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서울 은평구
☞산행일자 : 2018년 8월 9일(목) 2018-70
☞날 씨 : 맑음 / 하산 후 소나기
☞산 행 지 : 족두리봉(370 m)
☞산행시간 : 6시간 40분(점심,휴식 시간 포함, 완전 놀면서)
☞산행거리 : 약 7km
☞누 구 랑 : 해피님, 빅톨님, 또비님, 그리고 나
☞산행코스 : 불광역--> 장미공원--> 족두리봉 --> 비봉 --> 사모바위 --> 삼천사--> 버스정류장
오랫만에 북한산을 찾는다,,
오늘은 족두리봉과 사모바위가 주목적이다.
산행을 마치고 걸어나오는데 장대비가 쏟아진다.
소나기 예보는 있었지만, 우의 입기도 싫고 비 맞는게 오히려 좋을 것 같았는데,
엄청나게 쏟아지더라.
슬로우로 즐기면서 사진도 많이 담고 즐기면서 산행한다.
계곡에 물이 너무 없는게 흠이라면 흠일까..
▲ 족두리봉 정상에서
▲ 9시에 불광역 만나기로 했고,
2번 출구로 나와서 장미공원쪽으로..
▲ 장미공원
▲ 한장 남기고 출발~
▲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 땀좀 흘려봅니다.
▲ 온통 바위
▲ 개스때문인지 좀 뿌옇게 보입니다.
▲ 괜히 폼 잡아 봅니다.
▲ 한참 온 것 같은데,,
▲ 그래도 미끄럽지 않아서 오를만 합니다.
▲ 요기서도 폼 한번 잡아주고,,
▲ 뒤에 봉우리들까지 멋집니다.
▲ 다정한데,,
▲ 멋지다~~
▲ 이렇게 놀다가 언제 가려나?
▲ 그래도 담을 건 담고 가야죠..
▲ 사람들이 하두 올라서서 빤질빤질,,
▲ 족두리봉이 가까이 보인다.
▲ 엄청 경사 심한가?
▲ 그것두 아닌데,,,
▲ 괜히 네발모드로,,
▲ 그래 올라와보슈~
▲ 멋진 암릉길
▲ 소나무 분재에서 포즈를..
▲ 역시 여기가 포토죤
▲ 멋져요~~
▲ 역시 북한산 멋져,,
▲ 뭐야,,
인제 요기 온거야?
▲ 여긴 진짜 경사유~
▲ 한번 올라와 보슈,,
▲ 신발을 믿고 올라가면 됩니다.
▲ 무서우면 우회하세요~
▲ 이렇게 두발로 올라도 되는데,,,
▲ 먼저 올라서 아래를 촬영중,
▲ 이 바위 이름은 무엇인가?
▲ 새로산 배낭 자랑?
▲ 바위에서 자란 분재 소나무들
▲ 아래 풍경 감상중
▲ 거긴 못 올라가유~
▲ 맞아유,,
그쪽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 나도 올라가보려 애써보지만,
▲ 도저히 안되는군요.
▲ 족두리가 아니라 우럭?
▲ 비얌?
▲ 비얌을 올라탄다고?
▲ 얼릉들 올라오세요.
▲ 비행기 이륙?
▲ 올라왔다 이거지..
▲ 족두리봉 도착
▲ 370m인데 이렇게 힘들게 올라왔나?
▲ 그리 내려가려고?
▲ 아서요,,
그리 못 내려가요.
▲ 물론 줄 잡으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 뒤에 봉우리들도 잘 보입니다.
▲ 멋집니다.
▲ 올라가면 내려오기 힘들다고,,
▲ 돌아서 오면 되는데,,
▲ 꼭 그리로 올라와야겠소?
▲ 족두리봉 표지목에서
▲ 이건 또 뭐임?
▲ 요렇게들 한장씩 남기고,
잠깐 목을 축이러 내려섭니다.
▲ 점심 먹기는 아직 이른데,,
▲ 비봉을 향해서..
▲ 향로봉 가지말라고,,
평일이라 지키는 사람이 없네,,
▲ 올랐던 족두리봉
▲ 족두리봉 잡아보기
▲ 반짝 들어 다른데로 옮겨보세요.
▲ 팔힘 좋은 해피님이 옮기시려구?
▲ 빅톨님은 힘 없어서 안되요~~
▲ 비봉쪽을 배경으로
▲ 향로봉
▲ 또 바위타기
▲ 여긴 진짜 경사 있네요.
▲ 힘좀 쓰세요~
▲ 향오봉 안올라갈껀데?
▲ 향로봉 일원이라함은 어디까지일까?
▲ 비봉쪽으로.
▲ 여기도 지킴터
▲ 비봉 꼭대기에,,
▲ 이런 모습때문에 북한산을 찾는다.
▲ 간간히 비가 와서 배낭커버를..
▲ 하늘을 그렇게 찔러대더니,
하산때 그렇게 소나기가 쏟아졌구나..
▲ 포즈 좋고,,
▲ 그 포즈는 뭐야?
▲ 요렇게 하란 말예요..
▲ 두팔로 비봉 가두기
▲ 요거 재밌답니다.
▲ 순수비가 살짝 보입니다.
▲ 좁은 길 통과
▲ 날씬한 사람만 통과..
▲ 비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향로봉 갈까?
그랬더니만 그냥 간답니다.
▲ 이제 비봉과 사모바위쪽으로,,
▲ 향로봉 정상부
▲ 비봉도 보입니다.
▲ 쉬기 좋은 마당바위
▲ 비봉도 오르기 싫답니다.
▲ 그럼 사모바위만 남았네요.
▲ 사모바위를 촬영중
▲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 사모바위에서
▲ 저기 위에서 조금 더 놀다가,,
▲ 이제 삼천사쪽으로 하산합니다.
▲ 제발 물이 있어야 할텐데..
▲ 물 너무 없는데..
▲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일단은 시원해서 우의도 안입고,,
이미 알탕으로 옷이 젖어 있기도 하고,,
▲ 빗줄기가 점점 세차네요.
▲ 하산해서 팔각정에서 비를 피하다가,
그냥 비맞고 버스타고 연신내오와서,
저녁까지 해경하고 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