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구미] 금오산

윤길재. 2015. 3. 30. 16:04

위   치:  경북 구미시 / 김천시 / 칠곡군

산행일자 : 2015년 3월 29(일요일)

날     씨  : 갬

산 행 지  :  금오산 (976m)

산행시간 : 5시간3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km

참가인원 : 왕재산악회 35명

산행코스 :  주차장 --> 도선굴 --> 대혜폭포 --> 할딱고개 --> 현월봉(정상)-> 약사암 --> 주차장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에 걸쳐있는 금오산은 특이한 산세를 자랑한다.
정상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으며 그 아래쪽은 칼날 같은 절벽이 병풍을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가파르다.
정상부는 달이 걸린다는 정상인 현월봉(懸月峯), 약사여래의 전설이 담긴 약사봉과 보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 부근은 하늘로 비상하려는 새의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고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 모습 같기도 하여 와불산(臥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외관이 장엄한 만큼 명소도 많은 금오산은 야은 길재선생과 고사리에 얽힌 전설로도 유명하다.
금오산의 명소로는 금오저수지, 채미정, 대혜폭포, 도선굴 등이 있다.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관광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진 명승지이다. 정상부근에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으며, 단풍의 명소로 일명 금강이라 불리우며 옛부터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정상에서 북동쪽으로는 금조 저수지와 구미시가 보이고 경부 고속도로와 낙동강구비가 보이며

동쪽으로는 구미공업 단지, 북서쪽으로는 효자암, 제석봉, 국사봉이, 북쪽으로는 선산읍이 보인다.
산 정상의 금조산성 암벽 밑에는 약사암이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 기슭에는 고려 말 충신 길재를 추모하기 위하여 지었다는 채미정이 있다.
이밖에 북쪽계곡의 중턱에는 금오폭포와 도선굴이 있고 북서쪽의 거대한 암벽에는 마애불이 부각되어 있다.

 [한국의 산하 제공]

▲금오산 현월봉 정상에서 인증 샷.

 

▲ 오늘의 산행코스.

   법성사쪽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입산금지 구역이라 원점회귀 산행.

 

▲ 옥산 휴게소에 들러 조금은 늦은 아침을 먹는다.

 

▲ 휴게소에 이런것도 있네??!!

 

▲ 도착해서 올라야 할 현월봉을 바라본다.

 

▲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

    현수막 안가지고 왔다고 회장님 나에게 혼났음..ㅋㅋㅋㅋ

 

▲ 타이머 맞추고 삼각대(?) 있으니까 편하네...

 

▲ 멋쟁이 소나무도 담아주고..

 

▲ 멋진 돌맹이도 담아주고..

 

▲ 설명조차도 너무 어렵다.

 

▲ "위험 접근금지" 보이십니까?

    별로 위험안 것 같지 않은데....

 

▲ 안내도 살펴보고

 

▲ 조형물도 담아본다.

    다들 출발해서 쫒아가느라고 설명도 제대로 못읽어보고 고고..

 

▲ 늬들은 왜 거기 앉아있니?

 

▲ 봄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 여름이었다면 풍덩 뛰어들고 싶다.

 

▲ 이게 음수대야??

 

▲ 몰랐었네,,

   여기가 자연보호운동 발상지라네...

 

▲ 은하수님이 회원님들 촬영해주시고 계십니다.

 

▲ 등산 안내도.. 간단하다.

 

▲ 내가 등산안내도 찍는동안 다른 분이 저를 촬영하셨네요.

 

▲ 금오산은 돌탑이 역시 많다.

 

▲ 돌탑이 세월이 좀 흐른 듯...

 

▲ 서독님과 오자춘님..

 

▲ 나도 브이로 화답한다.

 

▲ 나도 산행대장이신 동원님 촬영.

 

▲ 지혜님과 희나리님.

 

▲ 정혜솔님과 세피아님

 

▲ 정상까지 2.7km..

    별거 아니라고 우습게 봤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 뭐라 썼는지 잘 보이지도 않아요...

 

▲ 약간씩 더워지네...

 

▲ 산에서 손잡고 가면 애인,,

    떨어져서 가면 부부라는데 맞나요??

 

▲ 오자춘님과 신재영님..

    여기도 돌이 무쟈게 많다.

 

▲ 신랑은 어따 떨구고 혼자 가시나?? 우량주부님

 

▲ 금오산성 설명문

 

▲ 그림이 실물보다 훨씬 멋진데??

 

▲ 여기를 지나가면 엄청난 은혜를 입을 것 같다.

    이름부터 대혜문..

 

▲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고개꺾고 애교중인 동원님..

 

▲ 잠깐사이에 추가인원 또 와서 다시 한장.

 

▲ 까짓것,, 이왕 늦은거 나도 찍어야지...

   젊은분께 부탁해서 또 한장..

 

▲ 찍어주시는분이 한번 더 눌러주신다.

 

▲ 신재영님이 독사진 눌러달랜다.

 

▲ 해운사

   들르지않고 그냥 통과 한다.

 

▲ 도선굴로 인도하기위해 후미를 기다린다.

 

▲ 도선굴 설명.

 

▲ 읽지도 않고 그냥 통과..

 

▲ 올라오는 일행들 촬영해본다.

 

▲ 안전체인이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 다녀서인지 바닥이 닳아서 반들반들하다.

 

▲ 워낙 좁다보니 마주치면 조금은 곤란하다.

   올라오는 일행들..

 

▲ 워낙에 빨리가신 도랑물님은 벌써 내려오신다.

 

▲ 그러거나 말거나 포즈잡는 우량주부님.

 

▲ 재영님이 빠질 순 없지..

 

▲ 한번 담아본다.

 

▲ 요렇게도 담아본다.

 

▲ 향내음이 확 풍겨온다.

 

▲ 굴이 좁다보니 더이상 뒤로 갈 수 없다.

   조금만 더 멀었으면 이쁘게 나올텐데...

 

▲ 사진 찍으니까 엑스트라 비켜 달라고 할 수도 없고...

 

▲ 그냥 배경이려니 하고 셧터를 누른다.

 

▲ 희나리님도 한 컷.

 

▲ 도선굴에서 내려본 해운사.

 

▲ 출발했던 주차장 쪽..

 

▲ 살금살금 조심조심 내려간다.

 

▲ 대혜폭포.

    수량이 많았더라면 진짜 장관일 것 같습니다.

 

▲ 재영님의 모델 포즈

 

▲ 희나리님도 포즈

 

▲ 나두 한번..

 

▲ 다른분이 또 촬영 해주셨네..

 

▲ 백만불짜리 미소의 소유자들..

 

▲ 오자춘님과 일행들

 

▲ 왜 할딱고개인지 알겠다.

 

▲ 여인네들 그래도 웃으면서 올라온다.

 

▲ 멋진 배경에 그만 또 촬영..

 

▲ 재영님은 어떻게 하면 사진빨이 잘 받나 연구하시고 오시나봐요??

 

▲ 배좀 넣으라니까...

 

▲ 자신 없으면 이렇게 옷으로 살짝 가리던가...

 

▲ 오자춘님

 

▲ 할딱고개 올랐으니 막걸리 비워야 된다나???

 

▲ 곶감안주...

 

▲ 막걸리의 병이 드디어 열린다.

 

▲ 쪼그만 잔에 따라야지 여러명이 먹는다나???

 

▲ 위에서 내려다본 금오저수지.

 

▲ 풍경 쥑인다.

 

▲ 지혜님도 땅바닥만 보고..

 

▲ 혜솔님도 땅바닥만 쳐다보고..

 

▲ 신의철님도 마찬가지다.

 

▲ 두분은 뒤를 돌아보네??

 

▲ 희나리님은 카메라를 눈치 채셨나보다.

 

▲ 정상까지 1.7Km

   사실 이정표도 필요 없는데...

 

▲ 화살표 써먹을데가 없다고 그냥 아무데나???

 

▲ 병나발부는 신의철님...

   사실은 바닥에 조금 남은거 였습니다.

 

▲ 또 땅만보는 혜솔님..

 

▲ 계속 오르막이라 힘들다.

 

▲ 왜 찍었지?

    멋지다고 생각되서 찍었더니만...

 

▲ 땀흘리며 용쓰며 오르는데,,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분다.

   이 얼음폭포가 원인이었다.

 

▲ 재영님이 올라가서 찍으라고 압력.

 

▲ 나도 한번 찍어볼까?

 

▲ 서독님도 한장.

 

▲ 지혜님도 한장..

 

▲ 희나리님도 한장.

 

▲ 둘이서도 한장..

 

▲ 이 굴도 멋진데??!!

 

▲ 여기가 갈림길인데, 잠시 고민한다.

   결론은 하산시에 마애석불쪽으로 들러서 오기로 한다.

 

▲ 딱히 뭐를 닮았다라고 하기도 그렇고...

 

▲ 얼마 안남았다.

 

▲ 석벽,,

   산성의 일부인것 같은데...

 

▲ 인제 진짜루 다 와간다.

 

▲ 힘들다고 하면서도 잘 올라와 주신 혜솔님..

   여기는 예전 정상석입니다.

 

▲ 그래도 같이 찍어봅니다.

 

▲ 그래도 그림이 좀 되는데요??

 

▲ 나보고 자리를 옮겨서 찍으랜다.

   모델이 움직이라면 움직여야지....

   그래도 그림 괜찮은데요??

 

▲ 여기가 새로운 정상석입니다.

   세피아님과 동원님 그리고 흑기사..

 

▲ 혜솔님도 얼른 합류..

 

▲ 나도 정상 인증 샷..

 

▲ 소심하게 브이도 한번 해본다.

 

▲ 이건 크게 찍어주셨네요...

 

▲ 혜솔님 인증샷 독사진

 

▲ 정상부에서 내려다본 약사암

 

▲ 멋지다.

   건설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 서독님이 포즈를 취한다.

 

▲ 점심식사가 조금 늦었다.

   헬기장이 넓어서 두줄로 쭉 앉아서 식사를 했다.

 

▲ 맛나게들 드시네요..

   너무 배부르게 드시면 내려갈 때 힘들어요...

 

▲ 그래도 일단은 먹어야지...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데..... ㅋㅋㅋ

 

▲ 멋지다라는 말밖에는 표현력이 부족하다.

 

▲ 점심식사 후 단체로 촬영.

 

▲ 타이머 한번 겪으셨다고 이젠 알아서들 포즈를 취하신다.

 

▲ 약사암으로 내려서는 길.

 

▲ 멋진 협곡

 

▲ 이렇게 계단으로 되어 있다.

    처음 인사나눈 김성원님..

 

▲ 내려다본 풍경

 

▲ 건너편 돌탑들..

 

▲ 약사암으로 내려오는 계단들..

 

▲ 약사암뒤의 바위

 

▲ 삼성각

 

▲ 양쪽에서 찍어대니 고개를 어디로 해야할지 모르겠죠?

 

▲ 세피아님과도 함께 촬영해본다.

 

▲ 공식모델답게 멋져부러~~!!

 

▲ 왜 이리 많이 찍으셨데??

 

▲ 옆에서도 찍으셨네요..

 

▲ 오늘은 여기서 파리는 못봤다.

    그래서 파리들어갈 염려는 없다.

 

▲ 가끔 이모양이란 말야...

    사진이 흔들린건가? 내가 잘못 찍은건가??

    하여간 죄송합니다.

 

▲ 아래는 구미시가지가 보인다.

    시야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

 

▲ 모델두 멋지고, 종각도 멋지고,,

    내가 찍었어도 잘 찍었다.

 

▲ 모델이 없는 것

   모델이 있어야 사진이 살아난다.

 

▲ 마구 셧터를 눌러댄다.

 

▲ 이 사진은 왜 찍었을까요?

   아시는 분만 아실껍니다.

 

▲ 다른분이 촬영하신 것..

 

▲ 좀더 클로우즈업..

    뭔지 아시겠어요?

 

▲ 이 높은 곳에 약수가 있다.

 

▲ 김진태님도 한잔..

 

▲ 물 맛 제대로 음미 하시는 듯.

 

▲ 나도 마셔보자.

 

▲ 그래, 이맛이야!!

 

▲ 있던 물도 쏟아버리고 약수로 물병을 다시 채우신분들 많다.

 

▲ 현호색.

 

▲ 육안으로는 멋져 보였는데....

 

▲ 마애불상에 도착한다.

 

▲ 한번 증명사진도 찍어볼까?

 

▲ 나도 증명사진..

 

▲ 구미시 관계자분!!

    손으로 이렇게 적어 놓았는데,,

   정식 표지판 설치 해주실꺼죠???

 

▲ 지극정성..

    전에 TV에 소개된 걸 본 적이 있다.

 

▲ 오자춘씨 일행들..

   나이가 들어도 개구쟁이...

 

▲ 동원대장님도 포즈를 취해본다.

 

▲ 한국최초 우주인을 위한 로켓모양의 돌탑..

   우주인 요새 뭐하고 계신가 궁금하다.

 

▲ 거북이

 

▲ 사람들 없이 찍으려고 기다려봤지만...

   날 샐 것 같아서 포기하고 그냥 촬영한다.

 

▲ 요렇게두 담아보고..

 

▲ 앞의 봉우리도 촬영해보고..

 

▲ 옆의 봉우리도 담아본다.

 

▲ 왜 여기만 오면 쉬는걸까?

    집에들 안갈꺼요?

 

▲ 선두로 치고 오르셔서 카메라에서 벗어나신 김태삼님..

   새로 돌을 하나 얹으신다고

 

▲ 재영님도 돌 하나 보태고.

 

▲ 마침 지나가는 케이블카도 담아본다.

   탑승객이 별로 없네요..

 

▲ 활짝 핀 진달래 앞에서

 

▲ 덜 활짝핀 내모습

 

▲ 멋진 조형물도 담아보고.

 

▲ 오르면서 봤던 조형물을

    내려오면서도 담아본다.

 

▲ 금비둘기?

 

▲ 노란 옷과 개나리..

    옷 선택을 잘 못 했네요.

 

▲ 김천에 계신 회원님께서 막걸리와 안주를 가져 오셨다.

    그냥 바닥에서 뒷풀이.

 

▲ 벗꽃도 꽃망울을 터뜨렸다.

 

▲ 목련도 피고

 

▲ 산수유도 노랗게 피었다.

 

▲ 이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귀가한다.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명학산 및 무지개산  (0) 2015.04.12
[공주] 계룡산  (0) 2015.04.07
[파주] 호명산 및 이름없는 산  (0) 2015.03.28
[용인] 매미가 많은(?) 매미산  (0) 2015.03.23
[수원] 하늘이 청명한(?) 청명산  (0)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