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 종주

[양주] 불곡산 (수도권 55산 종주 제 12코스)

윤길재. 2016. 6. 24. 20:25

위   치:  경기 양주, 의정부

산행일자 : 2016년 6월 23일(목요일)           2016-40

날     씨  :   흐림 / 안개

산 행 지  :  첼봉 (516m),  한강봉(460m), 호명산(423m), 불곡산(469m)

산행시간 :  7시간 5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21km 

누 구 랑  :  나홀로

산행코스 :  울대고개 -->항공무선표시국 --> 425봉 --> 첼봉 --> 한강봉 --> 철문고개 --> 

                   호명산 --> 양주산성 --> 오산삼거리 --> 불곡산 --> 양주시청 --> 양주역



수도권 55산 종주의 12번째 코스이다.

오늘은 혼자라서 속도가 나길래 내친김에 12코스인 불곡산까지 진행합니다.

불곡산은 엄청 멋진 바위들이 많습니다.

11코스의 육산에 비해 지척인 이곳은 완전 골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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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곡산의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수도권 55산 종주의 12코스와 13코스


▲ 산행지도


▲ 백석삼거리입니다.


▲ 양주산성쪽에서 내려 왔습니다.

임꺽정봉으로 향합니다.



▲ 임꺽정봉까지 1.9Km입니다.


▲ 이리로 향했습니다.


▲ 이런 골목을 쭉 따라갑니다.


▲ 좌측에 이런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 바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 대교아파트에서 오는길과 합류지점입니다.


▲ 대전차 장애물


▲ 임꺽정봉으로 향합니다.

ㅇ아래 흐릿한 부분은 계속 쫒아오는 날파리의 흔적입니다.



▲ 임꺽정봉의 이정표는 사라졌지만,

양주시청쪽으로 진행합니다.


▲ 여기가 진짜 불곡산 산행입구입니다.

비슷하게 포즈를 취했는데....


▲ 정상적인 포즈로..


▲ 제단인가요?



▲ 입장객 카운터


▲ 다시 임꺽정봉을 따릅니다.


▲ 딱히 뭐라고,,,,


▲ 돌이 많긴 많습니다.


▲ 시원한 바람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나오라는 바람은 나오질 않고,

땀내나는 나를 날파리가 계속 쫒아옵니다.



▲ 짐승머리?


▲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그리로는 안갈께요.


▲ 여기서 또 한컷.


▲ 혼자 오니 촬영할 때가 제일 불편합니다.


▲ 계단이 있는데 뭐가 위험하다고...


▲ 계단이 없었을때는 밧줄잡고,,

그때는 조금 위험했을 겁니다.


▲ 계단위가 바로 암릉전망대입니다.

조망이 끝내주지만,

날씨탓에 멀리는 잘 보이질 않습니다.


▲ 대교아파트도 내려다보고,


▲ 아래도 내려다 봅니다.


▲ 저쪽이 임꺽정봉입니다.


▲ 여기가 광백수원지 였던가?


▲ 답답했던 11코스와는 달리,

멋진 암릉이 보기 좋습니다.


▲ 캬~ 멋집니다.


▲ 전망대에서 모델놀이 해봅니다.


▲ 굿입니다!! 엄지 척..


▲ 임꺽정봉으로 향합니다.


▲ 임꺽정봉에서 조금전에 머물렀던 암릉전망대를 바라봅니다.


▲ 우락부락한 남성의 근육 같습니다.


▲ 울퉁불퉁 근육이 멋집니다.

헬쓰로 근육을 키웠나요?


▲ 임꺽정봉의 정상석을 담아봅니다.


▲ 여기서도 한장


▲ 족적을 남겨봅니다.

실을 선배님께 영상통화를...


▲ 8보루


▲ 이제 상투봉으로 향합니다.


▲ 420봉에 도착했습니다.

몇몇 산객들이 계셨는데,

또 막걸리 한잔을 권해주시네요.


▲ 정상인 상봉을 바라봅니다.

정상으로 바로 가지 않고,

악어를 만나러 갔다올 예정입니다.


▲ 먼자 공기돌바위를 만납니다.



▲ 코끼리바위도 만납니다.

이각도는 별로네요.


▲ 이쪽에서 보니 조금 좋군요.


▲ 발아래 분재소나무.


▲ 악어를 만나려면 이 험한 곳으로 가야합니다.


▲ 바위 경사가 무척 심합니다.


▲ 드디어 악어를 만났습니다.

이 녀석 산위에 살아서,

굶어죽은줄 알았더니만,

멀쩡하게 살아있군요.



▲ 아래로 물구나무서기 하는 악어가 불쌍해서,

잠시 편하게 있으라고...


▲ 저건 뭐라고 부를까??


▲ 악어바위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서..

이제 상투봉으로 향합니다.


▲ 물개도 살고 있습니다.

여긴 산인데,,,



▲ 상투봉으로 향합니다.


▲ 상투봉에 도착했습니다.

여긴 삼각대 설치할 곳이 없어서 그냥 통과



▲ 상봉으로 향합니다.


▲ 7보루


▲ 정상인 상봉을 향해서.



▲ 정상인 상봉에 도착했습니다.


▲ 마침 어떤분이 계셔서 얼른 한장 부탁 드렸습니다.


▲ 펭귄바위입니다.


▲ 펭귄보다는 뭐 다른 짐승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 이제 양주시청으로 향합니다.



▲ 시청까지 2.4Km군요.


▲ 하지만 골산의 2.4Km는 만만치 않다는 걸...




▲ 삼각점


▲ 주말이면 장이 서는 곳인데...


▲ 길은 좀 유순해 졌지만,

바닥이 마사토라 또 미끄럽습니다.


▲ 양주시청으로.


▲ 2보루


▲ 많이 왔습니다.


▲ 삼각점이 또 있습니다.


▲ 1보루


▲ 양주시청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이제 정말 다 왔네요.



▲ 여기서먼지도 털고,

브러쉬로 등산화도 털어내고,

양주시청가서 화장실서 깨끗히 씻고,

양주역까지 걸어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