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청송] 주산지의 아침

윤길재. 2015. 11. 1. 12:07

일시 : 2015년 10월 31일(토)

장소 : 경북 청송 주산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는 일기예보에 무장을 하고,

무박으로 주산지와 주왕산을 다녀온다.

새벽 0:10분에 신도림을 출발,

비록 서툰 솜씨와 열악한 똑딱이지만 아름다운 주산지의 풍경 감상하세요...

▲ 이른 아침 주산지의 명품 왕버들 앞에서..

    플래시를 터트렸더니 얼굴만 환하고 배경이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 아직 해뜨기 전이라 너무 어둡다.

    대신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배경으로...

 

▲ 오랫만에 만난 행복한 동행님도 한장 담아드리고,,,

 

▲ 그래도 몇분새 조금 밝아졌다.

 

▲ 주산지 설명..

 

▲ 주산지의 명품 왕버들을 조우한다.

 

▲ 무박산행이 아니라면 보기 힘든 물안개를 담아본다.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가 느껴진다.

 

▲ 왕버들 앞에서 한장 남겨본다.

 

▲ 여기까지 왔는데 인증 샷정도는 남겨야지...

 

▲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코끝이 빨갛군요...

 

▲ 나무 사이로 주산지의 물안개도 담아본다.

 

▲ 뭔 비석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물안개와 비석을 함께 담아 봤답니다.

 

▲ 단풍과 물안개

   이 모습들을 보려고 무지 많은 인원들이 카메라를 설치하고,

   해 뜨기전에 연신 셧터들을 눌러댄다.

 

▲ 멋지다라는 말 밖에는....

   멋진 풍경 앞에 잠시 추위도 잊는다.

 

▲ 아직 남아 있는 달을 올려다보면서,

   나는 산행을 위해 해 뜨기를 기다리는 분들을 뒤로 하고,

   다시 버스로 돌아온다.

 

▲ 주산지로 가는 길의 모습을 촬영했는데,,

    사진이 흔들렸나 봅니다.

 

▲ 아름 다운 단풍들을 보면서 주산지길을 내려 옵니다.

 

▲ 아직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는지,,

    색상은 선명하지가 않습니다.

 

▲ 밤에 내렸던 서리가 녹아서인지,

   나뭇잎이 물기를 머금어 더욱 반짝입니다.

 

▲ 멋진 모습을 혼자 눈으로 담기 아쉬어서,,

   계속 주변 풍경들을 담아 봅니다.

 

▲ 아직 밝지가 않아서인지,,,

   사진이 좀 흐리 멍텅합니다.

 

▲ 오르면서 사람이 많아서 지나쳤던 설명판도 담아 봅니다.

 

▲ 주산지의 이모저모..

 

▲ 이제 버스로 돌아와서 배낭을 챙기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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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사진들은 다른 분께서 촬영하신 걸 퍼 왔습니다.

   저작권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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