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합천] 황매산

윤길재. 2018. 4. 30. 10:07

위   치:  경남 합천/산청

산행일자 : 2018년 4월 28일(토요일)        2018-37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황매산 (1108m) 

산행시간 : 4시간 50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0km

참가인원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떡갈재 --> 황매산 정상 --> 산불감시초소 --> 모산재 --> 주차장

 

높이 1,108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송의산(539m)·효염봉(636m)·전암산(696m)·정수산(828m)·

삼봉(843m)·월여산(863m) 등이 있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남쪽 능선에는 이검이고개·천황재가,

북쪽 능선에는 떡갈재가 있다.

산 전체의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남사면의 산정 부근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동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가회면에서 사정천에 흘러들며, 북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황강의 지류인 옥계천을 이룬다. 황매산 가운데

합천군 일대의 면적 17.99㎢ 지역은 1983년 11월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암괴석이 곳곳에 분포하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정상부에서는 북동쪽으로 합천호가 내려다보인다.

남동쪽 기슭 가회면 둔내리에는 신라시대의 절터인 합천영암사지(사적 제131호)가 있으며, 그곳에는 영암사지귀부(보물 제489호)·영암사지쌍사자석등(보물 제353호)·영암사지3층석탑(보물 제480호) 등의 유물·유적이 있다.

 (브리태니카 사전)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고,

황매산에는 시기적으로 조금 빨라서 멋진 철쭉의 향연은 구경을 못했네요.

산행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산에서와 정상에서의 인증이 상대적으로 수월했고,

귀가시 너무 늦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는데,

그래도 너무 늦지않게 잘 도착했습니다.



▲ 요사진 괜찮은데요?


▲ 우여곡절끝에 황매터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차량은 날머리로 이동하고,

본격적으로 산행준비를 합니다.


▲ 약 3.6km

그런대로 갈만한 길입니다.


▲ 야생화도 꽤 많아서,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야생화 담는 실력이 모자라 그냥 대부분 통과합니다.


▲ 1차 쉼터


▲ 한장 남기고 후미 올때까지 또 기다립니다.


▲ 여기서도 한장 남겨봅니다.


▲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 약간의 연무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야는 괜찮은 편입니다.


▲ 노랑 붓꽃도 한장 담아주고,

적당한 곳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여기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그늘이 없어서...


▲ 정상에서 인증해봅니다.


▲ 손가락 싸인대로 두장 눌러주셨군요,




▲ 이곳 아래에서 인증하셔도 되는데,,,


▲ 사방에서 다 보일 수 있도록,

정상석을 만들었어요.


▲ 네분이 함께,,


▲ 영화마을쪽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철쭉 군락지

저기 버스주차장이 보입니다.

이쪽으로 오면 정상까지 얼마 안걸립니다.


▲ 전망대에서 감상중





▲ 이제 내려와서 정상쪽을 배경으로,,


▲ 또 남겨봅니다.


▲ 그럼, 나도 한번 남겨봐야지..


▲ 가을철이면 억새밭인데...



▲ 요기도 잠시 구경하고,,


▲ 세분은 도도하게,,

한분은 쪼그려 쏴!


▲ 그림 참 예쁩니다.




▲ 철쭉이 만개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 아쉽지만 이걸로 만족 한답니다.


▲ 산불감시초소를 내려와서,,

못보던 계단이 생겼네요.


▲ 이쪽도 엄청난 군락지인데,,

아직 꽃몽우리만 맺혀 있습니다.


▲ 비둘기 한마리가 앉아 있는 것 같아요.


▲ 철쭉제단에서,

뜨락님표 파인해플 한조각으로

다시 원기보충..


▲ 모산재로 향합니다.




▲ 분홍빛 철쭉이 더 예쁘네요.


▲ 철쭉와 어우러진 소나무인데..


▲ 오늘은 빛을 발하지 못하네요.


▲ 그나마 조금 피었네요.


▲ 철쭉터널에서,


▲ 아쉬운대로 남겨봅니다.


▲ 이정도로 만족해야죠,,




▲ 요녀석은 잘 피었네요.


▲ 그러니까 그냥 통과를 못하겠답니다.



▲ 모산재로 계속 향합니다.



▲ 모산재에 도착했습니다.


▲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오니 힘드네요.



▲ 요렇게 담으니 정상석까지..


▲ 건너편은 순결바위쪽으로 가는길입니다.


▲ 우리는 돛대바위쪽으로 진행합니다.


▲ 단체로 쭉 앉아서 남겨봅니다.


▲ 자~ 이제 카메라를 향하시고,,


▲ 네, 좋아요..


▲ 이 바위 이름을 공모합니다.


▲ 멋지긴 한데 왜 이름이 없지?


▲ 거기 올라가시면 더 잘보이시죠


▲ 모산재 정상쪽을 바라봅니다.


▲ 이런 바위들이 좀 있습니다.


▲ 바위틈에 터전을 마련한 철쭉..


▲ 여기도 멋진 장소입니다.


▲ 저길 한걸음에 뛸 수 있을까?


▲ 안가시면 제가 먼저 갑니다.


▲ 먼저 가셔서 선점하셨네요.



▲ 여기서 바라보는 돛대바위도 멋집니다.


▲ 요렇게요..

아래에 사람들 없으면 더 좋은데..



▲ 한 무리의 사람들이 빠지고,

순전히 우리만의 차지입니다.


▲ 숨으셔도 다 보입니다.


▲ 돛대바위 설명


▲ 여기서도 남겨봅니다.


▲ 셧터만 눌러주시고,

본인사진은 별로 없으시길래..



▲ 멋집니다.


▲ 석문..


▲ 잠시 또 포토타임


▲ 요 그림이 더 맘에 드네요.


▲ 조신하게 앉아서도,,


▲ 이렇게 서서도 모델을 해봅니다.


▲ 마치 소파에 앉은 듯..


▲ 바위에 핀 철쭉


▲ 참 힘들게도 살아가네요.

하산해서 귀가합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그냥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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