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가평] 명지산

윤길재. 2016. 12. 5. 06:06

위   치:  경기 가평

산행일자 : 2016년 12월 3일(토)       2016-81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명지산(1267m)

산행시간 : 6시간1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13km

참가인원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백둔리종점 --> 아재비고개--> 명지산 --> 사향봉 --> 익근리 주차장

100대 명산 ; 명지산(31위)


오늘은 3개코스로 진행한다.

연인산만 산행하시는 팀과, 연인산과 명지산을 종주하시는 팀, 그리고 명지산만 산행하시는 팀,,

모두 무탈하게 산행을 마쳤다.

지난주에 내린눈이 얼어있어서 북사면에는 꽤나 미끄러웠답니다.

다음 산행(83차)은 2016년 12월  7일(수) 광명 4산 예정입니다.

다음 산행(84차)은 2016년 12월 10일(토) ??? 예정입니다.

다음 산행(85차)은 2016년 12월 11일(일) 서산 가야산 예정입니다.


명지산 [明智山] 1,267m

 

명지산은 경기 가평군 북면과 하면을 경계로 솟아있는 경기도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명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굴잠나무군락, 전나무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익근리계곡과 천연림의 조화가 장관이다.

계곡 입구에서 50여분 올라가면 계곡이 깊어지면서 계곡 중간의 명지폭포를 볼 수 있다.

높이 7~8m의 명지폭포는 가을 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명지계곡에는 바위 위를 차지한 나무그늘이 햇빛을 가려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경기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가평천을 사이에 하고 있으며, 강씨봉,

귀목봉, 청계산, 우목봉 등 산세가 웅장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 명지산만 산행하시는 분들만의 단체사진


▲ 연인산팀은 하차하시고,

백둔리 종점에서 명지산을 바라본다.

명지산을 이렇게 청명한 날에 오른게 언제던가??


▲ 버스종점에서 아재비고개로 향합니다.


▲ 낡은 이정표는 명지산까지 5.3Km라 알려줍니다.


▲ 아재비고개로 가려면 이 철문을 통과합니다.


▲ 알고있는 지형이지만 지도 한번 힐끔,,


▲ 바위위에 터전을 잡은 나무


▲ 갑자기 이녀석이 다리를 치는 바람에 깜짝 놀란다.


▲ 무늬석


▲ 배낭을 찾으러 다녀오신 회원분과

둘이서 산행을 하니

앞서가신분들이 아직 보이질 않는다.


▲ 앞서 가신분들이 천천히 진행하셔서,

드디어 만났습니다.


▲ 명지산 산행하신분들과 함께,

물뫼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 그래서 제 얼굴이 들어가 있네요.


▲ 여긴 제 얼굴이 없습니다.


▲  명지산만 산행하시는 분들

아재비고개에서 단체로..


▲ 나까지 총 10명이니까 전부 오셨네요..


▲ 난 셧터 누르느라 없습니다.


▲ 오늘의 모델은 고운님이십니다.


▲ 힘차게 오르십니다.


▲ 물뫼님 잠깐 스톱!!


▲ 매번 멋진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 멀리 산 그리메,,

투명한 산이 있습니다.

잘 보세요...


▲ 이녀석이 쫒아 오는게 아니라

길을 안내하는 안내견이네요.


▲ 까꿍~~


▲ 어이쿠~

너무 가까이 찍었나??


▲ 하늘도 청명하고,


▲ 두분도 멋지시고,,


▲ 산행하기 참 좋은 날입니다.


▲ 저도 물뫼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 많이 봤던 얼굴이라고 하시길래,

족보 따져 봤더니,

동네 산악회서 뵜던 분이네요.

반가웠습니다.


▲ 하늘색 참 멋집니다.


▲ 뭐를 설명하고 있었던거지??


▲ 명지산까지의 거리를 알려줍니다.


▲ 나무가지 사이로 허옇게 3봉이 보입니다.


▲ 연인산쪽을 바라봅니다.


▲ 스모그 띠위에 고개를 내민 흰 구름


▲ 3봉의 정상석은 없습니다.

정상 아래있는 정상목에서.


▲ 오늘도 열심히 촬영중입니다.


▲ 촬영만 하지 마시고,

모델도 좀 하시지요~~


▲ 포즈 좋고,, 멋집니다.


▲ 고운님은 항상 미소가 너무 멋집니다.


▲ 고운님과 다정하게...


▲ 바닥이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 눈때문에 털썩 앉지는 못하고..


▲ 멋지게 담아주셨네요.


▲ 종주팀이 벌써 오셨어요.

서둘러서 가자구요~~


▲ 그래도 아직 3봉에 머무르고 계십니다.


▲ 이 사진은 왜 찍었지?


▲ 벌써 종주팀들이 쫒아 오셨습니다.


▲ 포즈~~


▲ 이 추운날에 뱀 한마리가...


▲ 여기 눈도 있습니다.


▲ 아직 녹지 않은 눈이 그대로 있습니다.


▲ 2봉에 도착했습니다.


▲ 2봉에서도 발자취를 남깁니다.


▲ 명지2봉쪽에서 점심상을 펼칩니다.

따끈한 수육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 오붓한 점심상


▲ 이제 명지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 명지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인증 사진은 안 담아도 되지만,,,


▲ 그래도 왔으니까 한장 남겨야죠,,


▲ 익근리까지 7.5Km라 되 있습니다.


▲ 여기는 5.3Km라고 되어 있네요.


▲ 물뫼님도 도착합니다.


▲ 고운님도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정상에서 하산하시는걸 알려드리고,


▲ 나도 하산합니다.


▲ 오늘은 그동안 안가봤던

 사향봉으로 가보려합니다.


▲ 결론은 별로 추천할만한 코스는 아니네요.


▲ 바위들은 좀 보이지만,

계곡만큼 아기자기한 맛도 없고,

조망도 없습니다.


▲ 혹부리 나무


▲ 사람 얼굴


▲ 두사람정도는 들어갈 수 있겠네요.


▲ 조금 멀리서도 담아 봅니다.


▲ 무늬석


▲ 혹부리



▲ 나무가 묘하게 꺾여 있네요.


▲ 나무가 뽀뽀하고 있습니다.


▲ 새 같기도 하고,,


▲ 조금 당겨봅니다.


▲ 이런 바위들은 좀 보이네요.


▲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사향봉에 도착했습니다.


▲ 찍어주실분이 없어서 셀카로,,


▲ 사향봉 인증샷을 남깁니다.


▲ 고목


▲ 책이 쓰러져 있습니다.



▲ 이런길도 지나갑니다.



▲ 주차장까지 3.1Km


▲ 북사면은 얼어있고,

업다운이 계속됩니다.

경사도 심한 곳이 꽤 있고,

통행이 적어서 낙엽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 이제 원래코스와 만났습니다.


▲ 이리 오니까 명지폭포는 통과하네요


▲ 이분도 사향봉으로 오셨답니다.


▲ 연인산만 산행하신 분들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벌써 많이들 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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