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파주] 자웅산 및 운암산

윤길재. 2015. 4. 13. 11:30

위   치:  경기 파주시

산행일자 : 2015년 4월 12(일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자웅산 (263m) , 운암산(?m)

산행시간 : 1시간 1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km

참가인원 : 나홀로

산행코스 :  법원도서관-> 새마을2교 --> 보신사 --> 자웅산 --> 운암산 --> 새마을2교

 

초리골의 암산이 바위가 많아 암산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암과 수의 암산이었던걸 뒤 늦게야 알았다.

명학산의 산행이 짧았던 관계로 버스로 법원도서관까지 다시 버스로 이동한다.

법원도서관에서 하차하여 오른쪽에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가 수산이다.

버스 진행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회전로타리가 나타나면 길을 건넌다.

길을 건너 우틀해서 100미터가량 전진하면 자그마한 다리(새마을2교)를 건너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 한달전에 올랐던 암산의 한쌍인 수산(자웅산) 정상

 

▲ 오늘 오전 산행이 너무 짧아서 궁금하던 수산을 올라보기로 한다.

   그런데 들머리를 잘 모르겠다.

   이름없는 산을 가려면 들머리만 잘 찾아도 절반의 성공이다.

   명학산과 무지개산을 마치고 다시 버스로 이동한다.

 

▲ 여기가 올라야 할 수산이다.

    앞의 암산에 비해 좀 뾰족해 보인다.

 

▲ 길 건너편으로 전에 올랐던 암산이 보인다.

   수산에 비해 좀 평평하다.

 

▲ 지나가는 어르신께 물어보니 그래도 알려는 주신다.

   이쪽 동네 계신분들이 일부러 수산을 오를일이 없으시다나???

   하여간 이쪽으로 가면 오를 수는 있을 것 같다신다.

   그런데 갈림길.. 감을 믿어보자.. 오른쪽으로...

 

▲ 보신사라는 절의 입석.

 

▲ 이런 석탑도 보인다.

   아뿔사 여기까지는 절때문에 길이 있었는데,

   오르는 길이 없다.

 

▲ 겨우 등산로를 찾아 오른다.

    땀이 쏟아진다. 게다가 날파리까지 쫒아와서 짜증나게 한다.

 

▲ 뾰족한 바위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

 

▲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난다.

 

▲ 정상 근처의 바위.

   지질학 공부하기 딱 좋은 바위.

 

▲ 드디어 수산(자웅산)에 오른다.

 

▲ 카메라를 설치 할 곳이 없다.

    전속모델인 배낭에게 내 대신 촬영하라고 한다. ㅋㅋㅋ

 

▲ 삼각점에서는 오늘 고생시킨 등산화에게

    대신 촬영의 기회를 준다.

 

▲ 얼마전에 올랐던 암산, 삼봉산, 비학산쪽...

 

▲ 멀리 북쪽(비학산 방향)

 

▲ 의정부, 양주쪽으로 넘어 가는 도로..

 

▲ 누군가 버려놓은 담배꽁초.

   이러고들 싶을까?

   산을 아끼는 사람이면 여기다 버리지 말아야지...

 

▲ 운암산 방향으로 향한다.

 

▲ 이게 뭐지?

   돌로 쌓은 포상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산성 같지는 않은데....

    내려 가는 길을 찾지 못해서 촬영만 하고 계속 진행한다.

 

▲ 운암산 정상에 왔는데,,,

    아무것도 없다. 정상석은 커녕, 삼각점도 없고,

    그 흔한 표찰 하나 없다.

    전속 모델에게 촬영 시키고,

    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며 잠시 휴식.

 

▲ 법원읍 쪽..

 

▲ 갈림길이 있지만,, 이정표는 없다.

   알아서 내려가야지..

 

▲ 오를때 조금 떨어져서 보이던 탑쪽으로 등산로가 있었다.

 

▲ 비학산 내려오면서 보았던 근린공원,,

 

▲ 다리를 건넌다.

 

▲ 도서관으로 와서 파주역으로 가는 버스를 승차.

 

▲ 올때 촬영한 벗꽃..

 

▲ 어제 촬영한 쇠뜨기풀의 꽃대.

 

▲ 쇠뜨기풀 꽃대 맞죠???

   틀리면 얼른 얘기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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