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경기 가평
☞산행일자 : 2016년 5월 26일 (목요일) 2016-34
☞날 씨 : 비 / 갬
☞산 행 지 : 명지산 (1267m)
☞산행시간 : 6시간 2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2.6km
☞누 구 랑 : ㅇㅇ산악회
☞산행코스 : 백둔리 --> 아재비고개--> 3봉 --> 2봉 --> 명지산 정상--> 명지폭포 --> 승천사 --> 익근리
☞100대 명산 : 인기명산 31위
다음 산행(35차)은 5월 29일(일) 도봉산, 사패산 예정입니다.
명지산 [智異山] 1,267m
명지산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산으로서,
경기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가평천을 사이에 하고 있으며,
강씨봉, 귀목봉, 청계산, 우목봉 등 산세가 웅장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20여km를 흐르는 산 동쪽의 가평천 계곡과 익근리계곡의 명지폭포가 유명.
명지산 일대의 산과 계곡들은 경기도내에서는 첫째가는 심산유곡으로 알려져 있음
▲ 명지산 정상에서 홀로 셀피
▲ 명지산 산행지도
▲ 백둔리 버스종점에 하차해서 간단하게 몸을 푼다.
▲ 지도가 잘 안보입니다.
가평군은 지도 및 이정표에 신경좀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아재비 고개를 향해 출발합니다.
연인산 산행때 연계해서
그냥 했어야 되는데,,,,
▲ 아재비 고개까지가 2.6Km이고,
정상까지가 또 3.6Km이다.
▲ 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햇볕도 안나고, 기온도 높질 않고...
▲ 그러니 긴팔 입으신 분들이 꽤 많다.
초반이라 산행대장님,, 생글생글..
▲ 그래도 산행하라고 문 하나는 열어 두었습니다.
▲ 오늘은 금낭화가 제일 처음 반겨줍니다.
▲ 산행대장님 포즈~
▲ 자그만한 무명폭포
물줄기가 힘차게 내려온다.
▲ 수량은 많지 않아도
물은 깨끗하다.
▲ 오늘 날씨 좋으면,,
알탕하기 딱 좋은데...
▲ 어떤 산에 가면
이정도의 폭포도 다 이름 붙여 놓고,
수십개의 폭포 자랑을 하는데,,,
▲ 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이라
작은 물을 몇번이나 건너게 된다.
▲ 공중부양 나무
▲ 한참 온 것 같은데 이제 1.2Km 왔네요.
▲ 아재비 고개에 도착했습니다.
▲ 여기서 좌측은 연인산으로
우측은 명지산으로의 갈림길입니다.
▲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식물채집..
▲ 후미분들 속속 올라오고 계십니다.
▲ 드디어 3봉으로 향합니다.
▲ 하늘이 시커매집니다.
▲ 철쭉이 피어 있습니다.
▲ 명지산 2.3Km 전방입니다.
▲ 빗방울도 떨어지고,
덕분에 시야는 꽉 막힙니다.
▲ 불과 5미터 전방의 통신탑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 조망처가 있어도 뵈는게 없습니다.
▲ 명지 3봉에 도착했습니다.
▲ 3봉 정상이라구요??
그 옆에 조그만 봉우리가 진짜 정상입니다.
그런데 하나도 안보입니다.
▲ 또 다시 선두그룹이 형성되었습니다.
먼저 오신분들만 단체 사진 남겨봅니다.
▲ 날은 궂어도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 이건 내가 빠졌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비가 그리 세차게 내릴 줄은 몰랐습니다.
▲ 2봉을 향해 줓발합니다.
▲ 전에도 이 나무를 담았었는데...
귀 달린 나무...
밤말은 쥐가 듣고,
산속말은 이나무가 듣는답니다. ㅋㅋㅋ
▲ 철쭉 앞에서 포즈~~
▲ 큰앵초가 많이 피어 있습니다.
빗물을 머금고 더욱 예쁩니다.
▲ 병꽃도 피었구요.
역시 봄산행은 꽃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명지2봉에 도착했습니다.
한분이 쥐가 나서,
조금 쉬었더니 일행들은 벌써 안보입니다.
▲ 할 수 없이 셀카로..
셀카 사진은 별로인데....
▲ 미니 삼각대는 있지만,,
비도 약간씩 내리고,
미니 삼각대로는 해결이 되질 않습니다.
▲ 또 다시 철쭉을 담아봅니다.
▲ 1봉을 향해 진행합니다.
▲ 계단을 보니 거의 온것 같은데...
겨우 10미터 정도 앞만 보이니,
그냥 가는 수 밖에...
▲ 낙화 된 꽃들도
사뿐히 즈려밟고...
▲ 계단도 지나갑니다.
▲ 서너명은 비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건 왜 바닥에 뒹구나요...
▲ 정말로 다 왔습니다.
▲ 정상부에 도착했습니다.
▲ 혼자 또 올라갑니다.
▲ 또 셀카로...
정상석을 가렸네요.
▲ 그래서 정상석 나오게 다시,,
▲ 여기서 식사중이시군요.
나도 바위 밑에 가서 비 피해서 식사를 합니다.
▲ 백덕산 생각나는 나무
▲ 익근리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 비가 와서 하산길이 무척 미끄럽습니다.
▲ 익근리까지의 하산길이 6Km정도입니다.
비만 안오면 여기서 막걸리 한잔하면 딱 좋은데..
▲ 최근 강풍으로 인해 부러진 나무들이 많다.
▲ 점심먹을 때부터 착용했던 우의때문에
속에는 땀이 찬다.
▲ 계속된 내리막길,,
▲ 오늘은 여기 있는 것 못 봤답니다.
▲ 또 다시 흐르는 힘찬폭포.
조금 내려 왔다고 폭포소리가 힘차게 들립니다.
▲ 두분이 앞서 가십니다.
▲ 폭포를 담아봅니다.
▲ 비록 이름없는 폭포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 거창한 이름의 물도 없는 폭포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 날도 어두운데다가
시커먼 옷을 입으니...
사진빨이 영~~
▲ 우성님 뒷모습
▲ 이건 쌍폭입니다.
▲ 이런 것까지 전부 이름 붙였던데...
▲ 그래도 거의 내려왔더니,
다행히 비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 다른 분들은 폭포 안가시고 그냥 가시겠답니다.
또 혼자 폭포로 갑니다.
▲ 명지 폭포 설명입니다.
제일 큰 폭포라 이름 붙였나 봅니다.
▲ 또 셀카,,
우의를 입었더니..
▲ 폭포아래 소가 짙은 색입니다.
▲ 폭포수가 힘차게 흐르구요.
▲ 명지산 왔으면 명지폭포 들러 봐야지요..
▲ 폭포만 조금 당겨 봤습니다.
▲ 셀카 한번 더 남겨봅니다.
▲ 이런 실폭포도 있습니다.
▲ 여긴 내려가긴 좀 어렵구요..
▲ 여기 들어가서 알탕하면...
▲ 한참 왔는데도 아직 1.8Km 남았네요.
▲ 4시까지 오라고 햇으니 아직은 여유 있습니다.
바빠도 셧터 누르고 가야죠.
▲ 빗물을 머금으니 더 이쁩니다.
▲ 승천사에 도착했습니다.
▲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 항상 궁금합니다.
▲ 이끼낀 바위가 멋집니다.
▲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저는 산이 좋답니다.
▲ 담장에 있는 산괴불주머니
▲ 승천사 일주문
▲ 산책로도 있답니다.
▲ 여기는 신을 벋고 올라야 합니다.
▲ 드디어 다 왔습니다.
▲ 두분이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