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완주] 기차산

윤길재. 2017. 11. 20. 10:40

위   치:  전북 완주

산행일자 : 2017년 11월 18일(토요일)           2017-107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기차산(738 m)

산행시간 :  4시간 10분(식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7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구수산장--> 장군봉--> 두꺼비바위 --> 해골바위 --> 구수산장 --> 주차장    



기차산 [汽車山] 738m

기차산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운장산에서 북쪽으로 직선거리 6km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이어져 있으며,

쪽에 있는 구수리 마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최고봉은 장군봉인데, 거대하고 뾰족한 암릉이 하늘높이 우뚝솟아 있으며

그 주변으로 크고작은 바위와 슬랩구간이 있는 전형적인 바위산이다.

특히 산의 서쪽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해골바위는 부분적으로 구멍이 뚫려있는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 아래로는 군부대 유격장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도 우수하여 서쪽으로 산에 둘러싸여 있는 구수리 산골마을이 그림처럼 바라다 보이고,

그 주변으로 자리하고 있는 여러 산군(山群)들이 흡사 강원도 깊은 산속을 연상케 한다.

기차산이라는 이름은 유격장에서 훈련을 받는 군인들이 "쇠줄을 잡고 장군봉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객들의 모습이

기차와 같이 길게 늘어서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날이 춥다는 일기예보에 잔뜩 껴입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춥지 않았어요.

넉넉하게 주어진 시간에 실컷 놀고 즐긴 하루였습니다.

해골바위,, 역시 멋집니다.

▲ 기차산 정상인 장군봉에서


▲ 정상에 계신분들과 함께


▲ 들머리인 구수산장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허옇게  드러낸 바위들이 보기 좋습니다.


▲ 친절하게 안내해 주네요.


▲ 와~ 곶감,,


▲ 보니 먹고 싶어집니다.


▲ 장군봉까지 2.65Km


▲ 여기도 장군봉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 줄 신나게 잡아봅니다.


▲ 오늘 릿지화 신고 오셨다고,,


▲ 포즈를 취합니다.


▲ 아래서는 열심히 촬영중입니다.


▲ 이름은 모르겠고,, 멋진 바위등장,,,


▲ 출발했던 곳도 내려다 보입니다.


▲ 모델이 멋지니까 사진이 사네요.


▲ 멋진 조망을 제공해줍니다.


▲ 그러니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 이젠 내 차례인가 봅니다.


▲ 날은 좀 쌀쌀하지만 조망이 좋습니다.


▲ 보이는 마루금들,,


▲ 줄도 있고 쇠사슬도 있습니다.


▲ 멋진 암릉


▲ 여기서도 놀다 갑니다.


▲ 조금 전 놀던 곳을 바라봅니다.


▲ 정상부도 올려봅니다.


▲ 아까 놀던 곳


▲ 운장산쪽..


▲ 비록 역광이지만,,


▲ 흔들바위 굴려보겠다고,


▲ 안간힘을 써봐도 안굴러가네요.


▲ 가야할 봉우리들


▲ 정상에 거의 다 왔네요.


▲ 정상쪽으로 올라가는 길


▲ 쇠사슬은 무겁던데...


▲ 요 발판이 손잡이도 되네요.


▲ 여기 스틱집고 올라오세요?


▲ 정상도착,


▲ 정상석 한장 담고,


▲ 나도 인증 샷을 남깁니다.


▲ 보너스로 한장 더,,


▲ 같이 움직이신 도솔님도 한장


▲ 둘이서도 한장 남겨봅니다.


▲ 주왕산 함께 산행하고 또 뵙네요..


▲ 멋져요~~



▲ 정상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다른분들이 선점 하셔서,


▲ 그냥 단체로 사진만 남기고 출발합니다.


▲ 후미 기다리지 않고 그냥 출발~~


▲ 여기가 실제 정상쪽입니다.


▲ 조망도 좋습니다.


▲ 열심히 촬영중입니다.


▲ 이 산에서 제일 높은 곳에 앉아서,


▲ 두분을 같이 담아봅니다.


▲ 요렇게 따로도 담아보구요.


▲ 옷들이 전부 시커매서,,


▲ 산뜻한 옷이 있으니

사진이 훨씬 보기 좋네요.


▲ 멋진 바위



▲ 양지바른 곳에서 식사하고,,


▲ 두꺼비를 만났습니다.


▲ 두꺼비에게 발을 물리셨군요.


▲ 난 두꺼비 머리위로,,


▲ 올라가서 놀다 옵니다.


▲ 두꺼비 머리가 아플 것 같네요.


▲ 도솔님은 철푸덕,,


▲ 두꺼비 타고 놀기..


▲ 올라가시라니까요~~


▲ 해골바위를 향해


▲ 지나온 정상부를 돌아봅니다.


▲ 보기보다는 경사가 있습니다.


▲ 해골바위에 도착했습니다.


▲ 여기서도 한장,,


▲ 남겨봅니다.


▲ 이렇게 보면 별로 높지 않은데..


▲ 바위 꼭데기에서 아래를 쳐다봅니다.


▲ 여기서 조금 놀다가,,


▲ 진짜 해골을 만나어 갑니다.


▲ 즐풍님은 저리로 가셨을 것 같습니다.


▲ 드디어 해골바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입부분 까지는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 기차산의 명물 해골바위


▲ 여기서도 한참을 놀다 갑니다.


▲ 재밌었죠?


▲ 조심해서 내려 오세요.


▲ 다음선수 등장,,


▲ 한분씩 차례대로..


▲ 올라가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 역시 명물입니다.


▲ 2층 콧구멍까지 올라갔군요.

집이 좁아보입니다.


▲ 따뜻한 집이라며..


▲ 2층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해서,


▲ 그냥 촬영합니다.


▲ 모델 놀이


▲ 실컷 즐깁니다.


▲ 이제 철수합니다.



▲ 스틱으로 받쳐봅니다.


▲ 다 내려 왔습니다.


▲ 전원 다 오셔서

계획보다 일찍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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