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장성] 축령산

윤길재. 2017. 2. 27. 22:26

위   치:  전남 장성 / 전북 고창

산행일자 : 2017년 2월 27일 (월)         2017-27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축령산 (621m)

산행시간 :  4시간 4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1km 

누 구 랑  :  안내산악회

산행코스 :  주차장 --> 축령산 정상 --> 편백나무 숲 --> 주차장

블랙약 100대명산 : 인기명산 173위



오늘은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축령산으로 향합니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약간은 덥다고 느낄 정도의 날씨였고,

오랫만에 좋은 분들과 함께 산행해서 즐거웠답니다.

인솔자가 아닌 자유로운 산행,,

시간적인 여유도 많았고, 놀며 쉬며 즐긴 하루였습니다.


다음 산행(28차)은 3월 1일(수) 파주 수산+금병산 예정입니다.

▲ 축령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10:50분경 이곳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모두들 뭐가 그리 바쁜지,

출발하시고 몇사람만 남아 있습니다.


▲ 우리도 느긎하게 출발합니다.


▲ 이정표대로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 포장도로만 아니라면 참 좋을텐데...


▲ 이제 포장도로가 끝나고 본격적인 흙길입니다.


▲ 공적비가 있는 곳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산악회가 있군요.


▲ 인심 좋게 떡이랑 청주랑 나누어 주십니다.

시산제 음식은 이렇게 나누어 먹어야지요.


▲ 맛나게 한잔하고,,


▲ 이제 산으로 향합니다.


▲ 축령산 정상을 향합니다.


▲ 동행하신 케이투님과 미소님


▲ 늘씬한 편백나무가

시원한 피톤치드를 뿜어냅니다.


▲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겨울바람이 아니고 봄바람입니다.


▲ 흙실만 있으면 지루할까봐,

가끔은 이렇게 바위도 나타납니다.


▲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폐속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 어느덧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정상석 인증샷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우리는 전망대에서 요러고 논답니다.


▲ 모델놀이 재미 있습니다.


▲ 각종 포즈를 취해봅니다.



▲ 요렇게도,,


▲ 미니하트도 날려봅니다.


▲ 정상석


▲ 축령산에서 인증을 합니다.


▲ 축령산도 같은 이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축령산 정상에 있는 안테나.


▲ 안내소 방향으로 갑니다.


▲ 들어가지 말라는 곳은 잘 안간답니다.

물론 가끔은 예외도 있지만,,,


▲ 축령산은 쉼터가 많습니다.

이런 쉼터도 있구요.


▲ 이리로 내려갔어야 했는데..


▲ 재밌는 나무



▲ 바위가 별로 없으니까,

여기라도 한번 올라가 봐야지,,



▲ 여기도 올라가 봅니다.


▲ 엄청 높은 것 같지만,,


▲ 사실은 요정도 높이의 바위랍니다.


▲ 나무가 인사하고 가라고 하네요.


▲ 편백나무 숲


▲ 오후가 되니 날이 덥게 느껴집니다.


▲ 이 편백나무들 덕분에,

시원한 바람을 느낍니다.





▲ 나무사이로 햇빛을 담아봤는데,,,


▲ 이 평상에는 바글바글 사람이 많았는데,,



▲ 잠시 이곳도 방문합니다.





▲ 이사진 재밌네요.

양쪽에서 셧터누르고,

난 그 사이에서...





▲ 난타도 해봅니다.




▲ 파리?


▲ 메뚜기


▲ 잠자리


▲ 악~~ 물렸다.


▲ 물리면 아프다니까요~~





▲ 안가본 길로 가봅니다.


▲ 이리로도 가는길이 있었군요.



▲ 이쪽길이 좀 멀어도,

흙길이라 좋습니다.




▲ 다 내려와서 다시한번 올려보고,


▲ 시간이 많이 남아서,



▲ 이젠 차 타야 될 시간입니다.

식당앞에 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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