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 청우산 과 불기산

 ☞위   치:  경기 가평

☞산행일자 : 2015년 6월 6일(토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청우산 (619.3m),  불기산(600.7m)

☞산행시간 : 7시간 05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3.3Km

☞참가인원 : 나홀로

☞산행코스 :  덕현리(덕현교) --> 청우산 -->  수리봉 --> 불기산 --> 빛고개

 

상봉역에서 전철을 내려서 5번출구로 나가서

1330-44번 버스로 환승합니다. 광성교회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다행히 이 버스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어떤 버스는 청량리에서 못 앉으면 목적지까지 계속 서서 가야합니다.

이 버스는 전철역과 인접한 곳이 많아서,

 이동 시간을 줄이시려면 최대한 전철로 많이 가는게 좋습니다.

▲ 청우산 정상에서 인증 샷

 

▲ 산행지도 1

 

▲ 산행지도 2

 

▲ 이곳 광성교회에서 하차한다.

 

▲ 버스 내린곳에서 우측으로 덕현교가 보인다.

 

▲ 이 덕현교를 건너서 계속가면 들머리가 나타난다.

    다리 건너편에 아래의 사진 청우산 등산 안내판이 나타난다.

 

▲ 등산 안내도가 간단하기도 하고,,

   관리 안한 티가 팍팍 난다.

   희미하게 보이는 시간은 초보자들을 위한 시간인가 보다.

 

▲ 포장도로를 따라서 계속 가면 차도아래 음식점이 위치한다.

    이곳이 유일한 매점이 있다.

    따라서 먹을거리등은 미리 준비하고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꽃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작년 이자리에는 다른 꽃이었던 것 같은데.....

 

▲ 작년 사진을 보니 금계국이었네요..

 

▲ 음식점에서 길이 좌측으로 굽어집니다.

   이 길따라 직진하면 이런 곳이 보입니다.

   여기가 들머리입니다.

   청우산은 들머리만 찾으면 정상까지는 무난히 갈 수 있습니다.

 

▲ 약 1Km정도 올라 왔습니다.

   이곳 이정표는 이런 게 많습니다.

   그래도 잘 살펴보면 무슨 글씨 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멋진 고사목은 여전히 그자리를 지키고 있군요.

 

▲ 요즘 포스팅에 가끔 나타나는데...

   아카시아같은데 꽃색이 분홍색입니다.

 

▲ 누가 가평 아니랄까봐 잣나무들이 각선미(?)를 자랑하며

   늘씬늘씬 하늘로 뻗어 있습니다.

 

▲ 가끔은 쓰러진 나무도 보이는데,,

   치우지는 않고 그대로 있네요.

 

▲ 분명히 한뿌리인데....

 

▲ 정상까지 1.7Km 남았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경사가 괜찮습니다.

   길도 육산이어서 편하기는 하지만,

   가물어서 먼지가 많이 나는군요.

 

▲ 벛나무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 산행하면서 겸손하라고 하는건가요?

   머리를 숙여야만 지나갈 수 있네요.

 

▲ 정상까지의 거리가 없어졌네요.

    합이 3.7Km였으니까 0.9Km 남았나 봅니다.

 

▲ 이건 딱다구리가 판 건가요?

 

▲ 작년에 잠깐 쉬었던 곳이군요.

   돌의자(?)도 있습니다.

 

▲ 이정표를 현장에서 자세히 보시면 글씨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카메라로는 나타나질 않는군요.

   그래도 제대로 관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정상까지 1시간 반이 채 안걸렸습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몇분 산행하시는 분들을 만나기는 했습니다만,,

   오지산임에 확실합니다.

 

▲ 삼각대도 안가져가고,,

   배낭에 얹고 타이머로 찍을까 하다가...

   그냥 손에들고 셀카로 합니다.

   다행히 선글래스 착용이라 좀 봐줄만 합니다.

 

▲ 한장 더 찍어봅니다.

   정상석이 삐뚤게 있는게 아니랍니다.

 

▲ 정상석이 있는곳은 헬기장도 겸하고 있습니다.

   햇볕을 피할데가 없어서 사진찍고 얼른 탈출합니다.

 

▲ 삼각점도 찍어봅니다.

    관리번호가 없네요...

 

▲ 이거 어느분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산시 상당히 힘드셨겠네요..

    등산화는 좋은 것 신어야 합니다.

 

▲ 군 벙커 같은게 있습니다.

 

▲ 우산나물 군락지가 보입니다.

 

▲ 맹독초인 천남성이 꽃대를 올렸군요.

 

▲ 꽃대가 이렇게 사라지면 빨갛게 열매가 열립니다.

 

▲ 이거는 세운지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수리봉이 지척입니다.

 

▲ 여긴 이정표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0.1Km 와서 또 있네요.

 

▲ 수리봉 정상입니다.

 

▲ 수리봉 정상에서..

    불기산까지 3.1Km 입니다.

 

▲ 수리봉의 삼각점입니다.

 

▲ 억새도 많고, 길도 희미합니다.

   산행하면서 만났던 몇몇분들 전부 대금산으로 가신다더니,,,

   불기산쪽은 사람이 많이 안다니는 것 같습니다.

   억새등 낙엽이 바닥에 깔려서 하산길이 조금 미끄럽습니다.

 

▲ 아주 가끔은 이런 바위도 나타납니다.

 

▲ 오랫만에 글자가 전부 잘 보이는 이정표를 만납니다.

 

▲ 여기도 군벙커가 있습니다.

 

▲ 가로본능 나무

 

▲ 불기산쪽의 헬기장입니다.

   보통은 정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는데....

   정상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 경사도 가파르고 땀도 많이 흐르고,,

    중간중간 다른 짓도 했더니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 불기산 정상 0.5Km전방 입니다.

 

▲ 정상까지 300m 남았습니다.

   정상에서 다시 이곳으로 와서  빛고개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 불기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조망도 없고,, 여기가 진짜 정상인가 싶습니다.

   불기산은 처음 올라와 봅니다.

 

▲ 불기산 정상의 삼각점

 

▲ 측량 안내문

 

▲ 불기산 정상에서 인증샷찍기 쉽지 않네요.

   선글래스 괜히 벗었나봅니다.

 

▲ 이렇게 가까이서 찍으니까 에구머니나...

 

▲ 다음부터는 귀찮아도 삼각대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 학생교육원쪽으로 하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빛고개쪽으로 하산했는데....

 

▲ 아까 올랐던 방향으로 되돌아와서 빛고개쪽으로 하산합니다.

 

▲ 뭔 건물인지 모르겠습니다.

 

▲ 저 아래가 빛고개인 모양인데,,,

   이쪽으로는 하산로가 너무도 희미합니다.

   게다가 경사도 심하고, 흙이 밟으면 미끄러져 내립니다.

 

▲ 하산길이지만 조심조심 내려오느라 힘드네요.

 

▲ 거의 내려 왔는데 임도도 만납니다.

   멋진 소나무도 볼 수 있구요.

 

▲ 인도가 따로 없는 차도를 따라서 쭈~욱 걸어 내려 옵니다.

    하산지점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

   전 반대로 더 먼거리를 내려왔답니다.

   연인산 산행후 들렀던 휴게소가 나타납니다.

 

▲ 버스를 조금 기다려야 하네요.

   1330-2번 타고 상봉역까지 와서 전철로 환승합니다.

   경춘국도가 밀리면 청평,대성리역쪽에서 전철을 이용하시면

  더 빠르게 귀가 하실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