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포천] 국망봉, 견치봉, 신로봉

윤길재. 2015. 12. 25. 21:50

 위   치:  경기 포천/ 가평

산행일자 : 2015년 12월 25일(금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견치봉 (1110m), 국망봉(1167m), 신로봉(999m)

산행시간 :  6시간 30분(점심시간 1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14km 

누 구 랑  :  해올산악회  

산행코스 :  생수공장 --> 470봉 --> 견치봉--> 국망봉 --> 신로봉 --> 생수공장 --> 주차장 

 

 

성탄절이라고 교회, 성당으로 가는데,, 나는 오늘도 산으로

강원도의 산과는 달리 해발고도가 낮은 곳부터 산행하기때문에 고도를 많이 높이는 산행이다.

오늘도 상고대를 기대했으나 역시 꽝...

오늘도 요네스형님과 동행하여 즐겁게 산행한다..

▲ 국망봉 정상에서 인증 샷

 

▲ 산행지도

 

▲ 아직은 쌀쌀한 날씨이다.

    상고대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 낮은 곳에도 서리꽃이 내려 앉았다.

    제발 멋진 상고대가 기다려 주기를...

 

▲ 올라야 할 산쪽을 한번 바라본다.

    생수공장 뒤쪽으로 가면 입장료가 없습니다.

 

▲ 이 안내판의 왼쪽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본격적인 산행 시작...

 

▲ 바닥에 내려 앉은 서리... 멋집니다.

 

▲ 약간은 연무가 아직 덜 걷힌건가??

 

▲ 국망봉까지 4.7Km랍니다.

    말이 4.7Km이지,, 초반부터 급경사가 이어지고,

    바닥은 얼음으로 미끄럽고,,,

    밧줄 무지 많이 잡았습니다.

    산에 오르면서 밧줄 잘 안잡는 편인데....

 

▲ 분명히 선두는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요네스님이 선두가 되셨답니다.

   째진바위

 

▲ 붕어입 바위

 

▲ 요네스님도 열심히 촬영중.

 

▲ 밑둥이 비어있어도 잘 살고 있네요.

 

▲ 아래 포천쪽을 내려다봅니다.

 

▲ 국망봉과 견치봉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견치봉에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와서 국망봉으로 갈것입니다.

 

▲ 견치봉에 도착했습니다.

 

▲ 길위에 발자국이 없는 곳도 많아서,

   일부러 발자욱을 만들어가며 견치봉에 도착합니다.

   견치봉은 개이빨산이라고도 부릅니다.

 

▲ 아직은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 견치봉에 도착했으니 인증샷 담아야겠죠??

 

▲ 동행하신 요네스님이 계속 눌러주십니다.

 

▲ 화악산이 가까워 보입니다.

 

▲ 국망봉으로 향합니다.

 

▲ 국망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지도가 번개 맞았나요??

 

▲ 국망봉 정상석이 튼실하게 생겼습니다.

 

▲ 뒷면에는 이항복님의 글도 있습니다.

 

▲ 삼각점도 담아보고...

 

▲ 국망봉에서도 인증샷을 담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높이랍니다.

 

▲ 견치봉에서부터는 아이젠을 착용했답니다.

 

▲ 포천쪽을 배경으로...

 

▲ 광덕산의 축구공도 보입니다.

 

▲ 화악산도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 경치는 좋습니다.

   어제까지의 미세먼지때문에 뿌연 하늘은,

   오늘에는 고운 하늘빛입니다.

   사방이 탁 트여서 잘 보입니다.

 

▲ 다시 신로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점심을 여기서 먹을까 생각도 했지만,,

    바람이 좀 불어서 신로봉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 헬리포트,,

    응달에는 눈이 쌓여 있고, 군데군데 얼음이 있습니다만,

   양지쪽에는 눈이 다 녹았습니다.

 

▲ 멋집니다.

   이런 맛에 산에 오곤 하죠...

 

▲ 붕어 올라탄 자라...

 

▲ 제가 기울여서 담은 것 아닙니다.

  

▲ 신로봉으로,,, 계속 갑니다.

 

▲ 요상한 모양의 나무

 

▲ 지나온 국망봉을 돌아봅니다.

 

▲ 조금 당겨보니 사람들이 있는게 보입니다.

 

▲ 신로봉과 암봉들입니다.

    가야산에서 보던 만물상 생각이 납니다.

 

▲ 하늘에 떠 있는 한점 구름도 담아봅니다.

   하늘 색깔 참 곱습니다.

 

▲ 멋진 암봉을 보고 그냥 갈 수 없었습니다.

   전속모델 요네스님 모시고 찰칵...

 

▲ 멋지네요...

    인물 좋고, 배경 좋고,,,

    그림이 됩니다.

 

▲ 임무교대해서 나도 한번...

 

▲ 브이도 한번 해봅니다.

 

▲ 요리로는 가지 말라는 뜻은 아니죠???

 

▲ 이건 가평군의 이정표인데...

    가평군에서 만든 이정표는 거의 이렇군요..

 

▲ 멋진 암봉들이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

 

▲ 현위치가 삼각봉이라고 해서,

    저기 위에 바위에 올라가 봅니다.

    특별히 볼 것도 없고 그냥 작은 바위 하나뿐입니다.

    이런걸 봉이라고 이름 붙여 놨다니....

 

▲ 멋진 바위

 

▲ 억새가 아직도 남아 있군요.

 

▲ 로보트 태권브이가 숨어있는 신로봉에 다가 왔습니다.

 

▲ 로보트 태권브이 얼굴을 당겨봅니다.

 

▲ 내친김에 광덕산까지 가볼까??

 

▲ 약 1시간의 시간이 공백이 생겼습니다.

    식사를 얼마나 거하게 했는지 한시간이 걸렸네요.

   식사후 신로봉엘 올랐다가 신로령으로 되돌아 와서 하산을 합니다.

 

▲ 신로봉의 명품 나무

 

▲ 신로봉에서도 인증샷 하나는 남겨야겠죠?

 

▲ 커다란 국망봉의 정상석에 비해 조그맣군요.

    여기도 높이가 999m 입니다.

 

▲ 이제 하산을 합니다.

 

▲ 흐르는 계곡물이 좋습니다.

 

▲ 두분이서 신선놀음을 하고 계십니다.

    한분은 74세 라고 하십니다.

 

▲ 얼음도 얼어 있습니다.

 

▲ 얼어붙은 물줄기..

 

▲ 그래도 물줄기가 흘러내립니다.

 

▲ 바위를 담아 봅니다.

 

▲ 이렇게 공중부양 바위도 담아주고요.

 

▲ 다리와 수로가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 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등산로라 되어 있는 곳으로 하산했습니다.

 

▲ 늘씬한 메타세콰이어 뒤로

   한무리의 등산객들이 내려옵니다.

  

▲ 휴양림 매표소와 생수공장.

   매표소에는 지키는 사람도 없네요...

 

▲ 차량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16시 까지 내려 오라고 하셨는데,,

   6분전입니다.

   넉넉할거라고 생각했는데,,,,

 

▲ 올랐던 산을 다시 담아봅니다.

 

▲ 귀가길의 슈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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