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강원 횡성
☞산행일자 : 2018년 7월 26일(목) 2018-65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어답산(786 m)
☞산행시간 : 3시간 40분(물놀이 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8km
☞누 구 랑 : ㅇㅇ산악회
☞산행코스 : 횡성온천--> 낙수대--> 어답산 --> 산뒤계곡 --> 버스정류장 --> 주차장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자리한 어답산은 진한의 마지막 임금 태기왕의 슬픈 전설이 깃든 산이다.
신라 박혁거세와의 패권 다툼에서 패한 그는 멀리 강원도 횡성 땅까지 몸을 피한 뒤 재기를 꿈꿨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고 전한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에는 그와 관련한 지명들이 지금도 여럿 남아있다.
태기왕이 흙 묻은 갑옷을 씻었다는 갑천, 군사들을 조련하였다는 병지방리,
왕이 다녀간 곳이라 하여 이름 붙은 어답산 등이 그것이다.
오랫만에 평일 산행을 나서봅니다.
어답산은 병지방계곡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평일이라 우리뿐이 없이 호젓한 산행을 했습니다.
▲ 어답산 정상인 장군봉에서
▲ 선두그룹들
▲ 9:30경 횡성온천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경매중이라나 그래서 지금 영업을 하지 않는다.
▲ 온천 주차장 안쪽으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 초반부터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 멋진 소나무들이 많이 보입니다.
▲ 모델 소환
▲ 약 3Km정도인데
날도 덥고 해서 조금가고 쉬고를 반복..
▲ 선바위에 도착합니다.
▲ 뒤에서본 선바위
▲ 선바위보다 석문이 더 멋집니다.
▲ 어답산의 명품송
▲ 수령이 약 300년이라는데,,,
어쨌든 다시 모델 소환
▲ 바다의 섬 같네요.
가만히 보니 연결되서 건너갈 수 잇을 것 같습니다.
▲ 뻥두 심하네요..
▲ 장군봉에 도착했습니다.
▲ 어답산 정상
▲ 항상 고생많으신 총무님 한장,,
▲ 용감무쌍한 펠리스님도,,
▲ 선두로 오신분들만,,
▲ 일단 요렇게 담아봅니다.
▲ 나도 남겨야지..
▲ 한장 더!
▲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름길보다 더 어렵네요.
▲ 하지만 이런 계곡이 있으니...
알탕하고 점심은 등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