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부산] 금정산

윤길재. 2017. 3. 6. 11:37

위   치:  부산

산행일자 : 2017년 3월 5일 (일)         2017-30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금정산 (801.5m)

산행시간 :  3시간 5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1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산성고개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금샘 --> 고당봉 --> 임도 --> 범어사 주차장

100대명산 : 인기명산 78위


금정산 [金井山] 802m

금정산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최남에 있는 산이다.

최고봉은 고담봉으로서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절묘한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는 등 부산이 자랑하는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산정상에서부터 남쪽으로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ㄷ자형의 금정산성(사적215호)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옛산성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금정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동래부지』에 기록된 전설에 의하면

"금정산 꼭대기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는 10여 척이며 깊이는 7치쯤 된다.  물은 가뭄에도 항상 마르지 않고, 황금색을 띈다.

이곳에 금빛 물고기 한마리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금정산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즉, 금정산은 금어(金魚)가 사는 바위우물(井)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범어사(梵魚寺)라는 절도 짓게 되었는데,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양산의 통도사, 합천의 해인사와 더불어 경상남도 3대 사찰 하나로 손꼽힌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산림이 울창하고 산세가 비교적 웅장하며 도심지와 가까워서 시민들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생각보다 빨리 산성고개에 도착했고,

모두들 협조해주신 덕분에,

일찍 출발해서 서울에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산행시간이 5시간 주어졌는데도,

장군봉, 계명봉까지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4문 8봉 종주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다음 산행(31차)은 3월 8일(수) 도봉산과 사패산 예정입니다.

▲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에 도착했습니다.



▲ 산성고개에 도착해서,

산행준비들을 하십니다.


▲ 동문까지는 금방 도착합니다.


▲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길을 못 찾을 염려는 없습니다.


▲ 멀리 4망루와 의상봉이 보입니다.


▲ 전망 좋은 곳에서 한 컷,,

오늘의 모델로 선정 되셨습니다.


▲ 모델 좋고,

포즈 좋고,

배경도 좋습니다.


▲ 모델 되셨으니,

여러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 바위에 고고하게 소나무,


▲ 멋진 능선입니다.


▲ 고고한 소나무앞의 모델,


▲ 멋진 능선을 배경으로,,


▲ 요기도 올라가서 놀고 싶은데,,



▲ 억새가 필때도 이쁠 것 같습니다.



▲ 바위 오르기 재밌습니다.


▲ 세분이 만세~~


▲ 두장 담아달라고 싸인을 보내셨는데,,,

그만 한장만 찍었네요.


▲ 여기서도 놀다 갑니다.


▲ 요렇게 말입니다.


▲ 그럼 전속모델도 포즈~~


▲ 참 멋진 곳입니다.


▲ 아래로 보이는 풍경도 멋진 곳입니다.


▲ 의상봉에도 올라갑니다.


▲ 포즈 쥑입니다.


▲ 부산대학교인가요?


▲ 멀리 낙동강도 보입니다.


▲ 멋진 곳입니다.

작년에는 이곳에서 일출 감상을 했었는데...



▲ 멀리 고당봉까지 다 보이는,

촬영 명당자리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길 참 좋아합니다.


▲ 북한산의 사모바위 동생인가봅니다.



▲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 원효봉에 도착했습니다.


▲ 원효봉에서도 인증하고,,



▲ 북문에 도착합니다.



▲ 북문에서도 한장 남깁니다.

범어사의 코스를 선택하셨으면,

이리로 올라 옵니다.


▲ 작년에 봤던 정상석은,

이렇게 따로 모셔 놨습니다.


▲ 벼락 맞은건 좋다나요?


▲ 벼락맞은 대추나무로 도장을 만들면,,

최상급이라고 했던가?



▲ 앞쪽보다는 뒷쪽이 많이 손상을 입었습니다.



▲ 정상쪽은 나중에 가기로 하고,

금샘쪽을 먼저 들르기로 합니다.


▲ 정상부의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 으랏차~~


▲ 힘좀 써봅니다.


▲ 금샘위에 올라서봅니다.


▲ 여기가 바로 금샘입니다.


▲ 물이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 탁대장님~~

거기서 손 싰으면 안되요~~


▲ 포즈 취하기..


▲ 이젠 카메라 넘겨주고,

저도 올라갑니다.


▲ 요렇게요~~


▲ 자꾸 다른 포즈를 요구하시네요..


▲ 작가가 요구하면,

다른 포즈를 취해야지요~~


▲ 작가 요구대로 따릅니다.


▲ 요런 포즈는 좀 글쎄요~~


▲ 조용하고 은밀한(?) 바위 위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점심 먹고 오르려니 힘드네요.


▲ 바뀐 정상석을 만납니다.


▲ 정상 인증


▲ 엄지 척~~


▲ 아이쿠, 셧터 누르는 순간,

고개를 숙여버리셨네요.


▲ 요거 재밌습니다.


▲ 윗층과 아랫층..


▲ 계단에서 나를 촬영



▲ 안부 사거리에서 정상을 바라봅니다.

범어사쪽으로 하산합니다.



▲ 길은 편안합니다.


▲ 장군봉쪽에서 직접 오는길입니다.


▲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여기도 들러 봅니다.









▲ 남쪽이라 매화도 피었네요.


▲ 멋진 길입니다.


▲ 여기서 한장 남깁니다.


▲ 범어사의 은행나무..


▲ 대웅전쪽으로 발걸음 합니다.




▲ 홍매화가 이쁩니다.


▲ 시원하게 한잔,,



▲ 조계문


▲ 산행 마무리 합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막걸리 한잔 더 하고,

약속한 4시 40분에서 1분 넘어선

4:41분에 서울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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