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경북 포항
☞산행일자 : 2015년 11월 20~21일(금,토요일)
☞날 씨 : 흐림 / 보슬비 ☞산 행 지 : 문수봉 (628m), 내연산 삼지봉(711m), 향로봉(932m) ☞산행시간 : 6시간 40분 (아침,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8km (실거리 20Km) ☞누 구 랑 : 해누리 산악회 ☞산행코스 : 보경사-->문수봉 --> 내연산(삼지봉) --> 하옥리갈림길--> 향로봉 --> 시명리 출렁다리 --> 12폭포 --> 문수암갈림길 --> 보경사
☞100대 명산 : 23위
남쪽의 천령산 줄기와 마주하면서 그 사이에 험준한 협곡을 형성하고 있는 청하골이 유명.
원진국사사리탑(보물 제430호)과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가 보존된 보경사(寶鏡寺) 등이 있음
벼르고 별렀던 내연산을 가본다.
꼭 100대명산이 아니더라도 폭포구경을 하려고 와보고 싶었답니다.
** 내연산 **
높이 710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있는 산으로, 북쪽에는 동대산(東大山, 792m)·바데산(645m)이 있고, 서쪽 4㎞ 지점에는 6·25의 격전지인 향로봉(香爐峯, 929m)이 있다. 동쪽과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서쪽은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백악기(白堊紀)의 중성화산암류(中性火山巖類)로 되어 있다. 원래는 종남산(終南山)이라 하였으나 신라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산에 대·중·소 세 개의 바위가 솥발처럼 벌어져 있는데, 사람들이 삼동석(三動石)이라고 한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조금 움직이지만 두 손으로 흔들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록을 흐르는 광천(廣川)의 상류에는 협곡이 형성되어 기암 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 병풍암(屛風巖)·문수암(文殊巖)·삼구석(三龜石)·삼동석·견성대(見性臺)·향문대(鄕文臺)·사득대(捨得臺)·승암(僧巖)·선일암(仙逸巖)·비하대(飛下臺)·어룡대(魚龍臺)·연산암(延山巖)·기화대(妓花臺)·학소대(鶴巢臺) 등의 기암과, 용추폭포(龍湫瀑布)·상생폭(相生瀑)·삼보폭(三步瀑)·보연폭(普淵瀑)·무봉폭(舞鳳瀑)·관음폭(觀音瀑) 등 12폭포가 있어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려지고 있다.
남쪽으로 2.5㎞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보경사(寶鏡寺)가 있고 문수암(文殊庵)·서운암(瑞雲庵) 등 암자도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때 일조대사(日照大師)가 인도에서 가져온 팔면경(八面鏡)을 묻고 세웠다는 절로, 경내에는 고려 때 이송로(李松老)가 지은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 보물 제252호)와 사리탑(舍利塔, 보물 제430호)·숙종어필 등이 있다. 내연산 일대는 거찰 보경사와 자연미가 조화되어 관광지 및 캠프 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제공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
▲ 왜 향로봉이 내연산의 주봉이 아닌지도 궁금하다.
▲ 산행지도1
▲ 산행지도 2
▲ 아직 깜깜한 밤길을 산행을 시작한다.
▲ 등산로가 있기는 한데 폐쇄...
알바아닌 알바를 2Km하게된다.
▲ 다시 보경사 입구로 되돌아온다.
▲ 세상에 새벽 5시 30분인데 입장료를 받는다.
아자씨!! 잠도 없으신가요???
2500 원의 거금(?)을 내고 입장한다.
항상 사찰은 그냥 통과하는 나로서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
▲ 문수암과 문수봉쪽으로...
▲ 문수봉이 1.6Km 남았네요.
밤길이고 경사도 제법있고,,
미끄럽기도 하고... 조심조심 오릅니다.
▲ 문수봉까지 40분이면 간다는군요...
항상 궁금합니다.
어떤 사람기준으로 40분인지????
▲ 20분이면 문수봉 도착한답니다.
▲ 문수봉을 통과해 버렸습니다.
어둠에 이정표를 놓친 모양입니다.
문수샘에서 시원한 샘물 한잔 마시고 계속 진행합니다.
▲ 되돌아 가기는 조금 껄쩍지근 하고,,
삼지봉으로 진행합니다.
▲ 삼지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지봉에 도착했습니다.
▲ 정상석이 두개나 있습니다.
▲ 정상에 왔으니 인증샷 한번 담아봅니다.
▲ 요런포즈도 한번 해봅니다.
▲ 다른 정상석에서도 담아보구요...
▲ 계속 담아봅니다.
여기서 아침을 먹습니다.
춥진 않지만 그래도 쌀쌀한 정도??
그래서 식사 후 따끈한 커피 한잔...
▲ 삼지봉에 있는 이정표..
향로봉 2.6Km는 확실히 잘못 된 것 입니다.
▲ 오늘 리딩해주신 산이불러 대장님도 한컷 담아 드립니다.
▲ 한참 왔는데 향로봉까지 3.3Km 남았답니다.
자신 없으신분들은 미결등으로 중간 탈츨합니다.
▲ 나는 향로봉쪽으로 진행합니다.
▲ 향로봉 얼마 안남았군요.
▲ 같이 동행하셨던 분...
사진 촬영때문에 오신건지 산행때문에 오신건지 모르겠지만,,
산행도 상당 수준이신 듯....
▲ 멋진 나무도 담아 줍니다.
▲ 향로봉 15분이면 간답니다.
▲ 이정표는 땅에 떨어져 있고,,,,,
▲ 매바위???
▲ 향로봉에 도착했습니다.
▲ 향로봉에서도 인증샷 하나 담습니다.
▲ 이른 아침이라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 서로 촬영 품앗이 해줍니다.
▲ 정상에 온 사람은 4명이 전부입니다.
▲ 분명 해는 한참 전에 떴는데...
동쪽하늘에 일출광경처럼.....
▲ 마치 태양이 두개 떠오른 것 같습니다.
▲ 삼각점도 담아 주고.....
▲ 같이 계속 동행해주신 이송직님도 정상 인증샷 담아드립니다.
▲ 리딩해주신 산이불러 대장님...
▲ 포즈 멋집니다.
▲ 거기 앉아서 모델 해 달라니까....
철푸덕 앉아서 포즈를 취해줍니다.
▲ 포즈도 멋지고 배경도 멋지고,
인물도 멋집니다.
▲ 드디어 폭포가 시작됩니다.
▲ 실폭포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뭘봐서 실폭포인지 모르겠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물살이 힘차게 내려옵니다.
▲ 곳곳에 이런 표지판이 있어서,
조난시 위치를 쉽게 알려줄 수 있답니다.
▲ 실폭포를 촬영하겠다고 내려서신 산이불러 대장님...
▲ 이젠 둘이서 보경사로 향합니다.
▲ 먼저 물을 건너 가신 이송직님,,,
동작도 빠르셔...
▲ 현위치를 알려주고,,
시명리에 대한 설명도 있어 좋다..
▲ 낙엽송의 이파리도 거의 다 떨어지고,,,
▲ 보경사까지 한참 가야합니다.
▲ 드디어 12폭포가 시작됩니다.
전부 내려가지는 못하고,
가능하면 모든 폭포를 담아보려 하지만,,,
전부 담지는 못했답니다.
▲ 실폭포를 알려줍니다.
▲ 이 실폭포는 12폭포에 속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멋집니다.
▲ 힘차게 흐르는 폭포를 담아봅니다.
▲ 실폭포의 아랫부분,,,
이것도 살짝 폭포인데 이름은 없구요...
▲ 이런 이정표도 있습니다.
▲ 산 상층부에는 없던 소나무가,,
멋지지만 외롭게 바위에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 결국은 폭포를 놓쳤습니다.
▲ 10번 폭포 복호 제2폭포입니다.
내려가서 촬영해야 되지만,,
그냥 위에서 간단하게 담고 통과합니다.
▲ 너덜지대(?)의 돌들을 쌓아 왔나 봅니다.
▲ 어울리지 않는 곳에 자리잡은 소나무...
▲ 조금 당겨서 다시 담아 봅니다.
▲ 나무에 가린 두꺼비바위
▲ 19금 나무...
올 누드인데요????
▲ 측면에서도 살짝 담아봅니다.
몰카로 고발 당하지 않을런지 모르겠습니다.
▲ 10번 복호2폭포입니다.
▲ 내려갈 수는 있지만 멀리서만 바라봅니다.
▲ 9번 복호1폭포입니다.
▲ 꽈배기 나무도 자랑하니까,,,'
▲ 이건 폭포가 아니고,,
그냥 작은 물줄기입니다.
▲ 서어나무인가요??
이 나무는 요상한 모양을 갖춘 걸 많이 볼 수 있답니다.
▲ 낙엽쌓인 돌길,,,
▲ 아직 보경사까지는 한참을 가야 합니다.
▲ 날머리까지 동행해주신 이송직님의 도하작전,
,,
▲ 이송직님도 탁족,,,
▲ 나도 탁족,,,
여기서 퀴즈 하나 내봅니다.
답을 맞추신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 문제 : 내가 탁족을 한 이유는???
두가지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1) 산행하고 발이 피로하니까...
2) 어제 무박이라 발을 안닦고 잤으니까...
3) 집에 가면 물 안나오니까...
4) 기타( 기타의견은 주관식입니다)
▲ 폭포구경하면서 하산하니,
먼거리지만 힘들지 않게 하산합니다.
다만 길이 좀 미끄럽습니다. 조심조심...
▲ 이런 계단도 있습니다.
▲ 주상절리 지대가 여기도 있습니다.
▲ 은폭포던가요??
몇일 비가 와서인지 물살이 힘차게 내려옵니다.
▲ 멋진 바위도 담아주고,,,
▲ 출렁다리도 담아줍니다.
▲ 출렁다리는 많이 흔들립니다.
▲ 폭포쪽은 안내판이 잘 되어 있습니다.
▲ 멋진 소나무도 담아 줍니다.
▲ 은폭포입니다.
▲ 상단에서 은폭포를 담아봅니다.
아찔합니다.
▲ 하단부로 내려와서 다시 담아봅니다.
▲ 물살이 힘차게....
▲ 동영상으로 한번 감상해보세요..
▲ 멋진 폭포에서 셀피...
▲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건너편에 작은 굴도 있습니다.
▲ 위로 오르면 멋진 내연폭포를 볼 수 있지만,,,,
그냥 통과합니다.
▲ 현재는 입산금지기간인데,,,
왜 이리 사람이 많을까??
▲ 내연폭포에 도착합니다.
▲ 폭포를 배경으로 품앗이 촬영을 합니다.
▲ 모두들 여기가 최고라고들 합니다.
▲ 정말 멋집니다.
아래 계신분들을 제외하고,,,
▲ 5번 무풍폭포입니다.
▲ 내려가는 방법을 몰라 잠기 대기후 촬영해 봅니다.
▲ 어느덧 4번까지 왔습니다.
▲ 새벽에는 깜깜해서 못보고 지나쳤습니다,
▲ 삼보폭포에서..
▲ 삼보폭포 상단
▲ 추워서 수영 못합니다.
▲ 2번 폭포(보현폭포)
▲ 물줄기가 힘차게 흐릅니다.
▲ 1번 상생폭포의 상단부
▲ 1번 폭포(상생폭포)입니다.
▲ 쌍폭포가 멋지게 흐릅니다.
▲ 한번 더 담아봅니다.
▲ 멋진 폭포 앞을 그냥 가질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폼을 한번 잡아봅니다.
▲ 한장이 아니라 여러장 눌러 주십니다.
▲ 바닥이 무척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 사진 담으려다가 미끄러지면 곤란합니다.
▲ 이제 폭포구경은 어느 덧 끝이 났습니다.
▲ 갑자기 죠스가 나타났습니다.
▲ 죠스란놈을 조금만 살짝 당겨봅니다.
▲ 보경사에 도착했습니다.
▲ 오층석탑
▲ 오층석탑 설명
▲ 멋진 조형물...
두작품 모두 못본것이라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앞에서 폼 잡습니다.
▲ 깜깜한 새벽에 통과했던 해탈문을 다시 내려옵니다.
▲ 꼭두 새벽에 25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답니다.
어떤분은 7시 조금전에도 안내고 들어 갔다던데....
▲ 멋진 나무도 담아달라고 합니다.
▲ 일주문 앞에서 단체로 촬영중이어서
현판만 담고 그냥 통과합니다.
▲ 삼일의거 기념비는 왜 여기 서있는지 궁금합니다.
▲ 음식점앞에 천사의 나팔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 주차장에서 출발하기 전에 자연보호비를 담아봅니다.
▲ 오후 1시 정각에 주차장을 출발해서 죽도시장엘 들러봅니다.
막혀서 거의 한시간만에 도착합니다.
▲ 시장안의 풍경
▲ 수제비 골목입니다.
가격도 전부 동일한 수제비, 칼국수집이 많습니다.
▲ 수제비를 떠 넣습니다.
칼제비(칼국수 + 수제비)로 점심을 먹습니다.
▲ 차들도 많고 부슬부슬 비가 내립니다.
집에 돌아오니 밤 10시가 조금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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