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경기 광주] 검단산과 또 검단산

윤길재. 2015. 5. 16. 12:44

5월 10일에 수도권 55산 종주의 2코스를 하면서 길을 잘못들어서,

또 하나의 검단산을 놓치고 진행했습니다.

오늘 1코스 구간이 좀 짧고,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2코스의 놓친구간을 다시 가다보니,

하루에 서로다른 두개의 검단산을 오르게 됩니다.

한자 표기도 黔丹山으로 같습니다.

 

▲ 놓쳐버린 광주의 검단산을 올라 인증 샷.

 

▲ 틀린 그림 찾기 하려고 했더니만,,

   너무 달라서 같은 그림 찾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광지원리에서 버스(15-1)로 이곳 남한산성 종점에서 하차합니다.

 

▲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만해기념관도 둘러보면 좋을텐데...

   마음이 바쁘고, 앞의 산행을 속도를 좀 냈더니만,

   다리도 무겁고,, 다음에 둘러보기로 하고 오늘은 그냥 통과..

 

▲ 아크릴판이라 반사된 내모습도 보이는군요...

 

▲ 이곳의 철쭉은 아직도 한창입니다.

 

▲ 비석군..

 

▲ 전에 올랐을때 멋진 돌탑이 있던 곳입니다.

   왼쪽부터 읽어야할지 오른쪽부터 읽어야할지???

 

▲ 남문 설명

 

▲ 이것은 진짜 남문에 대한 설명..

 

▲ 남문(지화문)을 통과한다.

 

▲ 검단산 2Km

   몇일전 걸었던 길이라 아직 기억에 생생하다.

 

▲ 너무 무거워서 못돌리겠다고 했던 분과는 달리,

    이분은 무거운 후프를 잘 돌리신다.

 

▲ 1.5Km 남았습니다.

 

   

▲ 전에 산행 하면서 이부분부터 잘못 되었습니다.

   이정표는 약간 좌측으로 되어있는데,,

   우리는 직진을 했던 것입니다.

   검단산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 또 부러진 나무를 만납니다.

   이건 일부러 자른 것 같습니다.

 

▲ 어이쿠, 유격훈련 장소인가요??

   외나무다리 건너기를 해야합니다.

 

▲ 겁나는 문구가 많습니다.

   산속으로 가보고 싶은데 철저히 막았습니다.

 

▲ 또 포장도로를 만나서 오르는데,

   반사경을 만나서 셀카놀이도 해봅니다.

 

▲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뒤에 철조망 보이시나요??

   이렇게 갈 수 없게 해서 할 수 없이 포장도로로 갑니다.

 

▲ 산행을 하고 나서 포장도로를 걸으면 발바닥이 불이 납니다.

 

▲ 숨어 있는 검단산 이정표...

 

▲ 잘 찾아봐야 합니다.

 

▲ 근데 이건 또 뭔가요???

    궁금한 건 못참아서 올라가 봅니다.

 

▲ 이거 왜 촬영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 아!! 실제 정상부를 알려주는 이정표였나봅니다.

    철대문이 굳게 닫혀 있고, 통신사의 차가 막고 있습니다.

  군부대가 아니라 여기서 실제 정상을 차지하고 있군요...

 

▲ 그래서 신남성이 훼손됬군요...

    위의 사진 왼편으로 보이는 신남성 설명판의 확대입니다.

 

▲ 바로 여기가 실제 정상인가 봅니다.

 

▲ 거리도 없습니다.

   바로 코앞이니까요...

 

▲ 검단산 헬기장입니다.

    헬기장과 정상석이 같이 있습니다.

   지금 사진속의 분께 얼른 부탁합니다.

   저분이 내려가시면 또 타이머로 해야 하니까요...

 

▲ 그래서 또 하나의 검단산에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 좀 더 가까이에서 한장 더 찍습니다.

 

▲ 정상석 뒷면입니다.

    그러고보니 앞면에 높이가 없습니다.

 

▲ 여기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 이배재고개로 향합니다.

 

▲ 다른 각도로 촬영합니다.

 

▲ 망덕산까지 1.4Km 남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전에 걸었던 길입니다.

 

▲ 또 갈래길이 있습니다.

    주위에 살펴보면 이정표들이 있습니다.

 

▲ 그리고 이런 리본도 있네요...

 

▲ 망덕산으로 향합니다.

 

▲ 0.8Km 남았습니다.

 

▲ 두리봉을 갔다올까 잠시 고민을 합니다만,

   이미 오후5시가 넘어서 포기합니다.

 

▲ 드디어 망덕산(왕기봉)에 도착합니다.

   촬영했었지만 그래도 다시 촬영합니다.

   상당히 사진이 어둡네요..

 

▲ 잠시 해가 나와서일까요?

   몇일전 촬영과 너무 다른데요???

 

▲ 망덕산 정상의 이정표.

 

▲ 쪼개진 바위??

    입술을 포개고 있는 연인의 모습같다.

 

▲ 한참 온 것 같은데....

    아까 이정표는 이배재정상까지의 거리이고..

   지금 여기의 이정표는 도로까지의 거리인가보다.

 

▲ 이배재고개 정상이라....

   재가 고개를 말하는 것 같은데...

   하기사 고개에도 정상은 있을테니...

 

▲ 오늘 하루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 하면서 셀카..

 

▲ 이배재에서의 이정표.

 

▲ 여기가 광주시와의 경계인가봅니다.

 

▲ 운좋게 바로 버스가 도착합니다.

   버스안에서 노선표를 촬영합니다.

   이로써 약 두시간의 또다른 산행을 마침니다.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연인산  (0) 2015.05.25
[가평] 고동산에서 뾰루봉까지  (0) 2015.05.19
[합천] 철쭉동산 황매산  (0) 2015.05.06
[진천] 농다리  (0) 2015.05.04
[진천] 골때리는산(?) 두타산  (0)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