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서울] 북한산

윤길재. 2018. 8. 10. 15:12

위   치:  서울 은평구

산행일자 : 2018년 8월 9일(목)           2018-70

날     씨  :   맑음 / 하산 후 소나기

산 행 지  :  족두리봉(370 m)

산행시간 :  6시간 40분(점심,휴식 시간 포함, 완전 놀면서)

산행거리 :  약 7km 

누 구 랑  :  해피님, 빅톨님, 또비님, 그리고 나

산행코스 :  불광역--> 장미공원--> 족두리봉 --> 비봉 --> 사모바위 --> 삼천사--> 버스정류장


오랫만에 북한산을 찾는다,,

오늘은 족두리봉과 사모바위가 주목적이다.

산행을 마치고 걸어나오는데 장대비가 쏟아진다.

소나기 예보는 있었지만, 우의 입기도 싫고 비 맞는게 오히려 좋을 것 같았는데,

엄청나게 쏟아지더라.

슬로우로 즐기면서 사진도 많이 담고 즐기면서 산행한다.

계곡에 물이 너무 없는게 흠이라면 흠일까..

▲ 족두리봉 정상에서


▲ 9시에 불광역 만나기로 했고,

2번 출구로 나와서 장미공원쪽으로..


▲ 장미공원



▲ 한장 남기고 출발~


▲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 땀좀 흘려봅니다.


▲ 온통 바위


▲ 개스때문인지 좀 뿌옇게 보입니다.


▲ 괜히 폼 잡아 봅니다.


▲ 한참 온 것 같은데,,


▲ 그래도 미끄럽지 않아서 오를만 합니다.


▲ 요기서도 폼 한번 잡아주고,,


▲ 뒤에 봉우리들까지 멋집니다.


▲ 다정한데,,


▲ 멋지다~~


▲ 이렇게 놀다가 언제 가려나?


▲ 그래도 담을 건 담고 가야죠..



▲ 사람들이 하두 올라서서 빤질빤질,,


▲ 족두리봉이 가까이 보인다.


▲ 엄청 경사 심한가?


▲ 그것두 아닌데,,,


▲ 괜히 네발모드로,,


▲ 그래 올라와보슈~



▲ 멋진 암릉길


▲ 소나무 분재에서 포즈를..


▲ 역시 여기가 포토죤


▲ 멋져요~~


▲ 역시 북한산 멋져,,


▲ 뭐야,,

인제 요기 온거야?


▲ 여긴 진짜 경사유~


▲ 한번 올라와 보슈,,


▲ 신발을 믿고 올라가면 됩니다.


▲ 무서우면 우회하세요~


▲ 이렇게 두발로 올라도 되는데,,,


▲ 먼저 올라서 아래를 촬영중,


▲ 이 바위 이름은 무엇인가?


▲ 새로산 배낭 자랑?


▲ 바위에서 자란 분재 소나무들


▲ 아래 풍경 감상중


▲ 거긴 못 올라가유~


▲ 맞아유,,

그쪽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 나도 올라가보려 애써보지만,


▲ 도저히 안되는군요.



▲ 족두리가 아니라 우럭?


▲ 비얌?



▲ 비얌을 올라탄다고?


▲ 얼릉들 올라오세요.


▲ 비행기 이륙?



▲ 올라왔다 이거지..


▲ 족두리봉 도착


▲ 370m인데 이렇게 힘들게 올라왔나?


▲ 그리 내려가려고?



▲ 아서요,,

그리 못 내려가요.


▲ 물론 줄 잡으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 뒤에 봉우리들도 잘 보입니다.


▲ 멋집니다.



▲ 올라가면 내려오기 힘들다고,,









▲ 돌아서 오면 되는데,,


▲ 꼭 그리로 올라와야겠소?


▲ 족두리봉 표지목에서


▲ 이건 또 뭐임?


▲ 요렇게들 한장씩 남기고,

잠깐 목을 축이러 내려섭니다.


▲ 점심 먹기는 아직 이른데,,


▲ 비봉을 향해서..




▲ 향로봉 가지말라고,,

평일이라 지키는 사람이 없네,,


▲ 올랐던 족두리봉



▲ 족두리봉 잡아보기


▲ 반짝 들어 다른데로 옮겨보세요.


▲ 팔힘 좋은 해피님이 옮기시려구?


▲ 빅톨님은 힘 없어서 안되요~~




▲ 비봉쪽을 배경으로



▲ 향로봉


▲ 또 바위타기


▲ 여긴 진짜 경사 있네요.


▲ 힘좀 쓰세요~




▲ 향오봉 안올라갈껀데?


▲ 향로봉 일원이라함은 어디까지일까?


▲ 비봉쪽으로.


▲ 여기도 지킴터


▲ 비봉 꼭대기에,,



▲ 이런 모습때문에 북한산을 찾는다.


▲ 간간히 비가 와서 배낭커버를..


▲ 하늘을 그렇게 찔러대더니,

하산때 그렇게 소나기가 쏟아졌구나..



▲ 포즈 좋고,,


▲ 그 포즈는 뭐야?


▲ 요렇게 하란 말예요..



▲ 두팔로 비봉 가두기


▲ 요거 재밌답니다.


▲ 순수비가 살짝 보입니다.


▲ 좁은 길 통과



▲ 날씬한 사람만 통과..








▲ 비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향로봉 갈까?

그랬더니만 그냥 간답니다.


▲ 이제 비봉과 사모바위쪽으로,,


▲ 향로봉 정상부







▲ 비봉도 보입니다.




▲ 쉬기 좋은 마당바위


▲ 비봉도 오르기 싫답니다.




▲ 그럼 사모바위만 남았네요.




▲ 사모바위를 촬영중


▲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 사모바위에서










▲ 저기 위에서 조금 더 놀다가,,







▲ 이제 삼천사쪽으로 하산합니다.


▲ 제발 물이 있어야 할텐데..



▲ 물 너무 없는데..



▲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일단은 시원해서 우의도 안입고,,

이미 알탕으로 옷이 젖어 있기도 하고,,



▲ 빗줄기가 점점 세차네요.


▲ 하산해서 팔각정에서 비를 피하다가,

그냥 비맞고 버스타고 연신내오와서,

저녁까지 해경하고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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