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인천] 계양산

윤길재. 2015. 11. 23. 11:37

 위   치:  인천 계양구

산행일자 : 2015년 11월 22일(일요일)

날     씨  :   흐림/갬

산 행 지  :  계양산(395m) 

산행시간 :  3시간 (식사및 기타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6km 

참가인원 :  풍경산악회 16명 

산행코스 :  게산역 -->계양산 정상 --> 장미원 --> 계산역

  

철산역을 9:00분에 집합,, 광명팀들은 계산역으로 바로 출발,

나머지는 합정역에서 출발,, 들머리인 계산역에서 조우한다.

어제 내연산을 길게 산행해서, 오늘 쉴까도 생각했지만,

그리 긴코스도 아니고, 오랫만에 얼굴들도 봐야하니까,,,

 

.

 

계양산 소개 (한국의 산천에서 펴온글)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으로 불려왔으며 남단으로는 1986년에 도시 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지정되어 현재 조성중에 있는 인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원이다.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계양구 방축동, 목상동, 다남동, 계산동과 서구 공촌동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주변녹지를 포함하여 약 3,836천㎡에 이르고 있다.
계양산은 계양산성, 봉월사터, 봉화대의 유적지와 고려시대의 대학자 이규보가 거쳐하던 자오당터와 초정지가 위치한 곳으로 역사성과 유서가 깊은 곳이다.
'동국여지승람'이라는 책에서는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진산이란 각 고을을 품는 가장 큰산으로 그곳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해 , 현 계양구의 행정관할지였던 부평도호부에서는 계양산을 주산으로 섬겨 제사를 지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정초가 되면 많은 구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새해 첫날 신년맞이 산행을 계양산으로 하고있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 때는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고도 하였다.
백제 초기부터는 현재의 공촌동 지역에서 생산된 소금을 이 계양산 징매이고개를 넘어 서울 신정동 토성을 거쳐 지나던 소금통로 구실도 했다고 한다. 산으로 접어들면 회양목 등 수목이 매우 울창하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전해지는 애기로는 계양산 건너편 강화도에 마리산과 마주했는데 마리산을 형산, 계양산을 아우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곳 마리산 반쪽이 떠내려가서 계양산이 되었다는 얘기다. 또한 계양산에 구름이 뜨면 반드시 비가 내리고 해풍이 몰아치면 비가 개인 다고도 전해 온다

▲ 계양산 정상에서 단체 촬영.

 

▲ 반가운 얼굴들...

    서로의 안부를 묻느라 바쁘다.

 

▲ 산행을 위해 들머리로 이동 중

 

▲ 모두들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 한장 남깁니다.

 

▲ 카메라맨 바꿔서 한장 다시..

 

▲ 사람이 많다 보니 원하지 않는분들도 화면에 등장합니다.

   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 짧은 목교도 지나고,,,

 

▲ 요렇게 나즈막한 오르막도 올라보고,,

 

▲ 얼마나 왔다고 벌써 휴식??

 

▲ 미소님 오랫만에 뵙네요...

 

▲ 벌써 다음주 산행 준비하는건가요??

 

▲ 땅바닥에 뭐 흘렸나??

   연신 바닥만 보고 오르시는 세피아님...

 

▲ 가끔은 이런 바위도 있답니다.

 

▲ 철탑이 보입니다.

 

▲ 일지매님 등장...

 

▲ 촬영하는 줄 알고 포즈를 취해 줍니다.

 

▲ 봉대장님도 등장합니다.

 

▲ 서독님도 등장합니다.

 

▲ 성순씨도 힘을 냅니다.

 

▲ 마중물도 도착...

 

▲ 정숙씨!!

   모자 쓴것 잘 어울린다니까~~

 

▲ 그렇지,,

   포즈 좋구만...

 

▲ 단체 촬영을 해봅니다.

   카메라 든 사람은 없네요..

 

▲ 얼른 임무교대 해봅니다.

 

▲ 그래야 내 억굴도 들어가 있죠..

 

▲ 갑자기 두건들은 왜??

 

▲ 사진 찍는 자세가 됬구먼...

 

▲ 4인조 복면강도도 아니고,,,

 

▲ 두건 쓴다고 누군지 모를까봐???

 

▲ 점심 먹기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 배낭에서 이것저것 꺼내서 거나하게 먹는다.

 

▲ 솥단지채 들고 먹는 사람 누구??

 

▲ 오고가는 정 나누기.

 

▲ 그 큰냄바것 혼자 다 드셨나??

 

▲ 엄청 먹어 댔더니 배가 불러서 굴러가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살금살금 내려갑니다.

 

▲ 징매이고개쪽으로 향합니다.

    참 이름 재미있습니다.

 

▲ 돌탑정원에 도착했습니다.

 

▲ 돌탑뒤에 한사람씩 서보기로 합니다.

 

▲ 그래도 멋집니다.

    내 사진은 역시 없습니다.

 

▲ 이 카메라에는 내가 잡혔겠지??

 

▲ 역시 제 모습이 있군요.

 

▲ 그런데 얼굴이 너무 작게 나왔네요.

 

▲ 벌써 내려 왔습니다.

 

▲ 장미원도 있군요.

    몇번 계양산에 왔지만,

   이쪽으로는 처음 와 봅니다.

   매번 중구봉과 천마산 연계산행을 하니...

 

▲ 장미원에 아직도 장미가 조금 있습니다.

 

▲ 한참 공사도 하고 있구요.

 

▲ 뒷면을 담았더니 어둡군요.

 

▲ 이규보 선생 시비입니다.

 

▲ 일지매님이 촬영를 부탁해서 한 컷 담는데,,

    뒷쪽에서 갑자기 고개를 내민 정숙씨...

 

▲ 이렇게 공사중인 길입니다.

 

▲ 길에 낙엽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겨울에 썰매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너도 나도 멋진 길에서 촬영을 합니다.

 

▲ 아이도 낭만을 아는가 봅니다.

 

▲ 담쟁이도 단풍이 들어 고운색이 되었습니다.

 

▲ 별로 산행을 안했지만,

   간만에 얼굴 봤으니,, 계속 수다 삼매경...

 

▲ 모두들 건배~~

 

▲ 한참 떠들고 나서 다시 계산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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