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충북 영동] 민주지산

윤길재. 2015. 6. 29. 09:44

위   치:  충북 영동

산행일자 : 2015년 6월 28일(일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각호산(1176m), 민주지산 (1241.7m), 석기봉(1200m)

산행시간 : 6시간 4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1km 

참가인원 : 왕재산악회

산행코스 :  도마령 --> 각호산 --> 민주지산 --> 석기봉 --> 물한계곡 --> 주차장



▲ 민주지산 정상에서 폼 한번 잡아법니다.


▲ 산행지도


▲ 오늘 우리를 민주지산까지 안내할 차량입니다.


▲ 천안휴게소에 잠시 들러서...


▲ 이곳 도마령에 도착합니다.


▲ 도마령의 해발고도가 꽤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산행을 풀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정상석 누가 많이 찍는가 시합이라도 하는지,,

   산을 연계하는게 유행인가 봅니다.


▲ 어쩼든 민주지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봅니다.


▲ 도마령 전망대에서 굽이굽이 길을 담아봅니다.

   수목이 울창하니 길이 많이 가렸네요..


▲ 도마령에서 멀리 보이는 산들도 담아봅니다.


▲ 산행에 앞서 개인 정비시간..


▲ 천년바위로 닉을 바꿨는데도 아직까지 숭이나래가 편한가봅니다.

   입이 째지도록 웃어 재끼는 천년바위와 세피아님, 재영님,,

   왕재 모델이신 두분의 모습이 많이 잡혀야 할텐데....


▲ 산에 이런 이정표는 왜 있는지 모르겠군요.


▲ 계단을 오르니 바로 상용정이 보입니다.


▲ 단체사진 촬영한다고 했는데,,

   벌써 몇분이 산행을 시작했다네요...

   카메라 가진죄로 도랑물님과 나는 빠져있고..


▲ 먼저 도랑물님 합류해서 한장 찍어본다.


▲ 얼마 안되는 인원이지만 그래도 단체촬영은 해야지...

 

                           ▲ 도랑물님과 임무교대해서 나도 포함한 한장.

▲ 오늘도 오자춘님은 묵묵히(?) 오른다.

    카메라 들이 대는 줄 알아차렸나보다... 역시 촉이 좋아!!


▲ 가나님은 아예 반바지 차림이다.

    뭐 여기야 반바지라도 상관없지만,,

   풀이 우거진 곳을 지나치면 다리 상처 입습니다.


▲ 희나리님도 등장합니다.

   스틱을 다른색으로 매치하니 그것도 괜찮은데요???


▲ 신재영님과 오자춘님


▲ 리본님과 자칭 성원씨 앤이라는 ㅋㅋㅋ


▲ 우리도 여기 하나 걸어 놓을껄....


▲ 리본님 사진 잘 찍었죠??

   뭐가 그리 수줍으신지 땅만 보고...


▲ 낙벽정님도 오랫만에 뵙네요..


▲ 리본님과 옆지기...


▲ 신재영님과 도랑물님,,

   아이쿠, 죄송합니다..


▲ 드디어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나서 사진 촬영을 하려는데,,

   진사님 앙증맞은 조그만 노란 꽃을 촬영하시느라 거의 포복자세이다.


▲ 산 능선이 이렇게나 멋졌던가??

   오늘따리 유난히 멋져보인다.

   오늘 기분 좋은 일이 있었던가??


▲ 멋진 바위도 한번 담아보고..


▲ 뒤따라 올라오는 재영님도 한 컷.


▲ 포즈 멋지고,,

   배경도 끝내주고,,,

   조화가 한폭의 그림이다.

 

▲ 재영님도 올라가라니까...

   뒷 능선만의 배경은 역시 밋밋해...


▲ 리본님이 간만에 포즈를 취했는데....

   이 엉터리 찍사가 형편없이 촬영해 버렸네요....

 

▲ 재영님과 희나리님..

 

                              ▲ 스틱길이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 궁사가 되어봅니다.

▲ 갈비뼈가 부러졌음에도 불구하고,,

   회장이라는 직책때문에 산행하시느라....


▲ 드디어 유격코스가 시작됬습니다.

  

▲ 희나리님도 힘써봅니다.


▲ 줄 잡고 오를때 스틱은 정말 귀찮습니다.

 

▲ 올라오는 분들 촬영하는 저를 담아 주셨네요...

▲ 드디어 각호산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 신재영님이 정상 인증 샷을 촬영해봅니다.


▲ 희나리님과 같이도 촬영해봅니다.


▲ 희나리님 단독 샷도 담아보구요..


▲ 낙벽정님도 인증샷...

    정상석 누르시면 자꾸 밑으로 주저 앉습니다...


▲ 그렇죠,,

   그렇게 홧팅!! 하면서 찍으시면 됩니다.


▲ 오늘 리딩을 맡으신 도랑물님..


▲ 얼른 나도 인증샷 한번 담아봅니다.


▲ 브이도 한번 해보구요...


▲ 건너편에서 오자춘님도 브이로 화답하는군요..


▲ 각호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역시 유격코스입니다.


▲ 다 내려왔다고 휴~~ 하시는 신재영님..


▲ 세피아님은 이걸 어떻게 내려가지???


▲ 세피아님과 성원씨 부인과 같이 포즈...

   오늘 계속 같이 붙어 다니시는 것 같아요...


▲ 군에서 하던 버릇 또 나왔네요...


▲ 낙벽정님도 포즈를 취해봅니다.


▲ 이정표가 큼지막해서 좋습니다.


▲ 신재영님도 포즈를 취해봅니다.


▲ 죽었니? 살았니??


▲ 이렇게 담아보니 이쁩니다.


▲ 이 밧줄은 좀 오버네요..

    줄 잡고 오르시는분 한 사람도 못봤어요..


▲ 진행해야 할 방향이 살짝 보입니다.


▲ 멋진 바위도 만나구요.


▲ 이정표가 부러졌나봅니다.


▲ 특전사 대원들의 훈련중 사망으로 인해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대피소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 점심을 민주지산 정상부에서 먹기로 했기 때문에 그냥 지나갑니다.


▲ 거의 다 왔습니다.


▲ 홀로 오신분이랑 서로 촬영을 해줍니다.


▲ 촬영해주신 분 멋쟁이!!


▲ 혼자 오신분은 먼저 출발 하시고,

   빈 정상석을 담아보면서 후미들 기다립니다.


▲ 삼각점 설명을 보면서 선두에게 전화를 해도,

   전화 통화가 안되네요...


▲ 삼각점 담아보기


▲ 10분정도 기다리니 뒷분들 도착합니다.

    희나리님 정상 인증 샷.


▲ 석기봉까지가 2.9km 네요..


▲ 리본님네 부부와 희나리님, 그리고 나,,

   넷이서 점심을 먹고 석기봉으로 향합니다.

   희나리님 도시락은 서독이 들고 있는데,,

   서독은 후미그룹과 점심을 먹고 있다고 연락이 됬습니다.

   서독은 집에 가서 죽었다....


▲ 원래 희나리님 계획은 민주지산만 가고 하산 하려 했으나,,

    후미 기다리느니 그냥 석기봉으로 간다고 출발합니다.


▲ 리본님 옆지기.


▲ 석기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혹부리 나무.


▲ 지나온 능선들을 뒤돌아 봅니다.


▲ 석기봉에 도착 했습니다.

   희나리님 다리가 땡긴다고 합니다.

   서독은 지은 죄가 있는지 계속 전화가 옵니다.

   그러니까 평소에 잘 하라니까~~!!


▲ 리본님 석기봉 정상에 앉아봅니다.


▲ 두분이 나란히 포즈를 잡아봅니다.


▲ 희나리님도 석기봉에 왔습니다.


▲ 나도 인증샷 촬영해봅니다.


▲ 삼도봉 1.4Km 남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삼도봉은 포기해야하나 봅니다.

   삼도봉은 나랑 인연이 없나봅니다.


▲ 정자가 있는데 너무 가까이서 촬영을 하니

   일부만 촬영할 수 밖에 없군요.


▲ 이렇게 담으려면 나무들이 방해를 하니...


▲ 삼도봉으로 냅다 뛰고 싶었지만,,

   나머지 세분을 차마 놔두고 갈 수가 없어서...

   물한계곡쪽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 계곡쪽의 하산길이라 미끄럽고,

   너덜길도 계속되고,,,


▲ 세분이 그래도 열심히 하산하고 있습니다.

   희나리님 그 와중에 군에간 아들에게 전화까지 옵니다.


▲ 물한계곡이 3.4Km 남았다는군요.

   오후 5시까지 하산하라고 했는데.....


▲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서둘러 봅니다.


▲ 그래도 잠깐이나마 발 좀 담구고 가야겠지요.

   희나리님 배낭에서 시원한 맥주를 꺼냅니다.


▲ 두분이 조금 늦게 도착하십니다.

    아무리 늦어도 잠시 짬을 내라고... 악마의 속삭임..


▲ 계곡물이 무척 찹니다.

   쌓였던 피로가 확 풀리는 것 같습니다.


▲ 리본님은 조심스레 발을 담구어 봅니다.


▲ 나도 물속에서 한번 포즈를 취합니다.


▲ 이런 목교도 지납니다.


▲ 타이머 세팅 후 뛰는데 나는 뒷통수만 찍혔습니다.

   시간을 잘 못 맞췄나 봅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정확히 다시 시도합니다.

    표정좋고, 인물좋고, 배경 좋고,,,


▲ 소심하게 최고야 포즈도 해봅니다.


▲ 황룡사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우리가 맨 꼴지인줄 알았는데,,

   민주지산만 찍고 하산팀과 여기서 만납니다.

   휴~ 다행이다..

   여기서 후미를 맡았던 서독은 희나리님에게 엄청 욕먹습니다.

 

▲ 일행들 만났다고 저희를 담았네요..

▲ 선두 하산하신분이 걸어 놓으셨나봅니다.


▲ 이 출렁다리 재미있습니다.


▲ 이 사진 말고도 몇장을 더 담았는데,,,

   카메라 자체가 흔들리니까 사진이 엉망이라,,

   그나마 요사진 하나 멀쩡합니다.


▲ 황룡사에 있는 글귀


▲ 자그마한 사찰인 황룡사


▲ 주차장쪽으로 하산하면서 벽화


▲ 이어진 벽화..


▲  나리종류 같은데요??


▲ 거의 다 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약간 초과 했네요.


▲ 시간 초과했어도 할껀 다 합니다.

    물한계곡 입석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 낙벽정님도 포즈를 취해보고,,


▲ 당연히 나도 한장 담아봐야겠죠??


▲ 얼라리,, 한장 더 찍으셨네요...


▲ 두분 너무 붙어 다니십니다.

   샘 나는데??!!


▲마치 다정한 자매의 모습을 좀 더 당겨봅니다.


▲ 항아리에 뭔짓을 한거래요??


▲ 그래서 항아리 앞에 나란히 앉아도 보구요..

 

▲ 임무교대해서 나두 한번 촬영대열에 합류합니다.

 

▲ 흑백으로 바꾸니 멋집니다.

 

▲ 원래의 칼라 이미지입니다.


 

▲ 찍사의 비애를 아시는 세피아님이 한장 눌러주십니다.

   접시꽃 당신~~


▲ 이렇게도 포즈를 취하라네요...


▲ 점프하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이건 엉거주춤한 포즈가 되고 말았네요...


▲ 멋진 장승들을 담아봅니다.


▲ 세피아님이 신기한지 다가가 봅니다.


▲ 이빨 만지면 아들이라도 낳는다고 합니까??

   이미 늦은 것 같은데요??? ㅋㅋㅋ

   천년바위(숭이가 훨씬 편하다)도 옆에 다가가본다.


▲ 요 그림 그런대로 봐줄만 합니다.


▲ 그래서 한 컷 더 담아 봅니다.

   주차장에서 회장님과 도랑물님이 따가운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늦은 주제에 할꺼 다한다고....


▲ 우리가 제일 늦은게 아니었습니다.

    두분이 아직 도착을 못했습니다.


▲ 시간도 남고해서 삼도봉의 것과 흡사한 모양의 돌뗑이도 담아봅니다.


▲ 오늘도 생각보다 늦는군요.

    주차장에는 버스들이 이미 다 출발하고,,

   우리가 타고 갈 차량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 오실때까지 기다리다가 이런 간판도 괜스레 촬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