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경기 양주, 의정부
☞산행일자 : 2016년 6월 23일(목요일) 2016-40
☞날 씨 : 흐림 / 안개
☞산 행 지 : 첼봉 (516m), 한강봉(460m), 호명산(423m), 불곡산(469m)
☞산행시간 : 7시간 5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21km
☞누 구 랑 : 나홀로
☞산행코스 : 울대고개 -->항공무선표시국 --> 425봉 --> 첼봉 --> 한강봉 --> 철문고개 -->
호명산 --> 양주산성 --> 오산삼거리 --> 불곡산 --> 양주시청 --> 양주역
수도권 55산 종주의 11번째 코스이다.
나흘전 코스 완주 실패를 만회하고자 다시 재도전을 해봅니다.
오늘은 혼자라서 속도가 나길래 내친김에 12코스인 불곡산까지 진행합니다..
▲ 울대고개 정류장에 8:37분에 도착합니다.
지난번보다 30분가량 일찍 도착했습니다.
가능역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 지난번 헤맨 구간을 비롯해서
호명산 입구까지는 이제 정확히 갈 수 있습니다.
▲ 이런 골목길을 쭉 따라갑니다.
▲ 좌측으로 묘원을 통해서 갈 수도 있지만,
그 길은 산길이 아니라서 싫습니다.
▲ 지난번 들머리에서 촬영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혼자라서 삼각대를 가져 왔습니다.
이쪽 길은 워낙 사람이 없어서,
누구에게 부탁 할 수도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 자 그럼 이쪽으로 진행해 보시죠~~
▲ 이렇게 꽉 막힌 곳도 있지만,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 산길을 벗어나며 묘원의 첫번째 만나는 묘지입니다.
그러구보니 종씨군요.
▲ 바로 왼쪽에 보이는 산길에서 올라 왔답니다.
거꾸로 가실때에는 바로 앞에서 포장도로가 시작됩니다.
▲ 공원묘원입니다.
▲ 오늘도 시야는 안좋습니다.
▲ 묘원 옆으로 난 길을 계속 따라갑니다.
▲ 전에도 봤지만...
▲ 요녀석도 만납니다.
어릴때 많이 따먹었는데....
▲ 나무를 베버리는 건 좋은데,,
그로인해 표시기까지 같이 없어지곤 합니다.
▲ 포장도로따라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 항공무선표시국이 보이면서
이리로 가라고 하는군요.
▲ 저 안테나가 보이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 나흘전에는 그래도 좀 보였는데,,,
고령산쪽이 안보입니다.
▲ 확실히 오늘은 더 심하네요.
▲ 그리 급경사는 아님에도 밧줄이 있습니다.
흙이 마사토라 조금 미끄럽습니다.
비라도 오면 더 할 것 같습니다.
▲ 지난번 잘 못 길을 들었던 곳입니다.
주위에 있는 돌들로 화살표를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헤매지 마시라고,,,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이거 보시면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구요..
돌 몇개씩 추가해서,
화살표가 확실히 눈에 띄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소나무마다 이름표가 많이 있었더니만,,
이제는 드물게 남아 있습니다.
▲ 하늘말나리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합니다.
▲ 드디어 첼봉이 보입니다.
▲ 맷돌이야? 단추야??
▲ 중간중간 갈림길도 있지만,
그래도 표시기를 따르시면 됩니다.
▲ 뭔지는 잘 모르겠구요.
▲ 여기 또 도착했습니다.
이젠 첼봉의 상징물처럼 됬군요.
▲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 삼각대를 설치하고 타이머를 작동시킵니다.
▲ 조형물
▲ 산행 초입부터 계속 날파리가 극성입니다.
그네도 한번 타봅니다.
▲ 작품명 붓이랍니다.
너무 많이 써서 쉬고 싶은건가요?
▲ 첼봉에 도착했습니다.
▲ 얼른 썬그래스를 착용합니다.
▲ 여기도 안테나쪽으로 진행합니다.
▲ 꾀꼬리봉은 지난번에 다녀 왔고,
특별한 설치물도 없어서,
오늘은 그냥 통과합니다.
▲ 참 대단하신 분이군요.
▲ 한강봉에 도착했습니다.
한강봉은 조망이 좋습니다.
이 정자(한강정)에서 사방이 다 보입니다.
▲ 불곡산을 바라봅니다.
뿌연 시야때문에 제대로 보이질 않습니다.
▲ 날머리이자, 불곡산 들머리가 될 아파트
▲ 지나왔던 첼봉
▲ 한강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 삼각점
▲ 오늘 처음 사람 구경을 합니다.
▲ 지난번에 촬영 안했으니까..
▲ 내얼굴 담고 출발준비 합니다.
▲ 한강봉의 상징물인 쪽문
▲ 쪽문을 나섭니다.
▲ 이제 호명산으로 가려합니다.
▲ 호명산 등산로 입구인 철문고개로 향합니다.
▲ 당연히 직진해야겠죠.
▲ 지난번 포스팅 했던 연리목
▲ 연리목 실제모습
▲ 이제 한강봉을 다 내려 왔습니다.
▲ 호명산으로 향합니다.
▲ 혼자 왔으니,
이런것도 해봅니다.
요거 은근히 재밌습니다.
▲ 도로 건너에 호명산 등산로가 있습니다.
▲ 등산로에 이런게 있다는 건
그만큼 사람이 안다닌다는 증거겠죠?
▲ 호명산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힘을 내봅니다.
▲ 드디어 호명산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석도 없답니다.
▲ 그래서 여기서 한장 담아보고..
▲ 송산약수터 방향(작고개방향)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 지도 힐끗 보고,
▲ 작고개 방향으로 출발하려 합니다.
의자에 앉아서 쉬시던 분이,
막걸리를 권해서 한잔 들이킵니다.
▲ 아이스크림도 하나 건네 주셔서,
본의 아니게 충분한 휴식을 했답니다.
▲ 큰까치 수염
▲ 이런것 무시하세요.
▲ 송산약수터 방향으로 갑니다.
▲ 잠시 쉬어 가라고 벤치가 저를 유혹합니다.
호명산서 충분히 쉬었으므로 통과합니다.
▲ 포스팅서 봤던 13번 철탑
▲ 밧줄이 있는 내리막입니다.
끝까지 내려 가지 마시고,
오른쪽으로 리본이 있습니다.
▲ 이런 표시기쪽으로 가면 됩니다.
▲ 여기서부터는 길도 희미합니다.
▲ 이런 벙커도 있군요.
▲ 또 갈림길이군요.
▲ 철탑사이로 햇살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 바위도 별로 없는 산인데...
▲ 또 갈림길,,
주변에 리본이 있습니다.
▲ 이런게 없다면 산행이 힘들었겠죠?
▲ 사방에서 개들이 짖어 댑니다.
남의 집으로 나온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아무튼 이 도로를 건너서 또 진행합니다.
▲ 비닣하우스 끝쪽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우측에 이정표도 있습니다.
▲ 바로 이 이정표입니다.
▲ 양주산성을 향해 진행합니다.
▲ 바로 갈래길이 나타납니다.
우측은 직진하는 길이고,
좌측의 목재계단으로 좌틀합니다.
▲ 바로 이 길입니다.
▲ 이렇게 무덤도 지납니다.
▲ 지나왔던 길을 돌아봅니다.
▲ 양주산성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여기서 또 한번 모델놀이 해봅니다.
▲ 18번 철탑이 나타납니다.
▲ 이걸 양주산성이라고 불렀다니...
참 너무 합니다.
산성터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불곡산이 훨씬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 노랑 망태버섯이 있군요.
▲ 망태버섯도 있구요.
▲ 또 나타납니다.
이런게 있는 걸 보면,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드디어 다 내려 왔습니다.
▲ 바로 앞에 이런 정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 날머리이자 12코스의 들머리가 될 대교아파트
▲ 점심을 먹고 불곡산을 향합니다.
▲ 오산 삼거리쪽으로 가다가..
▲ 백석삼거리에서 길을 건너서 불곡산으로 진행합니다.
▲ 백석삼거리입니다.
▲ 불곡산의 산행기(수도권 55산 종주 12코스)는 2부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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