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 종주

[남양주] 철마산 (수도권 55산 제 17코스)

윤길재. 2017. 3. 13. 14:31

위   치:  경기 남양주

산행일자 : 2017년 3월 12일 (일)         2017-33

날     씨  :   흐림/한때 비

산 행 지  :  철마산(711m), 내마산(786.8m)

산행시간 :  5시간 50분 (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9km 

누 구 랑  :  수도권 55산 종주팀 3명 (실을님, 큰산지기님, 그리고 나)

산행코스 :  비금리 --> 주능선 삼거리 --> 내마 --> 철마산 --> 목표봉 --> 금곡리 (해참공원)

               

오늘 코스는 수도권 55산종주 제 17코스입니다.

18코스는 4월 셋째주(16일)에 갈 예정입니다.

마석역에서 9시에 모이기로 했습니다만 제가 조금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일기예보로는 밤 늦게 비가 온다고 했는데, 산행초반 약간의 비가 내렸답니다.

아이젠을 안가져 오셨다고 하시는데, 군데군데 완전 빙판이었습니다.

코스랑은 다르게 교통편때문에 해참공원쪽으로 하산합니다.

5번 버스로 전철역까지 와서 전철로 귀가합니다.


교통편 : 갈 때 : 철산(7호선) --> 상봉 --> 마석역 --> 330-1번 버스로 너래바우 정류장에서 하차

            올 때 : 5번으로 사릉역 --> 상봉역 --> 철산역


다음 산행(35차)은 2017년 3월 18일(토) 천성산 예정입니다.

▲ 철마산 정상 인증샷


▲ 산행지도


▲ 들머리에 있는 철마산 표지석


▲ 버스에서 하차한 너래바우 정류장


▲ 들머리에서 단체로 남깁니다.

오랫만이라 삼각대를 깜빡했는데,

다른분께서 촬영해주셨네요.


▲ 철마산까지 3.6Km입니다.

여기의 이정표는 정말 헷갈립니다.

철마산인지 내마산인지...


▲ 지난번에 이곳으로 하산해서,

길은 눈에 익습니다만,

경사도 좀 있고,

거리도 꽤 됩니다.


▲ 아직 멀었습니다.


▲ 초반이지만 꽤 경사가 있습니다.


▲ 발이 좀 불편하시답니다.

이제 몇코스 안남았는데,,,


▲ 육산이면서도 가끔씩 나타나는 바위


▲ 이제 갈림길까지 왔군요.

지난번에 주금산쪽에서 왔었고,

오늘은 철마산방향으로 갑니다.


▲ 일기예보상으로는 밤늦게나 올거라던,

비가 살살 뿌립니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보니,

응달에는 얼음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여기가 금단이고개인가 봅니다.


▲ 간혹 이런 쉼터도 나옵니다.


▲ 당연히 철마산방향으로 가야겠죠~~


▲ 아이나 다를까 얼음입니다.

두분은 아이젠 안 가져 오셨답니다.

나도 오르막이라 아이젠 없이 올라갑니다.


▲ 물고기가 나무도 뜯어 먹나요?


▲ 갑자기 철마산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천마산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 이런 바위도 나타나고,


▲ 까칠한 내리막도 나타납니다.


▲ 이렇게 줄도 잡아야하구요.


▲ 철마산 북봉(내마산)을 지나쳤습니다.

아무런 표식도 없는 헬기장이라 생각했습니다.


▲ 멋진 바위도 담아주고,


▲ 싯추도 나무를 먹는 모양입니다.


▲ 천마산까지 멀군요.


▲ 이정표상으로는 내마산을 지나쳤습니다.

다시 가기는 뭐하고...


▲ 일단은 천마산 방향으로..


▲ 게다가 여기는 천마산방향은 없습니다.

표시기 리본을 묶어놓고 옵니다.


▲ 또 줄잡는 구간이 나타나네요.


▲ 이런 게단도 나타나구요.


▲ 죽은 나무에 줄을 묶어놔도 안전한건가?


▲ 헬리포트에 웬 포장일까?


▲ 내 이름이 여기 있네요,

철마산가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 철마산 정상부입니다.

여기 오니 사람들이 있네요.


▲ 묵직한 철마산 정상석을 만납니다.


▲ 이렇게 태극기도 날리고 있구요.


▲ 인증을 합니다.


▲ 단체(?)로도 한장 남겨봅니다.


▲ 여러가지 이유로 해참공원쪽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어짜피 천마산까지 가지 않을 바에는,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 해참공원쪽도 4.5Km정도 되네요.



▲ 땅속에서 나오는 거북이


▲ 여기는 가을 같습니다.

단풍잎들이 그대로 붙어 있네요.



▲ 깨진 바위







▲ 지도에는 없는 목표봉이 나옵니다.


▲ 인증 하나 남겨 드립니다.


▲ 나도 한장 남겨봅니다.


▲ 여기서부터는 길이 너무 편안합니다.



▲ 약수터는 안들러도 되니까..


▲ 지나온 목표봉



▲ 이렇게 체육시설을 통과합니다.


▲ 금곡지구 아파트로 하산하는거네요.



▲ 산행지도가 있습니다.


▲ 날머리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여기 주민들은 뒤산에 놀러 다니시면,

정말 좋은 산책로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