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강원 홍천
☞산행일자 : 2017년 3월 4일 (토) 2017-29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가리산 (1051m)
☞산행시간 : 4시간 4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0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주차장 --> 무쇠말재 --> 가리산 --> 주차장
☞100대명산 : 인기명산 39위
가리산 [加里山] 1,051m
가리산은 강원도 홍천군과 춘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전체적으로는 흙산이지만 정상부는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시원하다.
북쪽으로는 소양호가 손에 잡힐 듯 하고,
동쪽과 남쪽으로는 멀리 물결처럼 흐르는 백두대간을 비롯하여 강원도 내륙의 고산준령을 감상할 수 있다.
가히 "강원도 제 1의 전망대"라 할 수 있다.
또한 가리산 동남쪽 기슭에는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작은 장구실 골짜기, 큰 장구실 골짜기, 용간수와 함께 크고 작은 폭포 3개가 있다.
더불어 예로부터 "구멍바위, 한천자묘지, 중석굴, 무쇠말재, 등골산, 산삼" 등에 관한 전설이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가리산이라는 이름은 "산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가리'는 순우리말로서, "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땔나무를 차곡차곡 쌓아둔 큰 더미"를 뜻한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알려져 있고, 참나무 중심의 울창한 산림과 부드러운 산줄기 등
우리나라 산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홍천강의 발원지 및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루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봄인가? 겨울인가?
날씨가 따뜻했는데, 가평휴게소에 오니 서늘하다.
가리산의 들머리쪽은 따뜻했으나 정상부는 온통 얼음이네요.
시야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고,
기분 좋게 산행했답니다.
다음 산행(31차)은 3월 8일(수) 도봉산과 사패산 예정입니다.
▲ 가리산 정상인증
▲ 산행지도
▲ 들머리인 주차장에서 단체로.
▲ 가까우니까 이곳 주차장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 이 차량이 촬영을...
▲ 단체로 촬영을 해봅니다.
▲ 이렇게 들머리에서 촬영하니,
보기 좋습니다.
▲ 가족적인 단체팀들도 담아드립니다.
▲ 날이 추웠다면 멋졌을텐데..
▲ 관리사무소 오른쪽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시작부터 이러면 힘든데...
▲ 봉우리들을 당겨봅니다.
▲ 요상하게도 생겼네요.
▲ 등골산을 다녀올 수가 있지만,,
오늘은 생략합니다.
▲ 여기서도 발자취를 남겨야죠.
▲ 오늘 산행에 전속 카메라맨들이 안계셔서,
그냥 똑딱이라서,
▲ 더 멋지게 담아드려야 하는데....
▲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어짜피 모델하기로 하신거,
오늘 마구 담아 드릴께요.
▲ 바닥이 얼음이지만,
올라가는 중이고,
아이젠은 아직은 착용하지 않습니다.
▲ 사이좋게 두분 담아드리고,
▲ 멀리 소양호를 당겨봤는데,,,
날씨도 조금 뿌옇게 보이는 날씨지만,
이럴땐 역시 좋은 카메라가 있어야 되네요.
▲ 시간도 넉넉하니,
전부 읽어보고,,
▲ 먼저 2봉쪽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이젠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 우리가 지나온 능선쪽
▲ 2봉쪽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눈이 아니라 완전 얼음입니다.
▲ 오르시는 뒷모습
▲ 어서 올라오세요.
▲ 블친님의 시그널이네요.
▲ 혼자도 담아드리고,
▲ 두분도 담아드립니다.
▲ 2봉의 큰바위얼굴
▲ 네 맞아요 그게 큰바위얼굴입니다.
▲ 그렇다고 완전 등돌리면 어쩝니까??
▲ 정상인 1봉쪽입니다.
▲ 정상부를 배경으로,,
▲ 에구,, 방향이 좀 틀렸네요.
▲ 나두 큰바위얼굴이랑,,
▲ 함께 촬영을 해봅니다.
▲ 정상을 스틱에 꿰보시겟다고,,,
▲ 포즈가 너무 멋져서,
조금만 당겨봅니다.
▲ 두분이 같은 포즈로,,
▲ 요건 사자머리..
▲ 3봉을 향하여..
▲ 먼저들 출발하시네요.
▲ 나 떼놓고 먼저들 가시나요?
▲ 여기도 사자머리
▲ 3봉에서도 흔적남기기,
▲ 포즈 멋지십니다.
▲ 1봉을 바라봅니다.
▲ 1봉을 배경으로
▲ 3봉쪽에 계신 회원님들..
▲ 하늘에 뭐가 있는데요??
▲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항상 밝은 모습이 좋습니다.
▲ 에구,, 얼굴이 안보이네요.
▲ 정상석이랑 놀기,
▲ 다시 촬영
▲ 나도 정상 인증 샷,
▲ 여기서봐도 얼굴형태가 보입니다.
▲ 스틱위의 얼굴 보이시나요?
▲ 강우레이더관측소쪽,,
누가 선긋기 했을까요?
▲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매표소쪽,
▲ 이제 하산을 합니다.
군데군데 얼어 있기도 하고,
양지바른 곳에는 녹아서 질척거리고,,
▲ 휴양림까지 3.2Km
▲ 무쇠말재,
▲ 오랫만에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워낙 모델하시기 싫어하셔서...
▲ 눈썰매 타기..
▲ 연리목입니다.
▲ 누가 보충설명까지 해 주셨네요,
▲ 아직 얼어 있습니다.
▲ 거의 다 왔습니다.
▲ 내려와서 들머리에서 못담았던 사진,
▲ 올랐던 가리산을 다시 돌아보고,
막걸리 마시면서 후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