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제천] 월악산

윤길재. 2015. 5. 31. 21:09

 위   치:  충북 제천

산행일자 : 2015년 5월 31일(일요일)

날     씨  : 안개 / 맑음

산 행 지  :  월악산 (1097m)

산행시간 : 5시간 20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3km

참가인원 : 해누리산악회 (안내산악회)

산행코스 :  동창교 --> 송계삼거리 --> 신륵사삼거리 --> 영봉 --> 중봉 --> 영봉 --> 덕주사 -->주차장

 

오전 7시 송내역을 출발한 버스는 7시 30분 신도림에서 또 여러명의 회원들 승차.

생각보다 인원이 적다.

산행코스 들머리는 변동이 없으나 신륵사로의 날머리가, 덕주사로 변경한다.

시간은 5시간 30분이 주어진다.

원래의 산행코스는 영봉만 갔다오는 코스지만,

혼자 하봉까지 갔다 오겠다고 부지런히 서둘렀으나,

시계를 보니 안될것 같아 하봉은 포기한다.

결론은,, 갔다와도 됬는데.....

시간들은 맞춰서 잘 집결했다.

▲ 월악산의 영봉에서 정상 인증 샷하나 찍고...

 

                     ▲ 산행지도 1

 

                    ▲ 산행지도 2

 

▲ 여주휴게소에서 아침 안드신분들을 위해 정차.

 

▲ 동창교 들머리 도착..

 

▲ 영봉까지의 거리가 4.3Km라고 알려준다.

    시간은 나와 있지를 않다.

 

▲ 들머리에 커다란 자광사 가는 길안내 입석.

 

▲ 내가 들머리에서 사진을 찍는 이유는?

    시간 check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또 같이 산행할 때가 있겠죠??

 

▲ 지도 한번 살펴보고 출발~~

 

▲ 오늘도 안개가 잔뜩 끼어 있는데,,

    쉽사리 걷힐 것 같지가 않다.

 

▲ 등산로의 다양함...

 

▲ 이런 철다리도 있는가 하면..

 

▲ 이제 500미터 왔구만...

 

▲ 월악산신제 설명.

 

▲ 당연히 지킬건 지켜야죠..

 

▲ 월악산신제를 지내는 산신당..

 

▲ 지겹도록 계속되는 돌계단..

   대둔산에서도, 금오산에서도 돌계단 많다고 투덜댔는데...

   이곳 월악산은 훨씬 더 많다.

 

▲ 잠시 공부도 하고..

 

▲ 찍어주실 분이 없어서 그냥 셀카로...

 

▲ 해누리에서 오신분인데,,,, 닉을 잘 모른답니다.

    어쨌든 휴식을 하시는 걸 보고 먼저 출발한다..

 

▲ 돌계단만 있는것은 아니다.

   가끔은 이런 목재계단도 있다.

 

▲ 그냥 난간만 만들어 놓은 구간도 있다.

 

▲ 답답했던 시야가 잠시 트인다.

 

▲ 경치 좋은 곳에서 그냥 지나치면 안되지...

 

▲ 벌써 셔츠가 푸~욱 젖었다.

 

▲ 한참 온 것 같은데 이제 1.6Km 왔네??

 

▲ 고사목과 산자락들...

 

▲ 여기가 어디지??

  

▲ 영봉까지 2.3Km

   아직 반을 채 못왔네??

 

▲ 혹부리 나무.

 

▲ 이제 반은 넘었구만....

 

▲ 여기가 송계삼거리다.

    해발 950m 라고 되어 있다.

    몸이 풀릴줄 알았더니만,, 오늘은 늦게서야 발동이 걸리는 건가?

    아님 너무 급하게 올라온건가??

 

▲ 송계삼거리에 위치한 지도.

 

▲ 이제서야 다리가 좀 풀린다.

   

▲ 신륵사 삼거리에 도착한다.

    나중에 하산할 때 원래 이곳에서 신륵사 방향으로 갈 예정이었다.

 

▲ 산자락들이 멋지게 펼쳐 있다.

 

▲ 멋진 바위들도 많이 보이고,,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네...

 

▲ 고도를 알려주는 것도 힘들어서 고꾸러졌나?

 

▲ 깎아지른 절벽에서 성장하는 나무..

 

▲ 살짝 당겨서 본다.

 

▲ 월악산의 돌들은 날카롭다.

 

▲ 진행해야 할 방향..

 

▲ 영봉은 직벽이라 이렇게 우회해서 뒷편으로 오른다.

 

▲ 드디어 영봉에 도착한다.

 

▲ 먼저 오신 분들이 정상 인증샷을찍는 도중 얼른 비였을 때 촬영..

 

▲ 나도 얼른 뒷사람에게 촬영을 부탁한다.

 

▲ 중봉과 하봉이 보인다.

   힘들지만 갔다 오기로 결정한다.

 

▲ 저멀리 헬기장이 보인다..

   나중에 하산할 때 들릴 곳이다.

 

▲ 중봉까지 1.2Km이지만 45분이라 되어 있다.

   물론 시간이야 단축할 수 있겠지만...

   못가보신 여러분들을 위해 중봉까지를 자세히....

 

▲ 중봉으로 내려서는 계단에서 바라본 바위..

 

▲ 영봉에서 중봉으로 내려오는 계단.

 

▲ 와,, 철쭉이 아직 남아 있네!!

 

▲ 바위에 있는 이끼가.. 무슨 동물 모양 같기도 하다.

 

▲ 중봉으로 내려가다가 영봉에 계신분들을 촬영했는데,,

   숨도 가쁘고 해서인지 사진이 흔들렸다.

 

▲ 바위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생명..

 

▲ 멋지다라는 말 밖에는...

 

▲ 중봉쪽으로는 이런 속빈 나무들이 좀 보인다.

 

▲ 아래 마을도 잠시 내려다 본다.

 

▲ 멋지지 않습니까??

 

▲ 영봉쪽을 다시 돌아본다.

 

▲ 중봉까지 가는 길은 급하강길이다..

 

▲ 길도 영봉까지의 길과는 달리 잘 정비되있지 않다.

 

▲ 이런 나무가 또 있네!!

 

▲ 크기는 작지만 멋지다..

 

▲ 또 속빈 나무...

 

▲ 영봉과 중봉사이의 넓직한 공간..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아침을 일찍 먹었더니만 일찍 배가 고프다.

 

▲ 중봉 오르는 길의 산괴불주머니..

 

▲ 속빈 나무가 또 나타나서 셀카놀이..

    뒤의 나무가 가려버렸네...

 

▲ 이런 모습인데....

 

▲ 저 나무에 헤딩을 했더니만,,, 머리가 아프다.

 

▲ 영봉의 사람들이 조그맣게 보인다.

 

▲ 한장 더 촬영..

 

▲ 중봉 가는쪽의 암릉..

 

▲ 진짜 직벽이다...

 

▲ 시야가 좀 더 틔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뿌연 안개가 좀처럼 걷히질 않는다.

 

▲ 바위 감상..

 

▲ 산등성이 감상도 하시고...

 

▲ 드디어 중봉에 도착한다..

 

▲ 드디어 청풍호가 시야에 펼쳐진다.

   물이 많이 빠졌다.

 

▲ 좀 당겼더니 이렇게 나오네....

    그래서 눈탱이 큰 카메라들 가지고 다니나 보네...

 

▲ 중봉에 홀로 앉아 계시던분께 촬영 부탁.

 

▲ 바로 저기가 하봉인데...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하봉은 포기하고

    발걸음을  다시 영봉으로 되돌린다.

 

  

▲ 죽을둥 살둥 부지런히 왔더니만,,,

   후미그룹이 영봉에서 하산하는 것을 본다.

   아!! 이정도면 하봉 다녀와도 되는건데....

   후회해도 어쩔 수 없다.

 

▲ 계속 경치만 찍다가 회원님들 인물사진도...

 

▲ 이분은 뒷모습을 촬영했네요..

 

▲ 헬기장에 모여서 영봉을 바라보고 계신다.

 

▲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 여기서 보니까 멋 있구만...

 

▲ 그럼 나도 한번 포즈를 취해본다.

   영봉 들어보기...(각도가 잘 안맞았네요)

 

▲ 영봉 소개하기..

 

▲ 이제 덕주사 방향으로 향한다.

 

▲ 누가 이렇게 낙서 해놓은거야?

 

▲ 소나무도 멋지다.

  

▲ 영봉의 모습

 

▲ 청풍호가 여기서도 보이네???

 

▲ 잘 찍는다고 했는데 맘에 안들어....

 

▲ 멋쟁이 회원님

 

▲ 이쪽 덕주사의 하산코스도 만만치 않다.

 

▲ 맨손릿지 가능할까??

 

▲ 고무가 있는것도 좋은데,,,

    날이 더우니까 고무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 뭐라 명명하면 좋을까요??

 

▲ 쇠사슬을 매놓으니까 나무가 죽지...

 

▲ 이건 자연굴이 아닌 인공굴인것 같은데...

   아무런 설명도 없어서 모르겠다.

 

▲ 또 릿지구간..

    그냥 내려가 본다.

 

▲ 덕주사 2Km 남았다.

 

▲ 아래 바위가 너무 강해서인지...

    뿌리가 밖으로 나와 있다.

 

▲ 덕주사로 하산하지만,,,

    그래도 마애불은 보고 가야지.

 

▲ 마애불의 역사 설명

 

▲ 마애불을 촬영해본다.

   부처님오신날 연등이 아직 남아 있다.

 

▲ 마애여래입상 설명..

 

▲ 마애여래입상.

 

▲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물을 많이 마셨다.

    하산때까지는 버틸 수 있는 물은 충분하지만,,

    감로수를 찾아본다.

 

▲ 여긴가 했더니만 여기는 아니고,

 

▲ 쪼그리고 앉아야 들어갈 수 있네...

   물 한바가지 마시고..

 

▲ 이정도면 약속 시간은 충분하다.

 

▲ 어느 한 사람의 솜씨는 아닐 것 같고..

 

▲ 1 Km 남았다.

 

▲ 성 같기도 하고,,,

   주위에 설명이 있나 찾아보아도 없다.

 

▲ 돌탑군들..

 

▲ 좀 더 접근해서 살펴본다.

 

▲ 진짜 다 왔네...

 

▲ 멋진 아치 다리를 건넌다.

 

▲ 다리 아래 위치한 바위

   뱀대가리 같기도 하고....

 

▲ 아치 다리를 건너는 모습.

 

▲ 그래, 이건 찍고 가야지...

 

▲ 올라서서 한장 더..

 

▲ 무슨 문인것 같은데....

 

▲ 학소대.

 

▲ 학소대 설명

 

▲ 월악산 생성기.

 

▲ 쪽 동백 설명..

 

▲ 바위와 하나 됬다는 표현이 멋지다.

 

▲ 포장도로를 걷기 싫으면 이리로 가셔도 됩니다.

 

▲ 덕주사 지났더니만 이젠 덕주골의 이정표.

 

▲ 수경대 설명.

 

▲ 설명처럼 멋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투명하게 물 속이 보인다.

 

▲ 영봉의 사계...

 

▲ 월악산 국립공원 안내도.

 

▲ 탁족 쉼터인데,,,

   물이 전혀 없다, 뭘로 발 닦으라구요???

 

▲ 나무로 뭘 한거죠?

 

▲ 앞의 봉우리도 찍어보고...

 

▲ 다 내려왔으니 또 한장..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