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산청] 지리산

윤길재. 2016. 8. 14. 10:13

 위   치:  경남 산청 / 함양

산행일자 : 2016년 8월 12일 - 13일(금요 무박)          2016-50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지리산 (1915m)

산행시간 :  11시간 40분(식사시간 포함, 완전 느리게)

산행거리 :  약 14km 

산행코스 :  중산리 --> 로타리 대피소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 대피소 --> 백무동 주차장

100대 명산 : 인기명산 1위

 

지리산 [智異山] 1,915m

지리산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3개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산세는 유순하나

산의 둘레가 800여리에 달한다.  그 범위가 3개 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면적은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이는 설악산국립공원의 1.2배, 한라산국립공원의 3배, 속리산국립공원의 1.5배,

가야산국립공원의 7.5배로서 규모나 면적으로서도 우리나라 제일이다.

또한 남한 제2의 고봉인 천왕봉(1,915m)과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이중 지리산의 3대 고봉은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915m)을 주봉으로 반야봉(盤若峰1,732m)·

노고단(老姑壇1,507m)이다.

지리산 비경 중 10경은 천왕봉 일출, 노고단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봉 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지리산은 사계졀 산행지로 봄이면 세석평전 바래봉의 철쭉,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까지의 터널을 이루는 벚꽃, 여름이면 싱그러운 신록, 폭포, 계곡, 가을이면 피아골 계곡 3km에 이르는 단풍과 만복대 등산길의 억새, 겨울의 설경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같은 이유로 인해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이다. 

지리산이라는 이름의 뜻은 "어리석은 사람이 오르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인기명산-1위]

3도 5개 군에 걸쳐 있는 광활한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은 산세가 수려한 명산이기도 하지만 어머니 품속처럼 푸근한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사계절 두루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한국의 산하' 연간 접속횟수가 28만으로 2위인 설악산의 접속횟수인 13만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노고단(1,507m),

반야봉(1,751m) 등

동서로 100여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이뤄 `지리산 12동천'을 형성하는 등 경관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생태계 보고이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1967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지리산 천왕봉 산행기 --------------------------------------


3달만에 지리산으로 또 발걸음을 한다.

비록 천왕봉에서 일출을 만나지 못했지만,

너무 아름다운 일출도 멋졌었고,,,

오늘도 세석으로 못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날이 더웠지만 지리산은 시원했고,, 오늘은 완전히 놀면서 산행합니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천왕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 03:00 경 증산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지도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입니다.


▲ 깜깜한 지리산으로 발걸음을 나아갑니다.



▲ 여기가 갈림길입니다.

 직진길로 가시면 됩니다.




▲ 이제 1.3Km를 왔군요.



▲ 바위에 낙서하지 맙시다!!


▲ 일출이 시작되려한다.

오늘은 산행 속도가 늦어서 ,

제대로 일출볼 수 있을지...


▲ 어라? 공사중이네...


▲ 그래서 지난걸 보여드립니다.














▲ 조그만 굴이 있네요.






▲ 왕도마뱀이 뒤돌아 보고 있습니다.


▲ 들 입(入) 바위


























▲ 탱크도 정상으로 오르려합니다.


▲ 정상에서는 인증샷 하느라고들 바쁩니다.










▲ 지난 5월에는 6:30분경에 정상에 도착했는데...


▲ 오늘은 08:00 정도 도착입니다.



▲ 진 사람이 저녁사기..




























▲ 하늘의 색이 너무 멋집니다.
















▲ 남들 촬영하느라,

정작 본인 사진은 별로 없죠?











▲ 멋진 운무가 지나갑니다.









▲ 안버릴께요...








▲ 내 전용 폭포에 왔습니다.


▲ 오늘도 역시 알탕입니다.


▲ 폭포(?) 어깨 맛사지..



▲ 임무교대





▲ 오늘도 역시 세석은 통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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