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단양] 황정산과 도락산 연계산행

윤길재. 2017. 1. 16. 11:16

위   치:  충북 단양

산행일자 : 2017년 1월 15일(일요일)           2017-7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황정산(959m) 도락산(964m)

산행시간 :  4시간 25분 (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2km 

누 구 랑  :  안내산악회

산행코스 :  빗재 --> 황정산 --> 빗재 --> 도락산 --> 채운봉 --> 상선암 주차장 

100대 명산 : 블랙약, 인기순위 56위(도락산)


어제 무등산에 이어 엄청 춥다는 날에 또 산행을 나섭니다.

황정산과 도락산의 연게산행은 가을에 계획했으나 불발로 그쳐서,

겨울에 다시 도전해 봅니다.

당초 대흥사쪽에서 출발하기로 했던 코스가 빗재로 변경이 되서,

훨씬 짧은 산행이 됬습니다.

산행을 하면 생각보다는 춥지 않았습니다.

함께 보조를 맞추며 셧터까지 눌러주신 산우님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 산행(8차)은 1월 18일(수) 불암산 예정입니다.

다음 산행(9차)은 1월 21일(토) 응봉산 예정입니다.


▲ 빗재에서 약 1시간만에 황정산에 도착했습니다.


▲ 용쓰면서 도락산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지도


▲ 산행지도


▲ 산행지도


▲ 차량은 빗재에 도착했습니다.

도락산만 산행하는 B팀과,

황정산과 연계하는 A팀으로 나뉩니다.


▲ 저는 황정산에 갔다가 오기로 합니다.


▲ 바로 도락산의 앞이지만,

황정산은 바위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 황정산 정상이 아니구?


▲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도락산을 바라봅니다.


▲ 장쾌한 마루금이 멋집니다.


▲ 이정표야 어쨌든 황정산을 향합니다.


▲ 여기가 황정산 남봉입니다.

서래야님의 코팅지가 붙어 잇습니다.


▲ 소백산의 천문대가 맞나??

엄청 가깝게 보입니다.


▲ 1시간이 채 안되서 황정산에 도착했습니다.

응달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 황정산 정상에서 인증샷 남깁니다.


▲ 선두로 올라오신분이 담아 주셨습니다.


▲ 돈 안든다고 팍팍 눌러주시네요.



▲ 다시 빗재로 내려서서,

바리게이트 있는 임도로 걸어갑니다.


▲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접어드니,

반가운 리본이 반겨줍니다.

오르막이 까칠해서,

사진도 몇장 못남깁니다.


▲ 광덕사 보궁전을 당겨봅니다.

어제 산행을 조금 힘들게 했더니만,

오늘 무척 힘이 드네요.


▲ 까칠한 오르막을 계속 오릅니다.

황정산과 달리 암릉이 많습니다.


▲ 도락산에 도착합니다.


▲ 도락산만 산행하시는 분들은

벌써 가셨을테고,

연게산행 하시는분들은 아직,,,


▲ 함께 보조 맞춰주신 천운님께서,

셧터를 눌러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이젠부터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느긋하게 산행합니다.


▲ 너무 일찍 하산하면,

막꼴리만 축낼테니까요.



▲ 가야할 채은봉을 바라봅니다.


▲ 겨울 경치도 구경하면서


▲ 소나무도 구경하면서,,


▲ 즐기면서 하산합니다.


▲ 고사목도 멋지구요.


▲ 바위위에 올라서보기도 합니다.


▲ 거북이 한마리가 슬금슬금 나타났네요.


▲ 월악산서 봤던가?

이곳을 멀리서 봤었는데...

요즘들어 점점 기억력이...


▲ 이 물은 꽁꽁 얼었네요.






▲ 반대편 빗재에서 오르는 길은,

까칠한 등로이지만,

이쪽은 정비가 잘 되 있네요.

험한 곳은 계단이 있습니다.


▲ 시간도 널널한데 채운봉쪽으로 갑니다.



▲ 저기가 제봉인데,

제봉까지 들렀다 올껄 그랬습니다.

이제와서 후회해봤자구...


▲ 저쪽도 멋져보입니다.


▲ 감악산에 숨겨놨던 마징가Z,

여기도 숨어 있습니다.




▲ 넘었던 채운봉










▲ 멋진 바위가 많은데,

전부 나뭇가지가 방해를 합니다.


▲ 그나마 이거는 양호합니다.


▲ 전부 방해를 받아,

제대로 담기가 어렵습니다.







▲ 이 나무도 머지 않아,

고사목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 하산하면서 아이젠의 체인이 끊어졌습니다.

그래도 착용안하는것 보다는...


▲ 철다리..


▲ 거의 다 왔네요.



▲ 채운봉에서 오는길과

제봉에서 오는길이 합쳐지는 곳입니다.


▲ 음식점이 전부 닫혀 있습니다.

시간은 많이 남고,, 어쩐다??

멀리까지 가서 막꼴리 한병 사가지고,

산행의 여독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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