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충북 제천
☞산행일자 : 2017년 2월 2일 (목) 2017-15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금수산(1016m), 망덕봉(926m)
☞산행시간 : 3시간 4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8km
☞누 구 랑 : ㅇㅇ산악회
☞산행코스 : 상천주차장 --> 금수산 --> 망덕봉--> 상천주차장
☞100대 명산 : 인기명산 54위
금수산 [錦繡山] 1,016m
금수산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삼림이 울창하면서 기암괴석과 암봉이 많아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제2단양팔경의 하나에 해당된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도 시원하여, 동쪽으로는 소백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북서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 미인봉과 함께 능강계곡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망덕봉과 그 뒤로 아름답고 푸르른 청풍호반, 그리고 멀리 월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금수산의 남쪽 어댕이골과 정낭골이 만나는 계곡에는
용담폭포와 상탕, 중탕, 하탕으로 나뉘어진 선녀탕이 숨어있는데, 이는 금수산 제1경에 해당된다.
금수산은 원래 백암산(白巖山)으로 불리다가 조선중기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할 때
"이 산의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금수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인기명산 - 54위]
울창한 숲으로 경관이 수려한 금수산은 가을과 봄 등 사계절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월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깨끗한 계류 등 경관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다음 산행(16차)은 2월 4일(토) 계방산 예정입니다.
다음 산행(17차)은 2월 5일(일) 발왕산 예정입니다.
▲ 금수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지도
▲ 9:40분경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 보문정사는 몇번 가봐서 그냥 지나칩니다.
▲ 날씨가 화창한게 시야가 좋습니다.
가야할 금수산을 쳐다봅니다.
▲ 요기서 잠시 주춤했답니다.
용담폭포 이정표로 가보니,
여긴 망덕봉으로 가는길이네요.
이정표에는 아무런 표시 없는 길로 더 진행합니다.
▲ 용담폭포 입석이 있습니다.
▲ 반대쪽으로 망덕봉부터 가시는 분들과,
여기 계신분들은 금수산으로 가시구요.
▲ 나머지 분들은 가은산으로 가셨습니다.
위의 사진에는 제가 없어서..
▲ 열심히 올라오고 계십니다.
조금 더 가니까 이젠 뒷분들이 안보입니다.
▲ 탐방로 아니라는데,,
뭐 궂이 가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 정상까지 2.3Km,
하지만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 갈수록 눈이 더 쌓여있고,
바닥은 점점 미끄럽습니다.
▲ 그래도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 정상을 향해 힘을 내봅니다.
▲ 이젠 얼마 남지 않았네요.
▲ 드디어 힘들게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정상에 왔으니 인증샷 남겨야죠..
▲ 정상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 계속 진행방향으로 가야만,
망덕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조금 가면 망덕봉의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곳부터는 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반대편으로 오신분들도 아직 못 만나고,
뒤에 오시는분들은 기미가 안보이고,
▲ 그냥 희미한 발자국만 보면서 진행합니다.
▲ 요거 탐나는데,,
▲ 나뭇가지 사이로 금수산정상부의 전망대가 보입니다.
사람이 안보이는걸로 봐서,
뒷분들이 아직 안오셨나봅니다.
▲ 이제 망덕봉에 거의 다 왔습니다.
망덕봉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옵니다.
▲ 망덕봉에 도착했습니다.
▲ 지난 가을에 왔었던 것 같은데,,,
▲ 상천주차장으로 향합니다.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 수리바위와 청풍호가 보이는 이곳,,
최고의 조망입니다.
▲ 용담폭포에 물이 많아야 멋진데,,,
▲ 그 앞에서 폼 잡아 봅이다.
▲ 여기서 촬영한 것도 있을텐데...
▲ 요기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 버섯전골 맛납니다.
▲ 맛나게 먹고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