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강촌역과 프로포즈계단

윤길재. 2014. 8. 27. 15:26

젊음의 낭만이 있는 곳

대학생들이 M.T장소로 많이 찾던 곳

지금은 전철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 산행 후 프로포즈 계단이란 곳을 들러본다.

    6시 22분 전철과 55분 열차가 다음열차다..

    시간이 남아 있어서 이곳을 들러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 아침 7시 20분 용산역 맨앞칸 승차라고 했는데,,,

    나는 이촌역에서 환승을 한다.

    이 시간이면 일행을 만날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탑승한 순간...

 

▲ 어라??!! 어째 한 사람도 안보이지???

   순간 당황했지만,, 상봉역 가면 만나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일지매님이 나를 봤는지 1호칸으로 와서 나를 반긴다.

    휴~~~!!

 

▲ 9시 22분에 강촌역에 도착한다...

 

▲ 단체로 인증 샷!!

    오늘은 같이 동참한 사람이 총 11명이다.

 

▲ 강촌역 내리면 프로포즈계단 안내도(?)가 보인다.

   화살표방향으로(오른쪽) 가면 그곳에 위치해 있다.

 

▲ 요건 오늘 올랐던 삼악산을 강촌역에서 바라본 것이다.

 

▲ 강촌역 프로포즈 계단을 본격적으로  구경해보자.

   역장님 웃겨~~!!

 

▲ 이장님은 어떻게 되셨을까??

    공처가란 소리인가???

 

▲ 까짓것 옆지기도 같이 안왔는데,,, 혼자라도 찍자..

   밑에 버스 지붕보이는 곳이 프로포즈계단 시작이다.

   프로포즈 할 건 아니니까 저 아래까지 내려갈 필요는 없구...

 

▲ 그럼 요쪽 것두 기념이니까...

 

▲ 아까 촬영한 사진 잘 못 찍었다고 다시 눌러 주셨다.

 

▲ 셧터를 눌러 주신 분 바로 이분 정창영님이시다.

 

▲ 연장자이시면서도 엄청 산을 잘 타신다.

 

▲ 이때 행복나무님도 오셔서 촬영대열에 합류한다.

   그건 골든벨 아닌가?

   그거 울리면 오늘 2차 쏘시는 건가요???

 

▲ 불량주부님도 오셨다.

    신랑 모시고 오라니까 혼자 오셨네??!!

   집에 가서 싸우는 거 아닌지 몰라???

 

▲ 그쪽에서 찍는 거 아닌데....

 

▲ 이때 왕누님 나루님도 동참하신다...

   "나두 나두"

 

▲ 생각만 해도 흐뭇한가 보다.

  눈을 지긎이 감고 옛 생각에 젖어본 행복나무

 

▲ 이게 뭐야 ?

   두분이 프로포즈 성공???

   아님 2차 쏘시겠다는 말인가???

 

▲ 오늘의 포토상

    표정이 진짜 리얼해보인다...♥♥♥♥♥♥♥♥♥♥♥♥♥

   하지만 오해는 하지 마시길....

 

▲ 귀가길,,

    너무 힘든 산행에 전철안에서도 앉고 봐야겠다는 저 일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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