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경기 양평
☞산행일자 : 2016년 7월 24일 (일) 2016-45
☞날 씨 : 흐림(약간비)
☞산 행 지 : 용문산(1157m)
☞산행시간 : 6시간 50분(식사시간, 알탕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1km
☞누 구 랑 : 도랑물님과 나(둘이서)
☞산행코스 : 새수골 --> 백운봉 --> 함왕봉 --> 장군봉 --> 용문산 정상 --> 마당바위 --> 용문사
☞100대 명산 : 인기명산 28위
옛부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워질 만큼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춘 경관이 뛰어난 산이며,
특히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용문사와 높이 62m, 둘레 14m에 달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가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음.
양평의 용문산으로 갑니다.
7:00 철산역을 출발 상봉에서 양평으로 전철로 이동하여
양평역에서는 택시로 새수골까지 이동한다.(택시비 7100원)
3월에 양평역서부터 걸어서 왔었는데, 오늘은 갈길이 멀어서 택시로 이동합니다.
9:30에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해는 없지만, 습도가 높아서 오늘도 땀 많이 흘렸답니다.
하산하자마자 바로 버스에 탑승,, 철산역에서 저녁먹고 귀가 합니다.
다음 산행(46차)은 7월 31일(일) 문경 주흘산 예정입니다.
다음 산행(47차)은 8월 4일(목) 문경 대야산 예정입니다.
▲ 용문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지도
▲ 용문역에 도착해서 백운봉 등산 안내도를 바라봅니다.
▲ 비록 택시비는 지불했지만,
엄청빨리 이곳 새수골에 도착했습니다.
▲ 간단하게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일기예보로는 오전부터 맑을거라고 했는데....
▲ 정상까지의 거리가 5.5Km라구요?
느낌은 10Km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 백운봉까지의 깔딱고개에,
이쪽 새수골은 바람도 없네요.
땀이 비 오듯 쏟아집니다.
▲ 오늘은 도랑물님이랑 둘이서 산행합니다.
▲ 실제 종주는 두리봉과 용문봉을 포함해야 하지만,
두리봉과 용문봉은 정상석이 없어서,
그냥 통과합니다.
▲ 헬기장까지의 50M...
500M는 되는 것 같습니다.
▲ 어쨌든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백운봉이 보이는군요.
▲ 계단이 보이는걸 보니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운무로 시야는 완전 꽝입니다.
▲ 백두산에서 옮겨 왔다는 통일암
▲ 아주 희미하게 시가지가 보입니다.
▲ 운무에 앞의 봉우리가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합니다.
▲ 멋진 광경에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 백운봉의 정상석을 담아봅니다.
올 3월에 왔을때,
이렇게 종주해보고 싶었는데....
▲ 도랑물님 오실때까지 계속 풍경을 담아봅니다.
▲ 백운봉에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불리우는 곳,,
▲ 도랑물님도 담아 드립니다.
▲ 원래는 다른 곳에 가려고 하셨는데,
산행인원이 적어서 취소되는 바람에,
저와 둘이서 산행을 합니다.
▲ 운무가 몰려 다니는 모습을 담습니다.
한참을 백운봉에서 쉬다가,
다음 목표인 장군봉으로 향합니다.
▲ 백운봉서 장군봉까지도 3.2Km이지만,
오르내리는 작은 봉우리들때문에,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닙니다.
▲ 힘들어도 멋진 소나무 한번 담아주고,,
▲ 멋진 바위와 운무에 휩싸인 백운봉도...
▲ 백운봉과 장군봉의 중간입니다.
▲ 정상석은 없지만
누군가 함왕봉이라 손으로 적어놓았습니다.
▲ 조금 지난 곳에는 이렇게 인쇄로,
함왕봉이라 했네요.
▲ 상각점이 있는 곳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 한참 오르내림 끝에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4시간 30분 걸린다고 했는데,,
장군봉 바로 밑에서 점심을 먹고,
▲ 장군봉에서도 인증 샷을 남겨봅니다.
▲ 이 장군봉은 잘 안오게 되는곳입니다.
▲ 도랑물님도 담아드립니다.
▲ 따라오시느라 힘드셨죠??
▲ 이제 정상인 가섭봉을 향해 풀발합니다.
▲ 이곳은 숲도 우거지고 풀도 높습니다.
게다가 비가 내렸는지,
풀이 전부 물에 젖어 있습니다.
▲ 뭔가 하나가 부족합니다.
너덜길도 있고,
잘 찾아보면 길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이제서야 산수국을 담아봅니다.
이쪽에는 동자꽃과 산수국이 많이 보입니다.
▲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은행나무의 형상으로 가섭봉을 표시했습니다.
▲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시작 하셨답니다.
오늘이 세번째랍니다..
진작 하셨으면 벌써 끝나셨을 정도인데...
▲ 하여간 도전 하셨으니,
조속한 시일내에 완등하시길...
▲ 난 그런거 얽매이기 싫어서 안한답니다.
그래도 안가본산은 가고는 싶더라구요.
▲ 오늘은 3월에 못한 종주를 시도했습니다.
도랑물님의 100대명산 과제도 수행하고,
저도 종주의 실현을 하는걸로 만족합니다.
▲ 가섭봉 상징물에서도 한장 담아봅니다.
▲ 그래도 여기는 산행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둘이서 처음으로 함께 담아봅니다.
▲ 하여간 도전 하셨으니,
제 도움이 팔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러 주세요~~
▲ 정상석과 상징물을 상이에 두고...
▲ 이 그림도 괜찮네요..
▲ 바로 코앞의 안테나가,
이렇게 희미하게 보입니다.
산행내내 야간 산행하는 기분이었습니다.
▲ 덕분에 조망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 자 이제 하산합니다.
▲ 황석산에서도 만났는데,
여기서도 또 만나게 됩니다.
▲ 조망사진이 별로 없으니까,,
▲ 가까운 곳의 바위라도 담아봅니다.
▲ 그렇다고 아무꺼나 막 담는건 아니구요...
▲ 넓직한 바위,,
▲ 아무쪽으로 가도 됩니다만,
마당바위쪽으로 갑니다.
▲ 물이 있는 바위도 미끄럽고,
조심조심 하산합니다.
▲ 마당바위에 도착했습니다.
크기는 조금 실망??
▲ 마당바위 설명
▲ 아직은 조금 남아 있네요.
▲ 알탕하기 딱 좋은 곳에 왔습니다.
자그마한 폭포도 있구요..
▲ 한참을 쉬다가 내려갑니다.
▲ 용문사에 도착합니다.
▲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
▲ 멋진 글입니다.
▲ 잠깐 둘러봅니다.
▲ 쓰레기 소각장인가 봅니다.
▲ 탑과 운무가 걸려있는 모습..
▲ 어린이들은 신났습니다.
▲ 길 옆으로 도랑물이 흐릅니다.
▲ 일주문에 도착합니다.
▲ 입장료가 2500원입니다.
비싸다는 생각,,
16:45분 버스가 다행히 조금 늦게
16:48분에 도착합니다.
용문역으로 버스타고 이동해서,
철산역에 내려서 저녁먹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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