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부산
☞산행일자 : 2018년 6월 9일 (토) 2018-51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금정산 (801.5m)
☞산행시간 : 4시간 55분(천천히)
☞산행거리 : 약 8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호포역 --> 고당봉 --> 금샘 --> 북문 --> 범어사 주차장
☞100대명산 : 인기명산 78위
금정산 [金井山] 802m
금정산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최남에 있는 산이다.
최고봉은 고담봉으로서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절묘한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는 등 부산이 자랑하는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산정상에서부터 남쪽으로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ㄷ자형의 금정산성(사적215호)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옛산성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금정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동래부지』에 기록된 전설에 의하면
"금정산 꼭대기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는 10여 척이며 깊이는 7치쯤 된다. 물은 가뭄에도 항상 마르지 않고, 황금색을 띈다.
이곳에 금빛 물고기 한마리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금정산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즉, 금정산은 금어(金魚)가 사는 바위우물(井)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범어사(梵魚寺)라는 절도 짓게 되었는데,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양산의 통도사, 합천의 해인사와 더불어 경상남도 3대 사찰의 하나로 손꼽힌다.
꿩대신 닭이라,, 금정산엘 갑니다.
점심을 준비를 못해서 짧게 산행합니다.
점심만 준비가 됬다면 4문종주도 하려고 했었는데..
▲ 금정산 정상에서
▲ 여객선 터미널에서 도보로 부산역으로 이동하여,
다시 전철로 호포역으로 옵니다.
저도 이쪽으로는 처음 가보는 길입니다.
▲ 등산로라 표시 되었네요.
이 지하통로를 빠져 나갑니다.
▲ 그래도 표시가 있습니다.
문제는 상점이 없네요.
전철역이라 편의점정도는 있을 줄 알았더니..
▲ 어쨌던 포장도로를 한참 오다가,
드디어 흙길이 시작됩니다.
▲ 갈림길도 많고, 초행길인데..
▲ 그냥 다닌 흔적을 따라 올라봅니다.
▲ 산성쪽에서 오는 것보다는
그늘이 있어 좋긴 합니다만.
조망은 없습니다.
▲ 가끔은 조망처가 나오지만,,
▲ 망루, 원효봉등이 보입니다.
▲ 0.7Km라는데 꽤 멀게 느껴집니다.
▲ 조망처에 올라서 고당봉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부네요.
▲ 조금 남았습니다.
▲ 저 암릉이 보이네요.
▲ 이쪽으로 오니까 보게되는군요.
▲ 멋지네요.
▲ 요기서 잠시 포토타임
▲ 함께한 분들
▲ 뱀머리가 보입니다.
▲ 고모당
▲ 고모당
▲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모자는 손에 들고,,
▲ 머리카락 날리는 걸 보시면
바람세기를 알 수 있을겁니다.
▲ 내려와서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 금샘에 도착했습니다.
▲ 금샘에서 한장 남깁니다.
▲ 멋진 바위
▲ 예전 표지석입니다.
낙뢰로 인해 돌이 깨졌습니다.
▲ 여기서도 한장 남깁니다.
▲ 정상에서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현수막을 펼 수가 없었습니다.
▲ 독수리 오남매?
▲ 함께 했던 여성분들,,
▲ 북문도 한장 담고,
▲ 산성도 담아보고,
▲ 정상과 산성을 배경으로
▲ 이제 범어사로 향합니다.
▲ 완전 돌길입니다.
▲ 범어사는 또 건물을 올리나 봅니다.
▲ 범어사를 나섭니다.
주차장쪽에서 한잔 하고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 전철역까지 걸어갑니다.
전철로 부전역으로 이동해서,
곰장어에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