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울산광역시 / 경남 양산.울주
☞산행일자 : 2017년 10월 5~6일(목,금요일)
☞날 씨 : 비
☞산 행 지 : 배내봉 (966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산행시간 : 8시간 10분 (아침,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5km
☞참가인원 : 엠티 산악회
☞산행코스 : 배내고개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재--> 파래소유스호스텔
☞100대 명산 : 인기명산 26위 (신불산)
무박으로 영남알프스의 억새를 보러 간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내린다.
좀 그쳐주기를 바랬지만, 계속 줄기차게 내립니다.
억새도 비가 와서 움츠렸고, 바람도 불고,
안개도 짙게 꼈고,, 산행하기는 최악의 조건이네요.
하산하니 추석연휴때라 식당도 연곳이 거의 없네요.
겨우 한군데 찾아서 옷 갈아입고 막걸리 한잔하고,,,
고속도로 차는 막히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합니다.
▲ 신불산 정상에서
▲ 생각보다는 조금 이른 03:40분에 배내고개 도착합니다.
천황산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또 인원 많은 신불산쪽으로,,
▲ 비는 계속 내립니다.
랜턴에 의지하고 깜깜한 계단을 오릅니다.
▲ 많이 올라 왔네요.
잠깐의 쉼터
▲ 배내봉에 도착했습니다.
이거 카메라로는 안되겠네요.
▲ 후레시가 터지니 빗물과 안개때문에,,
사진이 더 뿌옇게 나옵니다.
▲ 그래도 어째요,,
왔으니까 남겨야죠..
▲ 너무 희미한 사진,,
▲ 요렇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소원일뿐,,
배내봉 정상석 뒷면
▲ 어둠과 짙은 안개때문에
앞에 가신분들은 불빛도 보이질 않는다.
▲ 간월산에 도착합니다.
▲ 가까이서 찍으니 조금은,,
▲ 이렇게 멋지게 보였으면,,
▲ 그래서 예전사진 하나 보여드립니다.
▲ 식사도중 잠깐 열린 조망,,
간월재에서 신불산 방향
여기도 예전 모습을 보여 드릴께요.
▲ 대피소에서 아침을,,
▲ 아~!! 억새
▲ 불과 몇미터 앞의 간월재가 ..
▲ 거하게 아침먹고 다시 신불산을 향합니다.
날이 좋으면 촬영때문에,
더디게 진행했던 곳인데,,
▲ 그냥 휘리릭 올라가 버립니다.
▲ 저분들은 날이 밝았는데도 꼼짝않고 계시네요.
▲ 산부추
날이 좋았으면 꽃들도 많이 담았을텐데,,
▲ 신불산을 향해
▲ 한참 놀던 곳인데,,,
▲ 신불산에 도착했습니다.
▲ 정상부의 돌탑
▲ 신불재 방향으로 갈것입니다.
▲ 두분이 계속 통화하시더니,
여기서 만나셨습니다.
▲ 반가운 만남,,
▲ 나도 인증 하고,,
▲ 여기도 멋진 정상석이 있습니다.
▲ 여기가 문제였죠?
죽전마을이던지 휴양림이던지 이정표가 있어야하는데,,
▲ 한참동안 여기서 기다립니다.
저보다 뒤에 계신분들은 전부 이리로 하산..
영축산은 다음 기회에 가세요~~
▲ 영축산 못가신분들을 위해,,
▲ 요 이정표 잘 안보이셨죠?
날이 맑았으면 좀 찾기 쉬월했을텐데,,
안개때문에 이정표가 잘 안보이셨을 것 같습니다.
▲ 이쪽으로 오시면 볼 수 있는 단조성터
▲ 영축산에서 내려오면 만나는 곳입니다.
▲ 자연휴양림 지도
▲ 날머리쪽,,
음식점이 대부분 문을 열지 않아서,
한참 찾아 헤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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