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충남 아산] 배태망설을 실천하기

윤길재. 2015. 6. 21. 21:56

 위   치:  충남 아산

산행일자 : 2015년 6월 21일(일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배방산 (361m),  태화산(461m), 태학산(455.5m), 망경산(600.9m), 설화산(441m)

산행시간 : 7시간 54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21Km

참가인원 : 나홀로

산행코스 :  배방역 --> 동천교회 --> 배방산 -->  카터로고개 --> 태화산 --> 태학산

                            --> 넋티고개 --> 망경산 -->  애기봉 --> 설화산 --> 초원아파트

오늘은 저의 고향이지만 이제서야 가보는 배태망설을 종주합니다.

고향이라지만 조부모님 게실때나 가봤지 이후로는 가질 않아서...

초반에 동행해주신 안중에서 오셨다는분과,

저를 배방역까지 태워주시며 동행해주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들머리까지 :

배방역에서 전철을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서 도로를 건너 직진합니다.

배방읍사무소가 보입니다. 여기서 우틀하여 직진합니다.

포스팅의 사진 신흥다세대주택에서 좌측으로 길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신도회사가 있고, 크라운제과 공장도 지나면,

동천교회를 만납니다. 여기가 들머리입니다.

날머리에서는 초원아파트 내려오니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다시 동천교회까지 택시로 오니 3300원의 요금이 나옵니다.

이후 배방역으로 와서 간단하게 세수하고 귀가 합니다.

 

▲ 배태망설을 종주하면서..

 

▲ 지도 1

 

▲ 지도 2

 

▲ 오전 6시경에 전철을 탑승하여 이곳 배방역에 7시 50분경 내립니다.

   1번 출구로 나서면서 횡단보도로 길을 건넙니다.

 

▲ 배방읍사무소쪽으로 직진합니다.

 

▲ 배방읍사무소 바로 앞에서 우틀하여서 계속 직진합니다.

 

▲ 계속 직진합니다.

    이런 것도 있네요.

 

▲ 사거리(?)가 나와서 잠시 망설입니다.

   동네 어르신께 물어봤는데도 잘 모르신답니다.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 제가 이동한 길이 최단거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일 찾기 쉬운길로 포스팅합니다.

   신흥 다세대주택이보입니다.

   여기서 좌회전 후 계속 직진합니다.

 

▲ 예전에 이회사 입사할뻔 했었는데....

 

▲ 보행자는 갈 곳이 없습니다.

   그냥 이길로 계속 직진합니다.

   보행자를 위한 통로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크라운 간판 살짝 보이시죠?

 

▲ 동천교회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교회가 꽤 크더군요.

   물어불어 찾아오느라 40분이나 걸렸습니다. (20분이면 올 수 있습니다.)

 

▲ 드디어 산행로를 알려주는 표지판을 만났습니다.

 

▲ 배태망설이 19.9Km라고 되어 있군요.

 

▲ 시작부터가 계단입니다.

    몸 좀 풀리면 좀 좋을텐데.....

 

▲ 아까 큰 표지판에 배방산 정상까지 2.5Km라고 되어 있더니만,

   여기서는 합산하면 3.0Km입니다.

 

▲ 배방산성에 관한 설명입니다.

   오늘은 배태망설의 목적이므로 산성 돌아보기는 패스합니다.

 

▲ 여기서는 합산해보면 2.6Km입니다.

   도대체가 덧샘들을 어찌하는건지??

   초등학교만 나오면 덧셈은 다 하는거 아닌가?

 

▲ 하여간 0.9km구간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땅도 촉촉히 젖어있고,,

   뱀딸기가 고운 색으로 익어갑니다.

 

▲ 덧셈이야 어쨌든 첫번째 배방산까지 1.2Km 남았습니다.

 

▲ 나뭇가지 사이로 봉우리가 보입니다.

   여기가 배방산은 아닙니다.

 

▲ 국가지점번호..

    지도의 좌표개념이랍니다.

 

▲ 가야할 배방산을 봅니다.

 

▲ 정상이 코앞이군요.

 

▲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가야할 방향을 숙지한 후,,

 

▲ 배방산 정상부를 촬영합니다.

 

▲ 삼각점도 찍어보구...

 

▲ 설명도 찍어 봅니다.

 

▲ 정상석은 자그마합니다.

 

▲ 배방산 정상에서 진행해야 할 방향을 바라봅니다.

 

▲ 오른쪽으로 바라보니 최종 들를 설화산도 보입니다.

 

▲ 배방산 정상 인증샷을 남깁니다.

 

▲ 사진 찍어 달랬더니 이쪽으로 옮겨서 한장 더 찍으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한번 더 포즈를 잡아봅니다.

 

▲ 태화산으로 가는 도중 또 국가지점번호 간판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길이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아무런 표지판도 없습니다만,,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안중에서 오셨다는분이 안내해주셔서 다행히 잘 찾아갑니다.

 

▲ 여기가 카터로고개입니다.

    도로를 건너면 됩니다.

 

▲ 도로를 건너 이런 사다리로 올라 계속 진행합니다.

 

▲ 태화산까지 4Km 남았습니다.

 

▲ 떠났던 배방산을 뒤돌아봅니다.

 

▲ 어느 분이 쉬다가 손수건을 놓구 가셨나봅니다.

 

▲ 삼각봉이랍니다.

 

▲ 설화산쪽을 바라봅니다.

    중간에 허연곳은 뭔가요??

 

▲ 태화산 1.9Km 남았습니다.

 

▲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사진속의 이분께서 안내를 해주신 덕분에,,

   이야기도 해가면서 알바없이 편하게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설화산 정상까지 1.9가 아니라 11.9Km 남았습니다.

 

▲ 태화산 정상까지 0.5Km 남았습니다.

 

▲ 태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빈 정상석도 촬영해보구,,

 

▲ 내가 있는 사진도 촬영해 봅니다.

 

▲ 길 안내를 해주신분은 계속 망경산쪽으로 가신다고 먼저 출발을 하시고,

   나는 가까이 있는 태학산을 들렀다가 다시 태화산으로 되돌아가서,

   계속 배태망설을 진행합니다.

 

▲ 태학산의 정상석입니다.

   어제 비가 내려서인지 흙도 많이 튀어 있고,,,

   천안의 정상석들은 삐딱하게 서 있는 게 영~~ 맘에 안듭니다.

 

▲ 정자에 앉아 계신분들께 찍어 달랬더니만,,

   반응이 영,,

   드디어 삼각대를 사용해서 촬영합니다.

 

▲ 삼각대를 이용하면 편하기는 한데,,

    설치했다가 접었다가,, 귀찮기도 하고,,

   장시간 들고 다닐려면 무게도 있고...

 

▲ 괜스레 소나무도 한번 찍어봅니다.

 

▲ 태학산에 들렀다가 다시 빽해서,, 넋티고개로 향합니다.

 

▲ 재밌는(?) 소나무도 만납니다.

   이곳에 소나무가 많아서인지 솔잎이 바닥에 깔려 있어서 푹신푹신합니다.

 

▲ 멋진 바위도 만납니다.

    새가 앉아 잇는 것 같기도 하고...

 

▲ 비가 왔다고 그런지,,

   바로 등산로에 어린 영지가 보입니다.

   조금 큰 우측 것은 집에 모셔오고,,,

   좌측의 작은 것은 그대로 둡니다.

 

▲ 망경산까지 2.5Km 입니다.

   태학산에서 막걸리를 한잔 마셨더니만,,

   발이 갑자기 무거워 졌습니다.

 

▲ 올라야 할 망경산이 보입니다.

 

▲ 나리꽃이 팍 고꾸러 졌습니다.

 

▲ 넋티고개 거의 다 왔습니다.

   이곳에서도 양갈래 길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산딸기가 보입니다.

   목도 마르고,, 출출하기도 하고,, 몇개 배속에 보관합니다.

 

▲ 포스팅에서 보던 백련사입니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둘러보기는 포기합니다.

 

▲ 약사전?

 

▲ 뭔가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양파를 말리고 있습니다.

 

▲ 연실원은 좌측부터 읽어야 하나봅니다.

 

▲ 여기도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만 촬영합니다.

 

▲ 석탑이 귀엽습니다.

 

▲ 꽃들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 백일홍인가?

 

▲ 이집 화단의 나리꽃 엄청 키가 큽니다.

 

▲ 천연 암벽인가요??

 

▲ 길을 건넙니다.

    차들이 무지 속도를 내서 달립니다.

 

▲ 건너와서 왔던 길을 촬영합니다.

 

▲ 망경산까지 1.5Km이지만,,

   이 코스가 가장 힘든 코스인 것 같습니다.

   아침을 너무 일찍 먹어서 배도 고픈데다가,,

   태학산에서 막걸리도 마셔놨더니만,,,,

 

▲ 최대한 천천히 올라봅니다.

 

▲ 0.4Km 남았습니다.

   너무 힘이 드는군요..

 

▲ 힘들게 망경산에 도착합니다.

 

▲ 인증샷도 한장 더 찍어봅니다.

   정상석 뒷편에 의자와 탁자도 보이고,

   한무리의 사람들이 삼겹살을 굽고 있습니다.

   탁자에 앉아서 점심을 먹습니다.

   삼겹살도 얻어 먹고, 과일도 얻어 먹습니다.

   저도 가진 것 탈탈 털어서 보답하고 일어섭니다.

 

▲ 날이 더워서인가요??

    왜 이렇게 놓고 다시시는 분들이...

   점심 식사후 삼겹살에 오고가는 막걸리에...

   배도 부르고 취기도 살살~~

 

▲ 에이,, 또 촛점이 맞질 않았군요..

 

▲ 설화산 정상까지가 6.2Km 남았습니다.

 

▲ 여기서 광덕산도 갈 수 있습니다.

   광덕산은 많이 갔었답니다.

 

▲ 이런 계단을 내려서니...

 

▲ 사각정자가 보입니다.

 

▲ 당연히 설화산 방향으로 가야겠죠??

 

▲ 비가 와서인지 버섯도 보입니다.

 

▲ 원래 한덩어리였던 것 같습니다.

 

▲ 드디어 초원아파트의 이정표가 보입니다.

 

▲ 외암마을도 가봤었는데....

 

▲ 설화산 정상 2.4Km 남았습니다.

 

▲ 정상 1.1Km 남았습니다.

   천안에서 오신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동행합니다.

 

▲ 요기 바위들은 모양이 특이합니다.

 

▲ 애기봉이랍니다.

   같이 동행하시는 분이 무척 힘들어 하십니다.

 

▲ 배방산쪽..

 

▲ 뱀의 모습 같습니다.

 

▲ 해먹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는 어린이...

 

▲ 설화산 정상에 올랐다가 이곳으로 빽해서,

   초원아파트로 하산합니다.

 

▲ 설화산 정상 밑에 평상이 있습니다.

   배방산을 바라봅니다.

 

▲ 바로 앞에 애기봉,,

   그리고 뒤쪽이 태화산쪽입니다.

 

▲ 조금 당겨 봅니다.

 

▲ 설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설화산에는 정상석이 없고 대신 현판이 있습니다.

 

▲ 정상석 대신에 태극기가 있습니다.

 

▲ 동행해준 천안분이 촬영해 주셨답니다.

 

▲ 한장 더...

 

▲ 태극기 앞에서도 포즈를 취해 봅니다.

 

▲ 항상 태극기가 있는 산에 가면,,

   더 자긍심이 들곤 합니다.

 

▲ 초원아파트쪽으로 하산합니다.

 

▲ 드디어 다 내려 왔습니다.

 

▲ 초원아파트에 있는 이정표..

 

▲ 이로써 모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버스로 가려 했더니만 천안에서 오신분이,,

   어짜피 차량회수하러 가셔야 한다면서 같이 택시로 이동합니다.

   이분이 또 배방역까지 데려줍니다.

   오늘 만난 두분 또 기회가 되면 만나봅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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