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 종주

[양주] 챌봉, 한강봉

윤길재. 2016. 6. 19. 21:23

위   치:  경기 양주, 의정부

산행일자 : 2016년 6월 19일(일요일)           2016-39

날     씨  :   흐림 / 맑음

산 행 지  :  챌봉 (516m), 꾀꼬리봉(425m), 한강봉(460m)

산행시간 :  6시간 3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4km 

누 구 랑  :  수도권 55산 종주팀 2명 (문나리자님, 그리고 나)

산행코스 :  울대고개 -->항공무선표시국 --> 425봉 --> 홍복저수지 --> 철문고개 --> 한강봉 -->

                   꾀꼬리봉 --> 첼봉 --> 항공무선표시국 --> 운경공원묘지 --> 버스정류장











수도권 55산 종주의 11번째 코스이다.

8:30분 가능역에서 만나서 버스로 환승, 울대고개에서 하차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형알바로 인해, 원래 코스와 반대로 진행하면서,

호명산을 빠트렸다. 다음 코스에서 추가 하던지, 개인적으로 다시 찾던지 해야 할 것 같다.

항공무선 표시국까지는 잘 찾아갔다.

다음 첼봉까지 찾아가야하지만, 이정표도 없고, 표시기 리본이 엉뚱한 곳에 붙어 있는 바람에..

포기하고 다시 시작할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거꾸로나마 완수했다는데 위안을 느낀다.


다음 산행(40차)은 6월 26일(일) ???예정입니다.

▲ 고생하며 오른 첼봉 정상에서


▲ 11코스와 12코스 산행지도


▲ 보라색은 원래 산행코스이고

주황색이 잘못 들어선 길입니다.


▲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면서.


▲ 1번 출구로 나가 왼쪽으로 가면 차도를 만납니다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34번과 360번이 울대고개로 가는 차량입니다.

360번 버스로 울대고개에 하차 했습니다.


▲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보이는 것들입니다.


▲ 밤꽃 향이 진하게 나는군요.


▲ 앞에 가셨던 선답자들의 포스팅을 보니 그물망이었더니

지금은 아예 철망이 되었습니다.

좌측의 밭으로 해서 이동합니다.


▲ 물웅덩이(?)에 연꽃이 피려고 합니다.


▲ 드디어 산행 들머리를 무사히 잘 찾았습니다.


▲ 오늘 들머리를 쉽게 찾아서

이때까지만 해도 산행도 쉬울꺼라 생각했습니다.


▲ 그래 바로 여기군요..


▲ 천주교 공원묘지가 내려다보이는 길로 진행합니다.



▲ 나무들도 넘어가 있고,,

표시기 리본들도 보입니다.


▲ 무덤인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 버섯


▲ 누드 소나무


▲ 삼각점도 보입니다.


▲ 포장도로가 보입니다.

항공무선 표시국 가는길이랍니다.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여기가 항공무선 표시국인가 봅니다.


▲ 이리로 우틀합니다.


▲ 철조망따라 진행합니다.


▲ 앞에 안테나쪽으로 진행합니다.


▲ 이건 무슨 표시인가요?


▲ 벙커 환기구


▲ 이것두 버섯



▲ 길도 없는걸 헤치면서 하산했습니다.

뒤로 되돌아갈까도 생각했지만,

기왕 진행한 것 앞으로 고고...


▲ 백로도 보게 되는군요.


▲ 비록 손발도 긁히고 했지만,

반사경 보니 직업의식(?) 발동


▲ 여기서 잠시 머뭇머뭇,,

호명산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다시 울대고개로 향할 것인가...


▲ 다시 울대고개로 향하기로 결정합니다.

호명산은 나중에 추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그래서 한강봉으로 향합니다.



▲ 이건 연리지가 아니라 연리목이라 불러야 하지만,

그것도 자세히 보면그,

연리목이 아닙니다.


▲ 이쪽은 그래도 이정표가 비교적 잘 되어 있습니다.


▲ 대형 알바를 했더니만,

맥빠져서인지 오르막이 힘이 듭니다.


▲ 많이 봤던 쪽문입니다.


▲ 문나리자님 쪽문 통과


▲ 한강봉에 있는 삼각점

한강봉 정자에 앉아 점심을 먹습니다.

그러고보니 정자 사진이 없네요.


▲ 울대고개까지가 6.2Km입니다.


▲ 여기가 꾀꼬리봉이 맞는 것 같습니다.


▲ 문나리자님 꾀꼬리봉 인증 샷


▲ 포스팅서 봤던 환기구


▲ 바로 여기네요.


▲ 다시 갔던 길을 되돌아 나옵니다.

울대고개에서 오면 좌측이 되지만,

우리는 우측길로 갔다 왔습니다.


▲ 산딸나무 꽃


▲ 고생 많았습니다.


▲ 어쨌든 첼봉에 도착했습니다.


▲ 첼봉에 왔으니까,

족적은 남겨야지..


▲ 나도 동참한다.


▲ 첼봉에서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 무슨 쉼터라고 되있었던 같은데...

하여간 그네가 있습니다.




▲ 첼봉의 상징처럼 되었습니다.


▲ 이건 뭐지?


▲ 12간지를 해 놓은 것 같은데,,,

다른 것들은 안찾고 통과.


▲ 문제의 지점에 다시 왔습니다.

원흉은 이 조그만 리본 하나 입니다.



▲ 문나리자님도 리본 확인을 해봅니다.

문나지자님 발 뒤편쪽으로,

바닥에 돌로 화살표를 만들었습니다.


▲ 항공무선표시국의 포장도로입니다.


▲ 건너편 사패산쪽

갈때는 제대로 보이질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그래도 보입니다.


▲ 사유지로 가기싫기도 하고,

그래서 공원묘지길을 쭈욱 따라 내려옵니다.

그랬더니만 이런 건널목도 만납니다.


▲ 폼 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