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충남 청양
☞산행일자 : 2017년 1월 29일(일요일) 2017-12
☞날 씨 : 흐림 / 비
☞산 행 지 : 칠갑산(561m)
☞산행시간 : 2시간 25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9km
☞참가인원 : 안내산악회
☞산행코스 : 천장호 --> 칠갑산 --> 장곡사 --> 주차장
칠갑산 [七甲山] 560m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눈 또는 비가 온다는 예보였지만,
충청지역은 역시 비가 오는군요.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일찍 산행을 시작하다보니,
하산해서 점심을 먹게 됩니다.
▲ 칠갑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지도
▲ 차량이 천장호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길이 막히지 않아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 주차장이 텅 비어 있습니다.
▲ 안내도 한번 살펴보고,
▲ 천장호 출렁다리를 향해 갑니다.
연인들끼리 와야지...
▲ 여긴 친구들과 찍어도 괜찮지만..
▲ 재밌네요.
▲ 칠갑산 노래때문에,
엄청 뜬 콩밭매는 아낙네,,
▲ 비가 주룩주룩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내리고 있습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 출렁다리를 향해서 가다보면,
만나는 팔각정
▲ 멀리 용도 보입니다.
▲ 천장호가 얼었습니다.
▲ 명물 출렁다리
▲ 왔으니까 한장 남겨봅니다.
▲ 우의를 입었더니, 영~~
▲ 출렁다리에는 산행하시는 분들만 보입니다.
▲ 요과 호랑아가 싸우면,
▲ 아무래도 날아다니는 용이 유리하지 않을까?
▲ 가파른 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전망대에서 천장호를 내려다 봅니다.
▲ 출렁다리를 조금 당겨서,
▲ 정상까지 약 4Km정도입니다.
▲ 이 거리는 출렁다리부터 정상까지의 거리인가 봅니다.
▲ 1시간이 조금 넘어서 정상 도착했네요.
▲ 멋진 조망을 보여줍니다.
▲ 사할린, 울릉도, 뉴욕, 맥시코??
▲ 좀 심하네요.
▲ 정상에서 인증합니다.
▲ 다행히 비는 그쳐서 우의는 벋었습니다.
▲ 멋지게 한장 더,,
▲ 운해가 넘실대는게 장관입니다.
▲ 여기서 이런 장관을 볼 줄은 몰랐습니다.
▲ 추워서 오래 있지 못하고,
장곡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시간도 많은데 삼형제봉쪽으로 갈까하고,
잠시 고민했지만, 그냥 하산합니다.
▲ 장곡사 방향으로,
▲ 요렇게 리본도 하나 붙여놓고 왔습니다.
▲ 연인소나무,,
그냥 꽈배기 같은데요?
▲ 장곡주차장쪽으로.
▲ 촬영을 잘 못한건가?
▲ 거북이 같지가 않은데?
▲ 장곡사도 둘러봅니다.
▲ 산악회 버스가 여기까지 올라왔네요.
1시 20분경 출발합니다.
그래도 귀가 하는데 고속도로가 많이 밀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