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 종주

[포천] 노고산과 죽엽산 (수도권 55산 종주 14코스)

윤길재. 2016. 9. 27. 14:57


위   치:  경기 포천

산행일자 : 2016년 9월 25일 (일)         2016-61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노고산(380m), 죽엽산(610m)

산행시간 :  7시간 10분 (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6km 

누 구 랑  :  수도권 55산 종주팀 3명 (산사내님, 실을님, 그리고 나)

산행코스 :  축석고개 --> 귀락터널 --> 다름고개 --> 노고산 --> 비득재 --> 죽엽산 --> 소삼각점

                    --> 히미기고개 --> 작은넋고개--> 큰넋고개 


  

한북정맥과 겹치는 길입니다.

철산역에서 7시 전철 탑승, 의정부역에 8:40 집합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같은 전철을 타서 바로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오늘도 역시 크고 작은 알바를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끝까지 코스를 마칩니다.

의정부로 되돌아 나오면서 저녁으로 부대찌개 골목가서 부대찌개로 합니다.

함께 하신 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산행(62차)은 2016년 10월 1일(토) 속리산 예정입니다.


▲ 그러고보니 정상에서 촬영한 사진이 없네요.

내 카메라에 들어있는 유일한 내얼굴입니다.


▲ 산행지도1


▲ 산행지도 2


▲ 이곳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23번버스를 타고 축석검문소,(이동교5리)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 이런 것도 서 있군요.


▲ 음식점앞에 있는 조각상

박터지게 싸운다는 표현이 이런건가요?


▲ 난해합니다.


▲ 19금


▲ 산길로 가야 하지만,

도로를 따라서 귀락터널쪽으로 옵니다.


▲ 귀락터널 위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깜빡하고 삼각대를 빠치고 왔네요.

어제 산행하고 너무 늦게 집에오는 바람에....

그래서 보통 들머리 단체사진이 있는데,

오늘은 없습니다.


▲ 새 배낭 메고 초반이라 잘 걸어가십니다.


▲ 오늘 철조망따라 많이 걷는다.


▲ 아마 한북정맥 하시는분들의 표시기겠죠?


▲ 길을 잘못 들었나보다.

이쪽으로 내려와서는 안되는데...

그래도 삐노꼴레라는 음식점을 물으니,

가는 발향을 알려주신다.


▲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한참 왔네요.

드디어 삐노꼴레를 만납니다.

산행시 참 도움이 많이 됬네요...


▲ 산사내님 몇걸음 앞에 조그만 사다리가

바로 삐노꼴레 간판 건너편입니다.


▲ 바로 여기입니다.


▲ 군부대 철조망을 쭉 따릅니다.


▲ 천주교 공원묘지에 도착합니다.


▲ 진행하면서 보이는 전경

아래는 자동차 폐차장인가 봅니다.


▲ 알바를 해서인지,,

어제의 산행때문인지,

뒷 오금이 조금씩 신호가 오네요.

산사내님 한장,,


▲ 실을님과 산사내님 한장,,

삼각대가 없는데다 산객마저 없으니 촬영이 힘듭니다.


▲ 이젠 나도 한장,,


▲ 둘이서도 한장 남깁니다.


▲ 이런 이정표가 나오면 어쩌란 겁니까?

고모리 저수지쪽으로 진행합니다.


▲ 이런 길도 건너서 갑니다.


▲ 노고산 정상부 안테나가 보입니다.

노고산이라고도 하고 고모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모양입니다.


▲ 죽엽산까지 4.41Km 남았습니다.


▲ 고모리산성 설명


▲ 비득재로 향합니다.


▲ 노고산 정상에 있는 안테나

여기서 약 1시간가량 점심을 먹습니다.


▲ 맛나게 점심상을 펼칩니다.


▲ 코팅지로 정상임을 알려주네요.


▲ 노고산(고모산) 정상에서


▲ 난 바위 아래서 그냥 촬영하는데,,


▲ 산사내님이 커다란 바위위로 오릅니다.

오늘은 바위구경하기 힘든 날이었는데,,,

역광이라 사진이 좀...


▲ 이런 종주길에는 철탑도 많은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 드디어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내려섰습니다.

앞에 생선구이간판이 보이네요.


▲ 이런 커피샾도 있군요.


▲ 간판있는곳에서 자세히 보시면,

장승과 이정표가 있답니다.


▲ 이제 겨우 6Km 왔다구요??

초반에 밤 줒느라 시간을 보냈다지만

그래도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습니다.


▲ 리본이 달려 있는데,

이리로 어찌 올라가라구요??

그래서 좌측으로 우회합니다.


▲ 소나무 고사목들이 많이 보입니다.


▲ 이런 성급한 녀석을 봤나!!

벌써 붉은 옷으로 의상 change!!


▲ 트랭글은 여기가 정상이라고 나오는데,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 그렇다고 여기도 아무 표시도 없습니다.


▲ 분명히 죽엽산 정상표시를 못봤는데,,

벌써 소삼각점에 도착했습니다.

몇군데 봉우리에서 휴식도 했었는데...


▲ 입산통제 표지판인데,,,


▲ 이런 굴도 있습니다.


▲ 바위보기 참 힘듭니다.


▲ 다음번에 걸어야 할 곳입니다.


▲ 이런 개활지를 만납니다.


▲ 아래 집들도 보입니다.

이제 날머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 87번 국도까지도 약 3Km네요.


▲ 지도상의 외딴가옥

왜 이런곳에 집을 지었을까?


▲ 한북정맥 이정표가 보입니다.






▲ 하산해서 버스를 타려는데,

건너는 곳이 없다.

할 수 없이 도로를 무단횡단해서,

33번 버스로 의정부까지 와서,

부대찌게로 저녁을 먹고 귀가 합니다.


▲ 전에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고,

오늘도 이집으로 왔습니다.

▲ 마구 먹습니다.