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영월] 태화산

윤길재. 2018. 6. 7. 15:44

위   치:  충북 단양 / 강원 영월

산행일자 : 2018년 6월 6일 (수요일/현충일)          2018-50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태화산 (1,027m)

산행시간 :  5시간 5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1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북벽 --> 화장암 --> 태화산 --> 고씨동굴 --> 주차장

100대 명산 : 인기명산 177위


태화산 [太華山] 1,027m

태화산은 강원도 영월군과 충청북도 단양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과거에는 '대화산(大華山)'이라고 불렸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산림이 울창하여 오지산행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육산(陸山)이다.

등산로는 주로 능선을 따라 이어져 있는데, 이 능선에 봄이 오면 진달래와 철쭉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곳곳에 새하얀 억새가 하늘거린다.

또한 산의 북쪽과 동쪽, 남쪽으로는 산을 보호하듯 에워싸며 흐르는 남한강이 거대한 S자 곡선을 이루며 흘러가는데, 정상부 능선에 올라 바라보면 무척이나 아름답다.

더불어 북동쪽 사면에는 고구려시대에 흙으로 쌓아올린 토성(土城)인 태화산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조망도 우수하여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남쪽 발아래 남한강 위로 소백산의 주능선이 손에 잡힐 듯 바라다 보인다.

그리고 쪽기슭 남한강 절벽에는 4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석회동굴 "고씨동굴(高氏洞窟)"이 자리하고 있다.

 

[산림청 100대명산 / 블랙야크 100명산]

경관이 아름답고, 고구려 시대에 쌓았던 토성(土城)인 태화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풍부하고,

고씨동굴(高氏洞窟) 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조망도 없고, 대신 그늘은 있네요.

날은 더워서 땀 깨나 흘렸답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식사시간도 오래,,

하산주 시간도 오래~~

▲ 점심 먹고 다시 오른 정상에서 함께.


▲ 10시가 조금 넘어 북벽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 닭들이 시끄러워..


▲ 이정표가 더위 먹었나?


▲ 느티나무


▲ 거리표시로 좀 바꿔줬으면...

벌써 몇년째 그대로 방치.


▲ 요기는 거리로 표시했네요.


▲ 진짜로 10분이면 될까요?


▲ 13분 걸렸는데요?


▲ 뒤에 오신분이 눌러주십니다.


▲ 충북 단양과 강원 영월에서 세운 두개의 정상석


▲ 하나만 있어도 되는데,,


▲ 정상 조금 지나면 멋진 식당이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십니다.


▲ 정상에 스틱을 놓고 와서,

점심먹고 다시 왔습니다.


▲ 정상에서 식사를 마치신 분들과

함께 촬영해 봅니다.


▲ 큰골쪽으로


▲ 고씨굴 방향으로

태화산성은 생략


▲ 고사목


▲ 올라갈 바위가 없어서,


▲ 여기라도 올라봅니다.


▲ 나도 올라봅니다.


▲ 시커먼 옷을 입으니

사진도 시커멓게 나오네요.


▲ 좀 더 밝게 담아봅니다.




▲ 어디까지 올라가신거예요?


▲ 얼마 안남었네요.


▲ 녹색의 융단 같습니다.


▲ 저기 버스가 보이는군요.


▲ 사진도 제대로 못찍게 하네요.


▲ 그런다고 안찍나?


▲ 청소부로 위장


▲ 그러면 무료입장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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