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산청] 삼신봉

윤길재. 2018. 7. 16. 10:32

위   치:  경남 산청

산행일자 : 2018년 7월 15일(일)           2018-62

날     씨  :   맑음 / 폭염경보

산 행 지  :  삼신봉(1,289 m) , 내삼신봉(1,355m)

산행시간 :  6시간 30분(식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13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청학동--> 삼신봉--> 내삼신봉 --> 상불재 --> 불일폭포 --> 쌍계사 -->주차장


지리산 삼신봉 [三神峰] 1,289m

지리산 삼신봉은 경남 하동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지리산 세석평전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남부능선 끝자락에 우뚝솟아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서쪽의 내삼신봉(1,354m)과 중앙의 삼신봉, 동쪽의 외삼신봉(1,288m) 등 3개의 봉우리와

능선이 남쪽을 향해 반원모양을 하고 있는 흙산이지만, 정상부 능선에는 높이 60m가 넘는 독바위송정굴(窟),

그리고 '열쇠를 찾아 바위를 열면 신천지가 펼쳐진다'는 전설을 품고있는 쇠통바위(열쇠바위) 등 각종 기암절벽과

암릉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또한 서쪽기슭에는 '지리산10경(景)' 중 하나이고,

리산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높이 60m, 너비 3m의 불일(佛日)폭포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 아래로는 서기 723년(신라 성덕왕 22년)에 창건된 쌍계사(雙磎寺)가 세워져 있다.

더불어 남쪽기슭에는 그 옛날 이상향의 원형으로 인식되어 많은 시인(詩人)들과 묵객(墨客)들이 기거하였고,

현재는 유학(儒學)을 가르치는 서당으로 유명한 "청학동"이 자리하고 있다.

조망도 우수하여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라고 할 정도로, 북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지리산의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으로는 멀리 남해바다가 장관이다.



지리산 남쪽의 삼신봉을 찾는다.

삼신봉은 몰라도 청학동은 잘 알려진 곳이다.

오늘도 폭염경보가 발령,,

더위에 연신 땀은 흐르고, 무척 힘들게 느껴지네요.

▲ 삼신봉 정상에서


▲ 들머리에 있는 입석


▲ 청학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청학동마을로 알려진 도인촌..

다녀 오라니까 산행시간도 빡빡하다고,,


▲ 안부에 도착합니다.

숨좀 고르고,,


▲ 외삼신봉으로 가는 길인데,

이렇게 봉쇄(?)


▲ 어느덧 삼신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 왔으니까 인증 남기고,


▲ 하늘의 구름까지 멋집니다.


▲ 다만 햇볕이 너무 뜨겁다는 것,,

용쓴다...


▲ 가야 할 곳..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 다시 눈에 담아봅니다.


▲ 뒷면의 한글도


▲ 요렇게도 남겨봅니다.


▲ 내삼신봉,,

삼신봉보다 더 높습니다.


▲ 건너편에서 멋진 산그리메 감상중인,,


▲ 한장 담아드리고,,


▲ 나도 남겨봅니다.


▲ 날이 너무 더워서 그렇지,

산은 무척 좋습니다.


▲ 송정굴


▲ 쇠통바위

가지말라고 금줄을 쳐 놨건만,

전부 들어가신다.



▲ 잠시 바위위에도 올라봅니다.


▲ 모델중


▲ 삼성궁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곳,,


▲ 마음이 급해서인지,,

불일폭포 가는 이정표인데,,


▲ 불일폭포


▲ 불일폭포 설명



▲ 쌍계사


▲ 일주문

별로 쉰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지?

6시 30분에서야 서울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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