀을 흘리고 난 후,

옷을 입은채로 풍덩...


▲ 역시 여름 산행은 이맛입니다.


▲ 무지 시원합니다.

이날 서울 기온이 35도 라는데,

이순간은 약간 춥기까지 했답니다.




▲ 다시 용추로 왔습니다.


▲ 오를때는 사람들이 없어서,

촬영하기 좋았는데,

이제는 엑스트라들이 너무 많습니다.


▲ 예쁜 하트를 담으려고 했는데,,,,


▲ 뭐, 어쩌겠습니까??

저분들도 쉬려고 온건데...


▲ 젖은 옷이 금방 마릅니다.


▲ 15:30분까지 오라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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