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평창] 계방산

윤길재. 2015. 12. 21. 10:48

 위   치:  강원 평창/ 홍천

산행일자 : 2015년 12월 20일(일요일)

날     씨  :   갬

산 행 지  :  계방산 (1577.4m)

산행시간 :  3시간 5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2.5km 

누 구 랑  :  해누리산악회  

산행코스 :  운두령 -->1492봉--> 계방산 --> 주목군락지 --> 노동계곡 --> 캠핑장 --> 주차장 

100대 명산 : 68위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서 산약초·야생화 등이 많이 서식하고, 희귀수목인 주목·철쭉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백두대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겨울철 설경이 백미.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고개 중 가장 높은 운두령이 있으며 내린천(內麟川)으로 흐르는 계방천의 발원지임 

 

겨울철에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육산이며 고도가 높아 눈이 봄까지 있어 눈구경하기 좋다.

눈꽃이나 상고대를 볼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갔으나,,,

안타깝게 나무 위에 쌓인 눈조차 볼 수 없었다.

시야도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겨울날씨 답지 않게 비교적 포근했던 날,,

하산 후 마셔본 옥수수막걸리,, 색이 좋아서인지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 계방산 정상에서 인증 샷

 

▲ 산행지도

 

▲ 산행지도

 

▲ 버스가 운두령에 도착합니다.

 

▲ 우리가 타고 온 버스.

    저는 교대역에서 7시 30분에 탔답니다.

 

▲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 운두령은 홍천군에 속하나봅니다.

 

▲ 뒷면에는 이렇게 운두령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의 해발이 1089m이니 그리 많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 뭐 별로 볼 건 없지만...

 

▲ 드디어 산행들을 시작합니다.

   계단이 처음부터 반겨줍니다.

 

▲ 계단에서 잠시 뒤돌아봅니다.

    하늘의 색상이 푸른 빛을 보여야 하는데 별로 입니다.

 

▲ 그냥 뿌연 하늘 빛입니다.

 

▲ 계방산 소개의 저런 설경을 기대했건만...

 

▲ 응달쪽에는 눈이 보입니다.

 

▲ 운두령에서 1Km왔습니다.

   여러 산악회에서 오다보니,

   빨리 가려고 해도 추월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 그래도 군데군데 추월하면서 진행합니다.

    본인이 좀 느리면 길좀 열어줬으면 좋으련만,,,

 

▲ 육산이지만 가끔은 이런 바위도 나타납니다.

 

▲ 쉼터에 도착했습니다.

 

▲ 벌써 반도 넘게 왔습니다.

   여기까지의 길은 편안합니다.

   바닥에 얼음이 있다는 점 외에는 별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 앞에 올라갈 봉우리를 바라봅니다.

 

▲ 주목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이리로 가지 말란 얘기는 아니죠??

 

▲ 요건 제가 식물 공부하려고 촬영했답니다.

 

▲ 여기서부터 경사다운 경사가 시작됩니다.

 

▲ 가끔 만나는 바위,,

    경사길에 바닥이 얼음이라 조심조심 오릅니다.

   아직은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 산죽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여기가 해발 1279m이니 약 300m의 고도를 올려야만 됩니다.

 

▲ 까마귀가 촬영하려니까 다른 나무로 이동했습니다.

 

▲ 어느분 것인가요??

 

▲ 육안으로는 운해가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제대로 나오질 않습니다.

 

▲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 전망대에서의 내위치를 알려줍니다.

 

▲ 그냥 이사진으로 만족해야지요...

 

▲ 촬영을 했지만 집에와서 보니 그냥 뿌옇습니다.

    워낙에 똑딱이카메라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날씨까지 뒷받침 되질 않아서,,,

    그나마 가까운 곳의 사진이 이모양입니다.

 

▲ 날씨가 더 춥거나,,

    눈이라도 많았거나 했으면 좋았을텐데...

 

▲ 정상부를 살짝 당겨봅니다.

 

▲ 정상이 1Km 남았습니다.

 

▲ 전망대를 떠나면서,,,

 

▲ 아,, 똑딱이의 한계인가요???

 

▲ 고도가 높아지니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 바닥으로 눈꽃의 잔재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좀 떨구지말고 버텨줬으면 좋으련만....

 

▲ 간간히 고사목이 멋진 자태로 서 있습니다.

 

▲ 전망대쪽을 뒤 돌아 봅니다.

 

▲ 주목과 뒤에 있는 산군들...

 

▲ 요상하게 생긴 나무..

 

▲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멋진 그림이 펼쳐집니다.

    정상석에 사람들이 촬영중이라 좀 기다립니다.

 

▲ 드디어 빈 정상석을 담게 되는군요.

 

▲ 요쪽 돌탑도 담아보구요..

 

▲ 나도 인증샷 남겨봅니다.

   

▲ 바람이 불고 머리도 엉망입니다.

   계속 찍어달라시는 분이 많아서,

   맨손이라 손이 시립니다.

 

▲ 화살표 하나 놓고 하산합니다.

 

▲ 이게 어딜봐서 계단인가요??

 

▲ 정상을 뒤로 하고 하산합니다.

 

▲ 원래 B코스로 가실분들이 가는 곳인데,,,

    이쪽으로 가신분이 계실까요??

 

▲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을 사진으로 담는다.

 

▲ 저 앞에가 어디지??

 

▲ 드디어 주목 군락지가 시작됩니다.

 

▲ 주목 설명..

 

▲ 현위치가 주목군락지임을 알려주네요.

 

▲ 자동차 야영장으로 하산합니다.

 

▲ 맘씨 좋게 생긴 분께 촬영 부탁합니다.

 

▲ 잘 담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주목을 담아봅니다.

 

▲ 실력이 별로라 좀 더 멋지게 안되네요...

 

▲ 저 출입금지판이 촬영하는데 영 거슬리네요...

 

▲ 저쪽은 출입금지쪽입니다.

   시간도 많이 남는데 한번 가볼까???

   오늘은 그냥 참아봅니다.

 

▲ 아까의 주목에 비해 어린 것 같습니다.

 

▲ 푹푹빠지는 길이지만,,,

    사람들이 밟아놔서 괜찮습니다.

    다만 밟지 않은 곳을 새로 밟으면,,,, 푹푹 빠집니다.

 

▲ 내려오는데 경사가 꽤 됩니다.

   눈길이라 미끄럽기까지 해서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 수명을 다 하고서도 멋집니다.

 

▲ 가끔씩 나타나는 바위..

 

▲ 오늘도 또 하나 더 공부합니다.

   너무 많은 걸 머리에 입력시키면,,

   이젠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만....

 

▲ 분비나무,,,

 

▲ 밑둥치만 남은 고사목,,

 

▲ 이것조차 멋지니 주목은 역시 주목입니다.

 

▲ 나무위에 눈이 쌓인 것을 보기 힘들었는데,,,

 

▲ 이렇게 바위위에도 눈이 덮여 있고,,,

 

▲ 꽤 내려왔는데도 아직 해발 1200이 넘는군요.

 

▲ 노동계곡길은 여름에 좋겠습니다.

 

▲ 걍쥐 머리??

 

▲ 얼음장 밑으로 물이 흐릅니다.

 

▲ 조금만 더웠으면 풍덩하고 싶은데요...

    얼음이 있는 정도니 못들어 가겠네요..

 

▲ 아주 작은 폭포(?)가 흐릅니다.

 

▲ 눈과 바위와 이끼의 하모니...

 

▲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줄기..

 

▲ 계속되는 물소리에 귀가 즐겁습니다.

    위사진의 시간과 이 사진 중간에 약 40분이 시간이 비는군요...

    인천서 오셨다는 분들이 한잔하고 가라해서,

    자리펴고 도시락 먹고, 배낭에 있던 막걸리도 꺼내고,,,

 

▲ 거의 다 내려왔나 봅니다.

 

▲ 낙엽송이 바닥을 푹신하게 만들었네요..

 

▲ 아이젠 풀었더니만,,

    이런곳도 나오네요...

   조심조심 건너세요~~

 

▲ 야영장이 거의 코앞입니다.

 

▲ 계방산 산행지도,,

 

▲ 이승복군 살던 집터..

 

▲ 생가의 설명

 

▲ 복원한 생가.

 

▲ 탈출이라니??

 

▲ 너무 낮은데 어떻게 들어갔을까??

 

▲ 그냥 보세요,

 

▲ 그냥 보세요.

 

▲ 생가

 

▲ 그냥 보세요.

 

▲ 오토캠핑장입니다.

    겨울이라 썰렁합니다.

 

▲ 오토캠핑장의 안내도.

 

▲ 반사경 셀카놀이..

    손에 든것은 쓰레기입니다.

 

▲ 여기가 음식점인가 봅니다.

 

▲ 멋지게 꾸몄습니다.

 

▲ 음식점 이름인가요??

 

▲ 우리는 이쪽에 가서 한잔합니다.

 

▲ 어묵안주에 옥수수막걸리,,,

    막걸리 색이 너무 좋아서 많이 마셨나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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